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문 행렬 이어진 현철 빈소…"가요가 존재하는 한 이름 빛날 것"
▲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진 현철 빈소15일 82세의 나이로 별세한 가수 현철의 빈소에는 16일 늦은 시간까지 고인을 기억하는 유족과 가요계 동료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가수 설운도는 16일 빈소가 마련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형님은 의지력이 강한 분이라 빨리 쾌차하셔서 방송에 복귀하시리라 생각했기에 마음이 너무 아프다"며 "맏형으로서 저를 많이 챙겨주신 그 사랑을 잊지 않고 형님이 못다 하신 것을 열심히 해나가겠다"고 추모했습니다.고인과 함께 '트로트 사대천왕'으로 꼽혔던 설운도는 현철을 독특한 창법으로 많은 명곡을 남긴 가수로 기억했습니다.그는 "형님의 노래는 장소와 관계없이 편안하게 따라부를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었다"며 "우리 가요가 존재하는 한 그분의 이름과 업적은 빛나리라 본다"고 말했습니다.현철의 대표곡 '봉선화 연정'을 쓴 박현진 작곡가는 "트로트를 지금의 위치로 끌어올려 준 큰 별이셨다"며 고인을 기렸습니다.그러면서 "레코드 회사 운동장을 12바퀴 뛰고 '봉선화 연정'을 녹음한 기억도 나고 여러 생각이 주마등처럼 지나간다.
가수 현철 빈소에 조문 행렬…"지금의 트로트 만들어주신 큰 별"
82세의 나이로 별세한 가수 현철 고인을 기억하는 유족과 가요계 동료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현철의 대표곡 '봉선화 연정'을 쓴 …
[정치쇼] '탈북 초선' 박충권 "北 오물풍선? 국민에 피로감 주려는 것"
이곳의 분위기 현재 어떤지, 그리고 최근 북한에서 날아든 오물풍선에 담긴 도발의 의미까지 좀 짚어보려고 합니다. 이분을 탈북공학도로 설명해야 할 것 같은데요.
'리틀 김연자' 강소리,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현역가왕' 유종의 미
풍부한 성량과 표현력으로 '리틀 김연자'로 불린 트롯트가수 강소리가 MBN '현역가왕'에서 고배를 마셨다. 19일 방송된 '현역가왕' 1대 1 현장 지목전에서 강소리는 6년 차 탬버린여신 박성연과 맞대결을 펼쳤다.
김연자 "'13년 열애' 남친과 칠순 전 결혼하고파…무료 콘서트 열겠다"
가수 김연자가 오랜 연인과의 결혼 계획을 밝혔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강심장 리그'에는 김연자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1974년 데뷔해 데뷔한 지 50년이 된 김연자는 소속사 대표인 홍상기 씨와 13년째 연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