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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실실막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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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실실막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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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한 가을이 부는 날이면 예전에 직장 회식자리에서 있던 일이 생각이 납니다. 입사1년차 여선배의 목격담입니다. 밥을 먹고 3차로 나이트에 가서 생긴일입니다. 얼굴도 이쁘고 몸매도 s라인을 자랑하는 선배는 나이트에서도 온시선을 받으며 술과 춤에 취해있었습니다. 그런데 너무 과했는지, 화장실에 다녀온다며 잠시 자리를 비웠는데. 도통 오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좀 걱정이 되어 화장실로 찾아 갔는데, 아니 이런... 한 화장실의 문이 열린채로 왠 여자가 고개를 변기에 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변기에 얼굴을 댄채 하는 행동이 가히 끔찍. 쇼킹했습니다. " 와 샘물이다."" 그 여선배는 변기의 손잡이를 내리며 변기에 깨끗하게 차오르는 물을 보며 물을 양손으로 떠 먹고 있습니다. 와 샘물이다. 변기 손잡이를 내리고 떠먹고 내리고 떠먹고. 그날은 정말 끔찍했습니다.
kysim2003
201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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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은 어디갓 한대맞은거 같이 찐한화장했고`~옷은 뜨개질하다가 말았는 옷으로 아주짧게 입고왔네~너 피부좋은데 상하겠다 우리찜질방가자~그리고 너의 매끈한 다리가 안보이는 이쁜청바지 사줄께 가자가자!!!
0024kkang
201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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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안녕하세여 저는 지금 방학중인데여 어떻게하면 알차게 보낼수있을까여 ~~
seulgi495
201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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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신랑이 딸앞에서 싸웠어요 이래저래 언성이 높아지는가운데 "너가 잘랏냐?" "나도 잘랐다!!" 가만히 있던우리딸이 와서는하는말 6살 우리딸의 강력한 한마디:삐~~~~~~~해!!!
good5643
2013.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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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 음악도 듣고 차도 마시며수다를 즐겁게 떨고 있었어요옆테이블에도 40대쯤 되어보이는 다섯사람이 수다삼매경에 빠져있는지 누군가의전화벨소리가 들리는데도 아무도 받지않더니꿇어졌다가 다시 울리자 그제서야 그중에 가장 목소리가 컸던아주머니 한분이 천천히 휴대폰을 받더군요여보세요...일부러 들을려고 하지 않아도 다 들리는 상대방에 목소리분명한 남자목소리로아..누구누구시죠..여기는 경찰청인데 댁에 따님이 야동을 퍼뜨린것 같아 여기 있으니 얼른 와주십시요..하길래친구들과 그랬어요저건 보이스피싱인데 어떡하나...큰일났네...했는데그 아주머니..아주 태연하게 그랬어요아...그럴줄 알았시유.평소에도 그런것은 조금만 보라고 했는디여하튼..경찰서에 데려갔으니 이참에 아주 따끔하게 혼내서 보내주세유..그리고 딸칵...한후 아무일없다는듯다시 친구분들과 수다삼매경에 빠지더군요...헐
will58
201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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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트 하는 딸의 얘기. 우리가게 아르바이트생을 구하는데 내가 친구한명을 소개 해 주었거든. "저팀장님 제 친구 소개 해드릴까요?" "잘아는 친구야?" "아니요, 그저 학교친구의친구인데.." 다음날 학교친구가 건낸받은것이 있다. 증명사진 이었다. 알바하는곳에 가서 팀장님한테 사진을 보여드렸다. "음 이쁜데. 똘똘하게생겼다. 그래 한번 면담하자고해라." 소개받고온친구가 왔고 팀장님하고 면담을 하고 친구를 내일부터 일하기로 하고 돌려보냈다. 친구가 간후 팀장님이 나를 부르시더니 팀장님이 내 목을 잡는시늉을 하면서 "뭐? 이뻐? 네가 나를 속여.^^" "나도 몰랐어요.사진조작한건줄! ㅋㅋㅋ" 웃으며 소개해준 친구에게 전화를 해서 "그친구 다음부턴 그사진 보내지말라고해.사진보정이 좀 심했다."
