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하단메뉴 바로가기
영스트리트
SBS
프로그램메뉴
라디오 선곡표
영스 콘텐츠
영스 다시보기
영스 다시듣기/팟캐스트
영스 사진방
알립니다
매일코너
일상보고
남의 사랑이야기
요일코너
[월]승부의신 2탄
[화]연락 좀 자주해
[수]힙합탐구생활2
└그건 다행이에요
[금]해시태그 뮤직
[토]라비튠즈
[일]뭐든지 읽어주는 여자
└[토/일]사연 읽어주는 남자
영스 선물
상품 문의
방청신청
제작협찬문의
PD노트
최신
인기
최신컨텐츠
인기컨텐츠
[수]이웃집 케이윌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로그인 하기
게시판 관리 기준 안내
[수]이웃집 케이윌
최신순
오래된순
조회순
구게시판가기
게시물 검색
아이디
이름
검색시작
안녕하세요. 저는 대전에서 자취를 2년째 하고 있는 여대생입니다. 저는 어렸을때부터 어머니를 도와 집안일을 열심히 한 탓에 자취가 잘 맞더라고요. 청소도 괜찮고, 요리도 할만하구요. 심지어는 여유 있게 화분도 키우고.. 그렇게 혼자사는데 별 어려움을 못 느끼고 있었는데.. 딱 한가지가 걸리더라구요. 바로 벌레 입니다 ㅠㅠㅠㅠ 집이 오래된 탓에 여기저기서 벌레들이 마구마구 나와요..ㅠㅠ 창문만 열어놨다 하면 여기저기서 기어나오고 날아다니고.. 다른건 다 하겠는데 벌레는 정말 못 잡겠어요ㅠㅠ 벌레가 나오면 약도 뿌리고 통 같은걸로 덮어놓고서 옆집에 사는 친구에게 잡아서 버려 달라 부탁하는데 매번 그러기도 미안하고.. 또 전문업체를 부르자니 돈이 문제고..ㅠㅠ 이거 좋은 방법 없을까요? 좋은 방법 알고 계시면 좀 가르쳐 주세요 ㅠㅠ
violetone05
2014.03.08
조회수
1
좋아요
공유
댓글
저의 이기적인 성격과 욱하는 성격으로 인해 저를 떠나버린 그녀를 다시 잡을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ㅜㅜ 4년여의 연애 기간동안 저의 성질머리로 인해서 2번의 헤어짐이 있었었고 마지막 3번째 헤어짐을 끝으로.. 영원히 끝나버렸습니다. 지금은 헤어진지 3개월째.. 보통 사람들은 이만하면..조금씩 잊혀진다던지.. 다른사람이 눈에 들어온다던지 할텐데..저는 그렇지 않습니다. 하루하루 지날수록 더욱더 그리움만 커져가고..저의 과거 행동하나하나가 너무 후회됩니다..돌아와달라고 수십번 애원했지만..그녀는 매몰차게..거절하더군요.. 여자들은 확실히 돌아서면 끝! 이라고 하더니..정말이었어요.. 매일밤 그녀생각을 하면서 잠이 들고 한달에 15일은 그녀가 나오는 꿈을 꿉니다.. 최근 1주일은 연속으로 그녀가 꿈에 나오더군요ㅜㅜ 아~너무나 그립습니다..정말 여자들은 남자에게 질려서 한번 돌아서면 끝인가요.. 어떻게든 방법이 없을까요? 그녀를 놓치면..전 평생 후회할것같습니다....도와주세요ㅜㅜ
jys8041
2014.02.21
조회수
1
좋아요
공유
댓글
