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쇼] 김성태 박근혜 찾은 '투권'? 과연 이 타이밍이 맞나
- 與 지도부, MB·朴 예방? 지금 지지층 결집할 때 아냐 - 불리한 대선판에 與후보 10명…자기장사 할 땐가 - 尹, 미는 인물 있다? 옥중정치, 가장 큰 리스크 될 것 - '85일만에 尹 배신'? 與, 냉철한 판단 필요한 때 - 삼부토건·건진·윤핵관 연이은 의혹, 정권말기 현상 ■ 방송 : SBS 김태현의 정치쇼 (FM 103.5 MHz 7:00 ~ 9:00) ■ 일자 : 2025년 3월 6일 (목) ■ 진행 : 김태현 변호사 ■ 출연 : 김성태 국민의힘 전 의원 ▷김태현 : 오늘은 누가 어떤 일로 그를 화나게 만들었을까. 목요일에 만나보는 앵그리 성태, 김성태 전 국민의힘 의원입니다. 의원님, 안녕하세요. ▶김성태 : 안녕하세요. 김성태입니다. ▷김태현 : 일주일 동안 앵그리 성태, 김성태 의원님을 가장 앵그리하게 만들었던 뉴스 뭡니까? ▶김성태 : 국내 정치에서는 그렇게 화나게 한 사람은 별로 없어요. 이재명 대표야말로 늘 일상적이니까 그건 이해해야 되는 것이고, 아무래도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지요. 동맹관계인 국가에게 또 엄청난 관세와 경제적 불이익을 안겨주려고 하는 여러 형태에 대해서 분노지요. 분노하지 않을 수 없는 거지요.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을 그렇게 정말 비참하게 망가뜨리면서까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 미국을 위해서, 그게 진정 미국을 위한 길인지, 그건 트럼프 대통령 자신을 위한 길인데 미국을 위한 길인 것처럼 비춰지는 국제사회의 인식이 앞으로 대단히 큰 문제가 될 거예요. 두 번째는 별로 크게 화나지는 않지만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를 찾아간 그런 부분. 과연 이 타이밍인가. ▷김태현 : 그러면 그 얘기를 해 볼까요? ▶김성태 : 이 타이밍이, 저는 타이밍상 이미 보수우파적인 측면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정국에서 상당히 크게 결집이 돼 있는 상황이거든요. 물론 지금 현재 투톱체제가 그런 지지를 공고히 그대로 유지하면서 앞으로 중도와 무당층까지 확장하면서 만에 하나 있을 탄핵심판에 대비하는 것은 지극히 온당하다고 할 수 있지만은 정치는 타이밍의 예술이에요. ▷김태현 : 그렇지요. ▶김성태 : 그러니까 지금부터 우리 보수우파의 그런 박근혜 전 대통령이나 MB 이런 분들을 통해서 또 결집을 시도하면서 우리들만의 방식의 대화와 우리들만의 그런 정국 상황을 판단해 보면 이건 안 되는 거거든요. 그리고 상대는 상대대로 또 결집이 되면서. 지금 상황은 조기대선 정국의 그런 분위기가 초장에 빡세게 붙어버리면, 일찌감치 붙어버리면 보수진영 국민의힘에서 결코 유리한 대선을 맞이할 수 없어요. ▷김태현 : 그러면 의원님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찬성하시고 주도하셨던 분 중에 한 분이잖아요. ▶김성태 : 저는 그때 최순실 국정조사청문특위 위원장을 맡았었지요. 권성동 지금 대표는 법사위 위원장으로서 탄핵소추 위원장을 맡은 거고. ▷김태현 : 그러면 지금 확실한 건 아니지만 전략적으로 조기대선이 현실화되고 있는. ▶김성태 : 조기대선 현실화 그림으로 잃기 쉬울 수가 있고 상대한테 빌미를 주는 거예요, 정치적으로. ▷김태현 : 그래요? ▶김성태 : 그럼요. ▷김태현 : 중도확장이라는 측면에서도 별로 도움 안 된다고 보시는. ▶김성태 : 윤석열 대통령 측근들 통해서 자신은 계속 복귀한다고 그러고, 어떤 경우든 윤심에 의해서 지금 국민의힘이 좀 좌지우지되는 그런 분위기가 나오잖아요. 그것하고도 이건 안 맞지요. 그러니까 선거는 현재 국민의힘이 왜 윤석열 대통령 변호인 측에서 최상목 대행이 마은혁 헌재 재판관을 갖다가 임명해버리면 틀림없이 변론갱신절차를 통해서 시간을 벌려고 하는 것 아니겠어요? 이런 부분들이 조기대선으로 가면 상황이 별로 좋을 일이 없는 거예요. 그것을 왜 국민의힘 측근들 투톱체제가. 