lywhsj
201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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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짜장면 배달을합니다 그런데 점심땐 정신없이바쁜건 다아는사실이죠 그래서 어느중국집이나 마찬가지로 짜장을 한솥 볶아놓은다음에 면만 끊여서 짜장을 그면에부어서 주방에서나오면 배달하시는분들이 배달가거든요 그런데 항상 시키면서 짜장을 이렇게해달라 저렇게해달라 하시는데 그날도마찬가지로 그집에배달을 갔는데 그분이 하시는말 왜맨날 해달라는대로 안하고 맛이똑같죠? 하시길래 전 한마디 했어요..뭐라고했냐면요.. 아저씨가주방에서 한시간만일해보세요,,라고애기했어요
bbb9066
201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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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서른네살.. 인자하고, 아이들에게 한없이 자상하고 싶은게 꿈 인 엄마입니다.^^ 그러나 현실은. 올해 아홉살 아들. 여덟살 딸. 연연생 두 아이는 잘 때 빼고는 둘이 서로 못 잡아먹어서 난리에요. 제가 "자, 이제 자기가 가지고 논, 장난감 정리하자." 하면, "이책 오빠가 봤잖아. 오빠가 치워" "야, 첨엔 갖고 온건 너잖아. 니가 가져온거 난 보기만 했어. 니가 치워" 둘이 서로 책임 미루는건 기본이구요, 딸아이 방 화이트 보드에 아들이 <솔방구(딸아이가 싫어하는 별명)의 방입니다. 노크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메롱> 낙서해놓으면, 그걸 본 딸아이가, "엄마!! 오빠가 나보고 솔방구래..~~엉엉~~~" 울면서, 또 한바탕 난리가 나거든요. 딸기를 먹을때도 서로 더 진한 빨간색부터 골라먹느라고, 포크 움직이는 속도가 정말 장난이 아니거든요. 그런데 아들은 음식 먹는 속도가 빠른반편, 둘째 딸아이는 먹는속도가 엄청 느리거든요. 아들이 빨갛게 잘익은 딸기를 순식간에 다 먹어치우는 동안 딸아이는 오빠가 빨간 딸기 많이 먹는걸 보면서, '부글 부글~ '화는 나지만, 워낙 씹는 속도가 느려서ㅋ 겨우 몇개 씹어 삼키는거죠. 그렇게 아들이 "메롱 메롱~" 딸아이를 약올려가면서, 딸기를 거의 다 먹어치우고 빈접시가 되면, 딸아이는 참았던 울음과 분노를 한번에 터뜨리면서, 이렇게 말하곤 해요. "엉엉~~내가 진짜 <삐~~~~~~~~~~~~~~~~~~~~~~~>" -내가 진짜 외동딸이고 싶다고~~~~~~!!!!!" ㅋㅋㅋㅋ
anaml
201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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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소금 "냄새나는~"신혼"인 우리 부부땜에~예민한 "상남자" 붐씨가~ 속~터~져~손으로 가슴치며~~맥주병 "딱쿵"(경상도 사투리-딱꿍:뚜껑)따는 리얼~쏘리야~아~~~ 쿵쿵쿵쿵 가슴치고~딱쿵 딱쿵~맥주병딱꿍 따는 리얼 소리...~
jasa0024
201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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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천안 큰집에는 초등학교 3학년의 당찬 여자아이가 있습니다겉모습은 여자이지만 골목대장을 하는 사내중의 사내입니다그리고 구수한 충청도 사투리로 킬링시키는 돌직구를 팍팍 날립니다 지난 설 저는 조카에게"잘 지냈어? 야 너 키가 더 컸다~아~"그러면"원래 이맘때 많이 크는거여 어른이 그것도 몰러?" 음식준비로 바쁜 주방에서 이것 저것 거들고있으면"머야 착한거여 착한 척 하는거여~ 고생이 많구먼"그렇게 한마디 한마디 뼈가있는 형님포스의 아이입니다 지난 달 친척결혼식으로 큰집에 들렀습니다.오랜만에 결혼식 하객룩으로 멋을 내고 갔는데그곳에서 조카를 만났습니다. 그러자 조카는 삐~____________라고 했습니다전 그만 상처받고 화장실에서 울었습니다 ㅠㅠ삐~"늙었어"
sun6199
201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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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6학년인데도 1학년처럼 보이는 사촌 동생 흰둥이(가명) 자신의 학교 짱이라며 우쭐대는데도 무섭기는 커녕 귀엽기만한 흰둥이이였어요. 갑자기 작년에 학예회 때 연극했었는데 왜 안왔냐고 묻는 흰둥이의 말에 " 그랬었어? 오빠는 그 것도 모르고 있었네.. 글쎄 무슨 연극이였는데? " " 백설공주!! 그 때 반응이 정말 좋아서 앵콜까지 해달라고 했었어!!" " 우와, 대단하다~ 우리 흰둥이가 백설공주 역할한거야? " " 흐흥~!!!!!! 오빤 백설공주밖에 몰라? 난 2번째 난장이였다구!!! " " 하하하ㅏ하....웃으면 안되는데 웃음이 절로 나는구나..미안해 흰둥이!!" 비록 작은 역할지만 자부심을 가지는 명품 조연 우리 흰둥이~ 참 귀엽죠? 꿈 속에서는 꼭 빨간 사과먹을 수 있길 바랄게 ^___^
alsdndiehdus
2012.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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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전공 수업을 듣고 있던 한 친구 용식.. 용식이과 나는 프로젝트 준비 건으로 교수님께 조언을 얻기 위해 연구실로 향했다. 용식 曰 "그래도 명색이 교수님 찾아뵙는 건데 뭐하나 들고 가야 되지 않겠니? " "와.. 난 그 생각 꿈에도 못했는데~" 그렇게 통큰 K군은 학교 건물 자판기에서 가장 비싼 보리음료를 뽑은 후 다시 연구실을 찾았다. "똑똑똑" "들어오세요~" 용식이는 들어서자마자 교수님께 보리음료를 건넸고.. "뭐 이런 걸 다...흐허허허" 교수님은 흔쾌히 받아주셨다. "꿀꺽꿀꺽~ 적당히 미지근한게 맛이 좋구나" 잘 드시는 교수님을 보고 덩달아 기분이 좋아진 우리.. 면담이 끝나고 밖으로 나오는데~ "야~ 이상하네? 니가 준 보리음료 원래 차가운 건데..." "내가 너 화장실 갔다오는 사이에 센스있게 데워놨었지!!" "우와..교수님 차가운 거 싫어하는 건 또 어떻게 알고..근데 요근처에 데울만한 데가 있었나?" 내 말을 듣곤 썩소를 지어보이는 용식!! "멀리 갈 필요 뭐 있어~ 내 겨드랑이 품이면 충분한데!!" 용식이 덕에 그해 겨울은 유난히도 따뜻했다 ^_^
13estmind
2012.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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