저는2월15일결혼을앞둔예비신부입니다 저에게는 예비신랑만큼이나좋아하는가수분이계신데요 그분이2년만에제가사는지방에서콘서트를해요 지방사는분들 모두그러시겠지만 서울공연까지 갈엄두는 낼수도없고 지방공연은자주하는것도아니기에 ㅠㅠ 콘서트하는그날만 기다리며 살았더랬죠그런데드디어드디어부산에서공연을하시는데 하필이면 제가 신혼여행을다녀오는그주토요일에 콘서트가 열리는거예요 ㅠㅠ 제가그가수분팬이란건남자친구가너무나도잘알고 결혼해서도콘서트를하면 가도된다는 약속까지받아두었는데 ㅠ 신혼여행후오는주말엔 고마운분들께인사도드려야하고신혼집정리도해야하고 ..그런걸알지만 잠깐다녀오는건데 안될까..될수도있지않을까하며티켓은예매해둔상태입니다 예비신랑에게한번말은꺼내보았는데요 ㅠ 말이되는소리를하라고하더군요 그날계속얘기하다간더역효과가날것같아얘기는더이상하지않고있는데요 저 콘서트가려면 예비신랑에게 뭐라고해야할까요??ㅠㅠ꼭가고싶습니다
0710cutie
2014.02.07
조회수
2
좋아요
공유
댓글
올해 마흔 하나가 됐습니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만으로 서른 아홉이죠 근데 아직 장가를 못간 죄로 엄마에게 하루에 다섯번 이상은 "이놈아! 엄마 죽기전에 제발 좀 장가 가라!" 라는 말을 듣죠 나름 전 급하다는 생각이 안드는데 말이죠 그래도 주위에선 태아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일찍 아니 너무 늦게 장가가면 안된다고들 난리네요 그래서 눈 꽉! 감고 결혼 정보회사에 갔습니다 드라마에서 보아왔던 일명"마담뚜?"아줌마들이 노래방 장부같은것을 들고 다닐거라는 저의 상상과는 달리 여느 회사처럼 깔끔했고 거기다 커플매니져분도 아주 아주 젊더군요 결혼 할때까지 100번이고 1000번이고 밀어준다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 서명을 했죠 입회비180만원! 뭐 적은 돈은 아니었지만 이상형 만나게 해준다는데 그정도면 큰 돈은 아니라 생각했습니다 근데 이상한것이 옆에 또다른 회원에게는 입회비를 130만원 받는게 아니겠어요 의아한마음에 커플매니져에게 물었더니 "아, 저 고객님은 나이가 만 38세로 만38세미만인분은 130만원이구요 만 39세 이상이신분은 180입니다~" 헉, 한 살 차이로 50만원을 더낸다니! 늙은것도 억울해 죽겠는데 이래도 되는겁니까? 하며 마구 따지고 싶었지만...... 그냥 조용히 입 다물고 나왔습니다 한살차이로 50만원이나 더 받는다는게 맞나요? 저 완전동안이라 20대 후반밖에 안되어 보이는데...
rlatkdtjr8
2014.02.05
조회수
2
좋아요
공유
댓글
두부는 밭에서 나는 고기!!라는표현 마니들 들어보셨죠? 두부한모 따끈~하게 데워 김치 몆조각만 곁들이면 끝! 술안주라구요? 아~니 아니~~ 훌~륭한 식사 가 됩니다. 운 좋으면 매콤~한 김치덕에 밥도 땡깁니다, 윌 디제이님도~~ 귀차니즘이 찾아오면 꼭!! 드셔보세용 ^^*
9343kim
2014.02.01
조회수
3
좋아요
공유
댓글
안녕하세요 수원에사는 24살 윤병선입니다..제가 1/8~9일까지 자원봉사하러 충남 아산으로갓어요...그 자원봉사가 초등학생1~3학년까지60명의 아이들을 데리고 같이놀고 수업받고그런자원봉사였어요..자원봉사자가 30명이라 한명당 아이들 2명씩 데리고인솔하고 그런거였는데요 저희자원봉사자가 선생님 멘토역할이였어요...그래서 저희는 서울에서 집결해서 충남 아산으로내렸강요 아이들보다먼저 내려갔어요..아이들이 오기전까지 저희는 존중,협동,나눔팀으로 나위어서있는데 제가 나눔팀이었어요..이제 아이들이와서 개회식하는동안 친하게 지내려고 얘기도하고 그랬거든요..같이 율동도하고요..근데 제앞에있던 어떤 여자분이 아이들하고 같이노는데 왜 그런모습있잖아요 어머님들이 자녀분들이랑 같이놀거나 챙겨주는때 어머님들한테서 보여지는 모습 모성애같은거요...