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 2025년에도 독립영화 지원…'은빛살구' 초대 이벤트 진행
배우 유지태가 을사년 2025년을 맞아 첫 독립영화 초대 이벤트를 연다.유지태는 오는 11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의 KU시네마테크에서 영화 '은빛살구'를 함께 관람하는 '유지태와 함께 독립영화 보기' 25번째 초대 이벤트를 진행한다.유지태가 개인적으로 독립영화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이벤트로 이번 시사회 초대 작품은 가족에 대한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볼 수 있게 하는 장편 독립영화 '은빛살구'로 1월 15일 개봉한다.이번 이벤트는 영화 공식 개봉 전에 먼저 만나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상영 후 감독과 배우를 비롯해 유지태가 함께 무대인사를 하고, 이어서 관객들과의 만남인 시네토크가 열릴 예정이다.장만민 감독의 영화 '은빛살구'는 나애진, 안석환, 강봉성, 김진영 주연으로 비정규직 웹툰 작가인 정서과의 결혼을 앞두고 아파트 청약에 당첨돼, 계약금 마련하기 위해 어머니 미영을 찾았다가, 이혼한 아버지 영주에게 받은 차용증이 붙은 색소폰을 받아 들고서 고향인 강원도 묵호항으로 아버지를 찾으러 가는 이야기다.가족이란 이름으로 묶인 가까우면서도 먼, 낯선 가족들은 남보다 못하면서도 진심으로 서로를 위하는 평범하면서도 새로운 가족의 관계를 잘 보여준다.
"윤석열 대통령 즉각 탄핵하라"…'서울의 봄' 감독 등 영화계 6천388명, 2차 긴급 성명
영화 '서울의 봄'을 만든 김성수 감독과 '거미집'의 김지운 감독 등 영화계 각 분야의 영화인들과 관객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2차 긴급 성명문을 발표했다.13일 윤석열 퇴진 요구 영화인 일동 측은 "우리 영화인들은 지난 12월 5일 발표한 1차 긴급 성명을 통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내란의 동조자로 역사에 남을 것인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가장 우선순위에 두는 정치인으로 남을 것인지 스스로 선택하라!"고 경고한 바 있다"면서 "결과적으로 국민의힘 의원들은 헌법 제46조 2항 '국회의원은 국가이익을 우선하여 양심에 따라 직무를 행한다'는 조항을 비웃듯 본회의장을 집단 퇴장하며 책임을 방기 했고, 윤석열을 비호함으로써 내란 동조자의 길을 선택했다"며 국민의힘 의원들의 선택에 분노했다.이어 "수많은 시민과 더불어 우리 영화인들 또한 광장에서, 작업 현장에서, 각자의 삶터와 일터에서 표결 불성립 현장을 침통한 심정으로 지켜봤다"면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뒤늦게나마 국민의 명령과 의지를 받들어 표결에 참여하기를 기대했으나, 그러한 영화 같은 일은 끝내 일어나지 않았다"고 한탄했다.영화인 일동은 "망상적인 윤석열의 비상계엄 선포로 시작된 이 혼란에서 우리는 탄핵 혹은 즉각 퇴진 이외의 결말을 상상할 수 없다"라고 단언하면서 "우리는 성별, 나이, 경력, 활동 분야 등 서로 다른 조건을 지녔으나, '윤석열 퇴진'이라는 간명한 동일 목표를 바라보고 있다"고 윤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했다.이어 "대다수 국민과 마찬가지로, 우리 영화인들 역시 전혀 혼란스럽지 않다.
'서울의 봄' 김성수 등 영화인 6천 명 "윤 대통령 탄핵" 재차 촉구
▲ 김성수 감독영화인들이 '12·3 비상계엄 사태'를 일으킨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하라고 재차 촉구했습니다.한국영화감독조…
돌아온 '베놈'부터 미스터리까지…신작 개봉
SF와 스릴러, 옴니버스 영화 등 다양한 영화들이 이번 주 관객들을 찾아갑니다.김광현 기자입니다. [베놈:라스트 댄스 / 감독 : 켈리 마르셀 …
심은경, '더 킬러스'로 6년 만에 한국 스크린 복귀
▲ 영화 '더 킬러스' 주연 배우 심은경배우 심은경이 6년 만에 한국 영화로 관객들과 만납니다.심은경은 23일 개봉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