박근혜 전 대통령은 나중에 만에 하나 조기대선 판이 온다고 선거 막판에 진짜 보우우파 지지층을 공고히 다지면서 결집을 시키는 그런 측면에서, 더군다나 TK 같은 경우에는 가장 큰 지지기반인데 그때 해도 늦지 않지요. 이 타이밍을 왜 지금 잡냐는 거지요. ▷김태현 : 그러면 왜 그랬다고 보세요? 뭔가 급했나요? ▶김성태 : 두 사람 중에 한 사람은 만약에 조기대선이 온다 그러면 자기도 주자의 한 사람으로 인식하고. ▷김태현 : 두 사람 중에 한 사람이? ▶김성태 : 그럴 수도 있는 거지요. ▷김태현 : 투권 중에 누구요? ▶김성태 : 그건 잘 모르겠어요. ▷김태현 : 권성동 원내대표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할 때 국회 탄핵소추 위원장이었잖아요? 지금의 정청래 의원 역할을 한 겁니다. ▶김성태 : 그렇습니다. ▷김태현 : 사랑을 참 많이 주셨는데 마음을 아프게 해서 너무 죄송스럽다 이렇게 얘기했거든요. 이 죄송스럽다의 의미는. ▶김성태 : 8년 만에 권성동 원내대표 입장에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을 만나는 상황일 거예요. 그런 측면에서 인간적으로 미안한 그 소회를 그런 자리를 통해서 또. 물론 그런 공식적인 자리, 어떤 이런 면담자리보다는 두 분이 약간의 스탠딩 형식이라도 그런 자리를 통해서 그런 얘기를 했으면 좋았는데. 그렇지만 권성동 원내대표 입장에서는 공식적으로 그런 방식으로 자신의 미안한 마음을 토로하는 선택을 했으니까. ▷김태현 : 의원님, 공식적으로는 국민의힘 조기대선의 조 자도 못 꺼내고, 전략기획부총장 인터뷰 보면 전혀 상정하지 않고 있다 이렇게 얘기하는데 지금 언론보도 보면 예비후보가 10명이 넘는다는 얘기도 있어요. 지금 여론조사에 나오는 사람은 6~7명 되는데 실제로 준비하는 사람까지 하면 10명도 넘는다. 그런데 현재 판세로 보면 국민의힘의 정권재창출이 불리한 건 사실이잖아요. ▶김성태 : 정확하게 불리하다고 봐야 됩니다. ▷김태현 : 그런데 이 불리한 판에 10명 정도 되는 사람들이 뛰어들려고 하는 이유는 뭐예요? 뭐라고 보세요? ▶김성태 : 한마디로 자기 장사하는 거지요. 특히 내년 6월 1일 광역 지방선거가 있어요. 그걸 앞두고 자신의 정치적 체급을 올림으로써 어느 한 지역에서 자신이 선택받는 데 그게 도움이 된다 생각하니까 그런 분들도 계실 것이고. ▷김태현 : 그러면 지금 야당 돼도 내가 대선 이후에 당권만 잡으면 내년 공천권까지 내 거야 이런 거요? ▶김성태 : 당권을 통해서 내년 6월 1일 지방선거의 공천권을 획득하기 위한 그런 작업으로써 나도 대선후보로 당내 조기대선이지만 후보단일화를 위하고 어떤 과정에서 내가 역할을 했다 그렇게 해서 앞으로 당대표를 목적으로 두고 있지만 그렇게 해서 인지도, 또 자신의 역할 강조 이런 측면에서 뛰려고 하는 선수들이 있지요. 그러다 보니까 10여 명의 이야기가 나오는 거예요. 지금 대통령 탄핵을 앞두고 있는 그런 시점으로 비춰지는 이런 불안한 상황에서 이게 10여 명이나 염불보다는 잿밥에 눈이 멀어서 이러고 있는 모습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지요. 그 사람들 자제해야 합니다. 무슨 이 상황에서 자신의 정치적 체급을 높이려고 그래요? 높일 때가 있는 거지요. ▷김태현 : 겉과 속이 다르다 이런 말씀이시네요? ▶김성태 : 그런 거지요. ▷김태현 : 겉으로는 대통령 탄핵을 막아야 됩니다 이러지만 속으로는 조기대선 열리면 나도 한번 해볼까? 이런 생각 하고 있다 이런 말씀이신데요. 그런데 의원님, 조기대선이 열리면 가장 큰 변수는 윤석열 대통령의 입장표명과 메시지다 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김성태 : 그런 사람들이 있는 게 아니고 실질적으로 그런 내용이 정말 제일 중요하지요. ▷김태현 : 왜냐하면 중앙일보 강찬호 논설위원에 따르면 최근 친윤인사들이 구치소 접견했을 때 윤석열 대통령이 OOO이 대통령이 돼야 한다, 국민추대후보로 갈 것이다 이런 말을 했다고도 하는데 실제로 대통령이 이렇게까지 하면서 경선에 개입할 수도 있다고 보세요? ▶김성태 : 제가 이 방송을 통해서 누누이 얘기했지만 집권당인 국민의힘이 가장 실질적으로 큰 위기는 만일 헌재에서 탄핵심판이 이루어지고 만일 조기대선판이 오면 윤석열 대통령의 옥중정치가 가동되고 있다는 게 가장 큰 리스크가 될 겁니다. 