그런모습이 보여지는거예요...거기서 문득 드는 생각이 "이여자는 정말 내여자다" 생각이 들었죠..더군다나 웃는모습도이뻣고요,,근데 전 이쁘면 좋아했거든요..확실히 나이를 먹어가는것같네요..(비록 이제 24이지만요...화내지마시구요..ㅋㅋㅋ) 이제 아이들이랑 점심먹고 첫번째 수업에들어가는데 그전에 자리앉잖어요..근데 첫번째줄에는 남,녀커플 이렇게않고 그 뒷줄부터는 여여,남남커플 이렇게 앉잖어요...거기서 수업 진행하시는분이 선생님들끼리 친해지라고 악수하라고그랬거든요 그래서 악수를했는데 제 얼굴이 빨개졌나봐요...그래서 진행하시는분이 왜 이렇게 빨개지냐고 그러고 저희 둘 한테 여자,남자친구있냐고 물어보고 서로 없다니까 사귀라고 몰아가더라구요..물론 저는 좋았지만 그 여자분은 부끄러워 하더라구요..그리고 이이라음부터 왠지모르게 계속 엮이다 보니까 조금 친했져서 얘기하고 그랫거든요..그리고 저희 봉사자들끼리 미팅같은걸햇거든요 자기소개같은거요...그래서 그 여자분 자기소개 들어보니까 경인교대 초등교육학과다니더라구요. 94년생이더라구요 전 91인데...정말 이여자는 내여자로 만들어야겠다라고 거기사 확신이들었죠...근데 정작 번화번호 물어볼시간이없더라구요...정확히애기하자면 단둘이 있을시간이없더라구요..그래서 집에가면서 생각을해보니ㅏ 저희 봉사자들끼리 단톡방이잇었거든요..그래서 거기서 친구추가할수있잖아요 그래서 추가한다음 얘기를했어요 저는 정말 그쪽이 맘에든다고 했는데 그 여자분은 아직 남자 만나는거 관심이없다고그러고 죄송하다고 좋게봐주셔서 감사하다고 그러네요...그래서 지금 너무 힘들어요 이 사연 쓰며너 너무 답답하네요..신청곡은 포맨의 너하나야 신청합니다..근데 지금 후회되네요..이 봉사 여름에도있는데 그분이 또 오면 어떡하죠 저도 여름에 갈거라서요..만나면 어색할거같은데..ㅠㅠ아 그여자분 이름은 전다솜이예요.. p.s 아직도 고민이라는게 집착하는거 같지만 제 마음은 그게 아니예요..ㅠㅠㅠ
tkdlsqjsro
2014.01.22
조회수
3
좋아요
공유
댓글
안녕하세요 윌디~저는 자취생활 6개월차 직딩입니다~참고로 저는 엄마가 해주신 반찬으로 밥만 해서 먹고 지내고 있는데요..제 고민은 다름아닌 음식물쓰레기!!! 요것이 대략난감이더라구요...음식물이라해봐야 김치 찌꺼기 라면 부스러기 정도인데...음식물 쓰레기 젤 작은 봉투가 2리터거든요...다 채워서 버리자니 오랜시간을 함께 해야기에 냄새나고...바로 버리자니 규격봉투가 아깝고...음식물건조기를 구매할까? 도 생각해봤지만...그것좀 아닌것도 같고...요런 고민때문에 과일도 안 사먹게 되는데요...윌디만의 음식물 처리 노하우.. 있다면 공유해주세욧!!시원하게 제고민 풀어주실꺼라 기대할께요^^
miffy772
2014.01.20
조회수
1
좋아요
공유
댓글
대파 계속 키워드세요 ^^ 흙없이도 키울수있답니다. 우선 대파 한단을 사시구요, 파뿌리위쪽으로 10센티 이상 남겨놓고 자르세요. 자른 윗부분은 깨끗이 다듬은후 밀폐용기에 담아 사용하시면 오래먹을수있어요. 냉동실에 얼려놓아도 된다고하는데 영양소가 파괴된다고 하니 추천해드리고 싶진 않네요^^ 뿌리쪽은 신문지로 돌돌~ 잘 말은다음.. 신문지가 젖을정도로 물을 뿌려주세요. 신문지가 마를때마다 다시 물을 뿌려주시면 파는 "쑥쑥~" 아주 잘~ 자란답니다.
