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영애' 김현숙 성형수술 생각 없다
배우 김현숙이 &'성형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김현숙은 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엠펍(M Pub)에서 진행된 tvN 다큐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10&' 제작발표회에서 &'시즌1과 비교할 때 예뻐졌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며 &'솔직히 보톡스라든지 시술조차 받아본 적이 없다&'고 전했다. &'과거 시즌을 캡처한 사진을 보고 저도 놀란 적이 있다&'는 김현숙은 &'소위 카메라 마사지라고 하는 것들을 받아서 그렇게 느끼시는 것 같다. 영애가 사랑도 하고 있고 저 스스로 카메라 모니터를 하다보니 제 스타일을 찾아가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영애 모습 중에 지금 머리카락이 가장 긴 길이다. 여성스러움을 주려고 촬영할 때는 웨이브도 조금 넣는다. 예전에 비해 독기가 많이 없어졌다는 말을 듣고 있다. 하지만 저는 성형할 생각은 없다. 개성을 살려 사람답게는 나오도록 하겠다&'고 재치있게 말을 이어갔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현숙 외에 송민형, 김정하, 유형관, 윤서현, 정지순, 김산호, 정다혜, 심진보, 하연주, 안재민, 김동범, 박준화 PD 등이 참석했다. 한편 &'막돼먹은 영애씨&'는 지난 2007년 4월 첫 방송된 이후 6년 간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 속에 평균 시청률 2~3%를 오가는 인기를 누렸다. 30대 노처녀 영애를 중심으로 현실적인 사랑 이야기와 계약직, 승진, 상사와의 관계, 해고 등 리얼한 직장 생활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큰 공감대를 형성했다. 오는 13일부터 매주 금요일 밤 12시 방송된다. (OSEN 제공) ※위 기사는 SBS의 제휴기사로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OSEN에 있습니다.
SBS Biz
|
2012.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