그런 윤석열 대통령의 옥중정치에 의한 윤심이 반영돼서 선출되는, 쉽게 말하면 조기대선 후보가 확정된다면 이건 더 큰 리스크가 되는 거예요. ▷김태현 : 그러면 그냥 져요? ▶김성태 : 지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재명 대표 같은 경우에는, 제가 볼 때 정치를 좀 한 사람 입장으로서는 앞으로 민주당 내 상황이 어떻게 되고 3월 26일에 공직선거법 항소심이 1심과 별반 차이 나지 않는 징역형이 나온다 하더라도 이게 쉽게 말하면 상고권이 있는 거니까 이재명 대표의 민주당 조기대선후보는 어떤 경우든 불변입니다. 이 불변을 갖다가 상수로 두고 누가 이길 것인가 우리가 판단을 해야 되는 건데 그 판단을 갖다가 윤심이 작용한 그런 후보다? 이건 있을 수가 없는 얘기지요. 그래서 현재 윤석열 대통령을 면담하는 그런 사람들의 일부 입에서, 물론 강찬호 중앙일보 논설위원의 이야기지만 이미 누구까지 낙점됐다에 따르면, 그럴 리도 없겠지만 그런 이야기가 나오는 것도 대단히 안 좋은 이야기입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의원님의 앵그리 강도가 높아져 가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 얘기 좀 해볼게요. 얼마 전에 페이스북에 글을 썼는데 국민의힘은 85일 안에 불난 호떡집처럼 윤석열 대통령 배신할 것 이렇게 썼거든요.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발언은 어떻게 들으셨어요? ▶김성태 : 이재명 대표 입장에서는 복수의 화신이에요. 작년에도 국회에서 체포동의안 표결에 찬성표를 던진 의원들 작년 4월 총선에서 어떻게 됐습니까? 거의 전멸시켜버렸잖아요. 그런 게 정치적으로 복수거든요. ▷김태현 : 본인이 한 건 7명이고, 대부분 당원들의 뜻이었다 어제 그렇게 이야기하기는 했어요. ▶김성태 : 본인은 그렇게 주장하지만 분위기가 우리는 그렇게 받아들이는 거지요. 그렇지만 지금 국힘에서 윤석열, 저는 한결같은 이야기입니다. 이 불행한 사태를 맞이한 것은 누가 뭐라 그래도 5년 만에 다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을 당한 당으로서 5년 만에 다시 정권을 되찾는 기회는 하늘이 준 기회 아니면 이루어질 수 없는 상황이에요. 그걸 다시 이런 불행을 맞이하는 그런 바보 같은 정치가 어디 있습니까? 그러면 우리 자신들은 자신의 반성, 성찰로서 지금까지의 당정관계가 잘못됐나? 아니면 대통령 주변에 간신모리배들이 붙어서 윤석열 대통령이, 저는 통치행위라고 그러지만 극단적인 판단을 할 수밖에 없었던 그런 국정. 왜 정치를 실종시켰는가. 여기에 대한 통철한 반성이 내적으로 이미 자정 노력이 이루어져야 됩니다. 전부 다 지금 보수우파적인 결집이라는 것은 사실상 이재명 대표에 대한 견제예요. 이 견제가 마치 모든 걸 정당화시키고 당위성을 확보해 주고 그런 것은 아니라는 거예요. 그런데 국민의힘 내적으로는 큰 오판을 한 겁니다. 그러면 저는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고 봐요. 만약에 조기대선이 오면 지금 옥중에 있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후보로 나서는 것 아니잖아요. 그러면 답은 너무나 간단한 거예요. 만약에 조기대선판이 온다고 하면 국민의힘 후보로 최종 선출된 후보가 옥중에 있는 윤석열 대통령이 억울하게 탄핵됐습니다, 억울하게 헌재에서 심판을 당했습니다, 이걸 바로 잡아야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 제가 후보로 섰습니다 이렇게 하고 중도무당층에게 표를 확장시켜야 됩니까? 그건 아니잖아요. 그러면 지금 냉철한 판단을 해야 되는 거예요. 그런 측면에서 이재명 대표가 불을 지르고 있는 건데 제가 볼 때는 일정 부분 헌재의 심판이 이루어지고 나면 주자들 생각이 좀 달라지고 자기 목소리가 나올 거다 그 이야기를 이재명 대표가 이렇게 비꼬아서 한 거지요. ▷김태현 : 앞서 말씀하실 때 간신모리배 이렇게 표현하셨는데 누군지는 제가 묻지 않겠습니다만. ▶김성태 : 그건 알잖아요. ▷김태현 : 제가 그 말씀을 왜 드리냐 하면 어제 한동훈 전 대표가 북콘서트했거든요. 