jy984
2014.01.19
사진
조회수
1
좋아요
공유
댓글
1년안되게 결혼전제로 만나서 서로의 부보님들도 자주 뵙고 상견례만 앞둔 상황이었습니다.저는 30살,오빠는41살..오빠는 착하고 사람좋고,주변에 따르는 동생및 사람들 많습니다.그중에 오빠가 착하니 밥얻어먹고, 술얻어먹는 사람도 많습니다.저는 싫었지만 그또한 오빠의 자산이라 뭐라고 하지는 않았습니다.그런데 제가 저번 추석때 멀리 홀로계신 오빠의 어머님께 건강식품(정관장홍삼)을 선물하였는데 4~5개월이 지나서야그 오빠들 옆에서 매일 얻어먹고 그지같은 사람들과 그 건강식품을 다같이 먹었다고 들었습니다.1~2만원도 아니고 몇십만원짜리를그 그지같은 사람들과 먹었다고 어머님께 보내지않았다고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는 오빠가 너무 화가 났습니다.사무실에 사람들도 옆방에 있고 하니깐 소리도 못내고 정말 너무 화가 머리끝까지 나서 사람들이고 뭐고 오빠혼자 사무실에 두고 와버렸습니다. 그런데 카톡으로 한다는말이 헤어지자고..제가 창피하답니다너무 어이가 없었습니다. 주변사람들한테 창피한게 중요하나요? 서로 지금도 한달가까이 연락안하고 있지만 저는 이해가 안가는 부분입니다.제가 어려서 철이 없어서 그런것입니까? 혼자 타지에 계실 어머님께 몸에좋은 건강식품 몇십만원짜리를중요하지도 않은 그런사람들이 그냥 다 먹어버렸는데 화가 안납니까?제가 경솔한점 인정합니다. 사무실에 우리만 있었던것도 아니지만...어떻게 이렇게 쉽게 헤어지자는 말이 나올까요......ㅠㅠ다시는 연락안하고 안만나고 싶습니다,근데 너무 억울합니다.100일도 200일도 그오빠생일도 저혼자 챙기고 선물사기 바쁘고......뭐해준다던 약속은 하나도 안지키고..저혼자 연애한 기분입니다...이제곧 구정인데 부모님께서는 함께가서 인사드리는걸로 아시는데.....뭐라고 해야할지...정말 미칠것 같습니다...저 어떻게해야되나요????ㅠㅠ
ac8abc
2014.01.17
조회수
2
좋아요
공유
댓글
안녕하세요 케이윌 오빠어제 방송 넘넘 재밌게 잘 들었어요^^ 라디오 듣다가 혼자사는분들 고민! 모두모두 들어주신다기에..저두 고민이 있어서 이렇게 남깁니다.. 저는 회사 근처로 작은 집을 하나 구해서 살고있습니다 그런데 ..저희집 바로 옆은 아니고근처사는 친구가일끝나면 집으로 안가고꼭~ 저희집을 거쳐서 갑니다..올때는 양손 가볍게 몸뚱이만 떨레떨레 와서저희 집에 있는 밥이며 반찬 과자 등등 다먹고 와서 갑니다..엄마가 만들어주신 맛잇는 반찬.. 제가 마트에서 사온 반찬..정말.. 다먹고 가요..다요 다!! 전부 다!!!고등학교때부터 친했던 친구고..먹는걸로 이러는게 ..너무 치사한거 같아서..뭐라 할수도 없고..집에 가면 엄마도 계시고 아빠도 계시고 남동생도 있어서 너무 답답한데.너네집은 아무도 없으니 편하고 또 너도 혼자 밥먹는것보단 낫지 않겠냐며 얘기하는데..그것두 하루이틀이죠..거의 매일 와서 집에 저렇게 다 털어가네요...그리고 어쩌다 한번씩 치킨사주고피자한번 사주고생색이란 생색은 다내고...(너가 울집에서 먹은게 더 많거든???!!!)뭐..저도 가끔은 친구랑 저녁 먹는건 좋은데..매일마다와서 저희집 반찬이며 맛있는거 다 싹쓸이하는 친구..어떻게 해야할까요...ㅠㅠ저 정말 이프로듣고 감격했어요...ㅠㅠ 저를 위한 프로인거 같아요..ㅠㅠ윌디! 그리고 청취자 분들!제 고민좀 들어주시고좀 도와주세요...ㅠㅠ
shb0330
2014.01.16
조회수
3
좋아요
공유
댓글
