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조작된 도시'→시리즈 '조각도시' 주연 지창욱 "또 다른 캐릭터 탄생"
배우 지창욱이 영화 '조작된 도시'에 이어 시리즈물인 '조각도시'의 주연을 맡은 이유를 밝혔다.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조각도시' 제작발표회에서 지창욱은 "제가 이 작품의 대본을 처음 받았을 때 '이건 꼭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이유는, 재미있기도 했고 인물들이 독특하고 매력 있다는 이유가 컸다"라고 말했다.'조각도시'는 평범한 삶을 살던 태중이 어느 날 억울하게 흉악한 범죄에 휘말려 감옥에 가게 되고, 모든 것은 요한에 의해 계획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그를 향한 복수를 실행하는 액션 드라마를 그린 작품이다.
SBS 뉴스
| 2025.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