거기 질문 중에 친윤인사들에 대한 얘기가 나왔어요. 대통령 자주 만나고 그걸 자랑하고 다녔던 분들 맞지 않나. 그 시간에 직언을 했어야 한다 이렇게 얘기했는데 한 전 대표도 이 사람들이 누군지 실명을 얘기 안 했거든요. 의원님이 생각하고 있는 그 사람들하고 동일한 것 같습니까? ▶김성태 : 거의 비슷하지요. 윤석열 대통령 자주 만나고 안가도 자주 들락날락거리면서 술도 마시고, 저녁 먹다 불려가면 가서 오랜 시간 같이 지내고 그런 사람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성정이나 또는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또 여야 관계에 있어서 뭘 고민하고 뭘 걱정하고 있는지, 뭘 분노하고 있는지 누구보다 잘 알잖아요. 그런 사람들이 윤석열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같은 그런 극단적인 통치수단을 동원하려고 하는 낌새가 보이면 자기 목이 날아가더라도 그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그렇게 충언을 해야 되는 사람들이 많으면 이런 상황이 왔겠습니까? 그러니까 김용현이나 그런 사람이 대통령 경호처장으로 그렇게 오랫동안 있으면서 국방장관 맡겨놓으니까 이런 사람이 말이야 대통령님, 만반의 계엄준비 다하겠습니다. 이래가지고 벌인 일 아니겠습니까? 그런 거 잘못됐다는 거예요. ▷김태현 : 마지막으로 이거 질문 드려 볼게요. 최근에 기사를 다 보셨겠지만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건진법사 압수수색, 이철규 의원 아들의 마약 관련 입건, 장제원 전 의원 성폭행 의혹, 이건 당사자가 강력 부인합니다만 어쨌든 대통령 부부와 가까웠던 사람들에 대한 사법기관의 어떤 수사나 이런 내용들이 지금 계속 보도가 되고 있거든요. 최근에 며칠 상간에. 이거 우연입니까, 아니면 대통령 탄핵심판 중인 것과 관련이 있는 것 같습니까? ▶김성태 :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보면 건별로 상황, 내용은 다 다른 거지만 사실은 이런 것들이 패키지로 종합해서 보면 이게 정권 말기 현상 중에 나오는 그런 현상들이에요. ▷김태현 : 권력누수 현상? ▶김성태 : 네. 이게 쉽게 말하면 권력이라는 게 한편으로 좋지만 권력이 끈 떨어지고 권력이 날아가면 제일 비참한 말로가 권력입니다. 그래서 정치인들은 권력은 멀지도 않고 가깝지도 않은 곳에 두는 게 제일 좋다고 그러잖아요. 그런데 윤석열 대통령 측근으로서 호가호위했던 그런 세력들의 일부가 이런 여러 부분에 대해서 연루가 되고, 또 문제가 터지는 부분에 대해서 상당히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다만 장제원 전 의원 같은 경우는 사생활의 영역인데 어떻게 해서 9년 전, 10년 전의 내용이 저렇게 저런 식으로, 또 본인은 전혀, 현재 확고한 물증도 나온 게 아닌 상황에서 저런 어려움을 당해야 되느냐 그런 부분에 일정 동정도 있지요. ▷김태현 : 알겠습니다. 어쨌든 본인이 강력부인하니까 사실관계는 수사기관의 수사로 밝혀지겠지요. ▶김성태 : 그렇지요. 수사를 통해서 밝혀야지요. ▷김태현 : 앵그리 성태 코너는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국민의힘 김성태 전 의원이었습니다. 의원님, 감사합니다. ▶김성태 : 감사합니다.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SBS 라디오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SBS 김태현의 정치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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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