안녕하세요? 윌오뽜~ 저는 올해로 28살이된 8년째 자취중인 여자사람입니다. 대학에 입학했을때 부터 자취를 시작하였고 대학2학년에 유학을 가는바람에 유학가서도 자취생활 또 직장을 잡았으나 집과 거리가 있어서 지금은 회사근처에서 자취... 이렇게 8년째 혼자 살고 있습니다. 자취 8년차가 되었으면 여러 노하우가 생겨서 잘먹고 잘 살거 같지만.. 혼자 있는 입장이다보니 음식을 해도 남고 뭘 해먹기가 너무너무 귀찮고 인스턴트 음식을 먹거나 혹은 회사에서 저녁을 해결하고 오는 경우가 많아요~ 그런데 종종 밤에 야식으로 치킨을 시켜먹고 싶을때가 있어요. 근데 시켜 먹자니 남을거같고 남긴다음에 냉장고에 넣어 놓고 먹자니 닭냄새나서 싫고 그럼 또 음식물 쓰레기가 되어서 돈도 아깝고 그래서 못시켜 먹고 있어요 ㅜㅜ 한번은 짜장면이 너무 먹고 싶어 한그릇은 배달이 안될거같구 그래서 꿩대신닭으로 짜장라면을 먹었죠.. 정말이지 1인가구는 배달 음식 시켜먹을때가 제일 고민이에요~ 족발 피자 이런것도 다 시켜먹고싶은데.. 음식물 쓰레기도 안남기면서 돈안아깝게 배달음식 알차게 시켜먹는 방법좀 없을까요?? 도와주세요~~~~~
pasi1423
2014.01.16
조회수
2
좋아요
공유
댓글
안녕하세요 저는 전라도 광주에사는 케이윌님의 팬인 올해로 24살이 된 여대생입니다.^^* 저는 혼자산지 3년여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혼자사니 말못할 고민이 점점 쌓여만 가더라구요.... 다름아닌 제 고민은 진로걱정이예요 저는 실업계고등학교를 나와서 19살 2학기 부터 사회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처음 서울로 취업을 나갔었는데 그곳에서 적응을 못하고 고향으로 내려와서 일년여동안 생산직에서 2교대 근무를 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스트레스의 한계를 넘기면 몸이 망가진다는것을 2차례 겪고나서 그곳을 그만두고 간호학원을 다니면서 간호조무사를 준비하게 되었고 처음으로 공부가 재밌다는것을 느끼면서 신나게 공부를 했었습니다. 학원 선생님들도 저보고 간호대를 진학해보라고 서로들 권유했었구요... 간호조무사 시험을 보고 이비인후과에서 근무를 하게 되었었는데, 생산직을 다니면서 이미 망가진 체력탓인지 저혈압으로 몇차례쓰러지게 되어서 그곳을 그만두고 고향에서 3개월 정도 요양을 한뒤로 고객센터에서 일을 시작했고 민원도 받고 그런대로 일을 해오다 2013년 제힘으로 한국방송통신대학교를 입학하게 되었고, 학교와 직장이 1시간이 넘는 거리라서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이제 대학을 갓들어간데다 경력도 없고 자격증도 없었던 저는 어른들이 흔히 말하는 "넌 어리니까 어디든지 들어갈수 있어~" "나이도 어린데 뭐든지 할수 있지" 이말만 믿고 여러군데 이력서를 넣었으나 10군데면 10군데 다 떨어지더라구요 그러면서 깨달았습니다. 자격증이 정말 중요하다는것을요!! 저희학교가 일반학교와 다르게 인터넷강의로 수업을 받아서 학교를 평소에 다니지 않아서 직장생활과 병행을 할수가 있어서 학원을 다니면서 자격증을 따려고 마음을 고쳐먹고 낮에는 학원을 다니고 저녁에는 알바를 하면서 2013년을 마무리 했고 이제는 취업을 준비해야되는데 정작 제가 무엇을 원하는지 도저히 모르겠다는겁니다. 그렇다고 다시 간호대를 준비하긴 늦은것 같고 저는 공부를 하고 싶은데 그렇다고 마냥 공부만 할수는 없구요 24살이 되니 집에 대한 부담도 점점 커지고 부모님 뵐 면목도 없어졌습니다. 취업을 해야 하는데 무섭습니다. 지금껏 직장에 다니면서 인간관계가 원활하지 못했었고, 잘 어울리지 못했고 안좋은 사람들만 만났어서 취업을 하기가 무서워졌습니다. 윌오라버님~ 어떻게 해야 취업에 대한 두려움도 떨구고 제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수가 있을까요?? 윌오라버님은 언제 자신의 꿈을 발견하게 된건가요? 24살인데 아직도 제가 무얼 좋아하는지 무얼 잘하는지 아직 잘모르겠습니다. 이런 저 어떻게 해야되는걸까요?? 제발 저 좀 구해주세요~~ㅠㅠㅠ
ghkdgofla
2014.01.15
조회수
3
좋아요
공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