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송아, '미쓰백' 출연 확정... 한지민 이희준과 호흡
[ SBS funE | 김재윤 선임기자] 배우 윤송아가 영화 &'미쓰백&'(감독 이지원)의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에 돌입했다. &'미쓰백&'은 실화를 모티브로 참혹한 세상에 맞서 소녀를 구원하려는 여자와 그 여자를 지키고자 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앞서 주인공 역에 한지민과 이희준이 캐스팅됐다. 윤송아는 극 중 중요한 사건의 최초발견자이면서 단서를 가지고 있는 복자사역을 맡아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윤송아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KBS 2TV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에서 강우(오민석)와 지유(소이현)의 사연을 다 꿰고 있는 동아리 선배이자, 지찬(권시현)이 일하는 카페의 사장으로, 강우(오민석)를 짝사랑하는 마음을 감추고 그 마음을 꼭꼭 숨긴 채 그들을 응원하는 정주리 역로 주목을 받았다. 윤송아는 2017년 밀리오레 메인모델로 발탁되며, 올해 예정 영화 &'오뉴월&', &'궁합&'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화가로서도 바쁜 작품 활동을 이어 오며 연예계 대표 아트테이너로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윤송아는 홍익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한 재원으로, 신사임당 미술대전 특선, 세계미술작가창작공모대전 2위, 영 아티스트 프로젝트 우수상, 한국미술치료대상, 한국문학예술상 미술부문, 대한민국 미술대전 비구상부문 &'특선&', 국제 앙드레말로협회 &'젊은 작가상&'을 수상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jsama@sbs.co.kr
SBS Biz
|
김재윤 선임
|
2017.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