배관 타고 6층 올라가 흉기 살해…징역 40년
스토킹하던 여성을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정우에게 징역 40년의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재판부는 범행을 치밀하게 계획했고, 반성의 기미도 보이지 않는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TBC 남효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대구 스토킹 여성 살해' 윤정우 징역 40년…"반성하는지 의문"
▲ 윤정우대구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 스토킹하던 여성을 살해한 혐의(특정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구속기소 된 윤정우…
어둠 밝힌 '응원봉'…이들이 바라는 것
1년 전 전국 곳곳에서는 불법 계엄을 규탄하고 탄핵을 촉구하는 응원봉 물결이 일렁였습니다. 비폭력, 연대의 상징이 된 응원봉 시위는 축제 같은 풍경을 만들어내며 전 세계에 다시 한번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힘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응원봉과 함께 거리로 나섰던 시민들의 이야기를 박수진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윗집 사람들' 김동욱 "'감독 하정우' 모든 게 새로웠다…또 제안 온다면 흔쾌히"
배우 김동욱이 감독으로 만난 하정우에 대한 특별한 신뢰와 애정을 드러냈다.1일 오후 서울 삼청동에서 영화 '윗집 사람들' 개봉 기념 인터뷰를 가진 김동욱은 "감독으로서의 하정우는 모든 모습이 다 새롭고 낯설었다.
정우성, 2년 만에 드라마 컴백…외골수 검사로 분한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가 배우 정우성의 강렬한 인상을 담은 '장건영'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메이드 인 코리아'는 1970년대 혼란과 도약이 공존했던 대한민국, 국가를 수익모델로 삼아 부와 권력의 정점에 오르려는 사내 '백기태'와 그를 무서운 집념으로 벼랑 끝까지 추적하는 검사 '장건영'이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사건들과 직면하는 이야기.영화 '서울의 봄', '아수라', '더 킹', '강철비' 시리즈 등에서 활약해온 정우성이 OTT 시리즈 첫 도전작으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를 선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