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연철, 최후까지 하지원 저주..'섬뜩'
기황후 연철 최후 드라마 &'기황후&'의 연철 최후가 화제다. 지난 11일 MBC &'기황후&'에서는 왕유(주진모)와 백안(김영호)이 연철(전국환)을 무너뜨리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연철(전국환)은 타환(지창욱)을 제거하려다 실패하고 체포당했다. 또 그의 아들 탑자해(차도진)는 백안(김영호)에게 목숨을 잃었고, 딸인 황후 타나실리(백진희)는 연금되고 말았다. 연철은 타환에게 &'죽기 전에 충언을 하나 올린다. 폐하께서 애지중지하는 저 기씨를 멀리해야 할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이어 &'죽는 건 두렵지 않으나 이 위대한 제국이 고려 계집의 치마폭에 휩싸일 생각을 하니 원통하다&'며 미래을 예언했다. &'기황후&' 승냥은 연철의 최후를 보며 &'연철 네가 내게 방법을 알려줬다. 내가 직접 황후가 돼 내 아들을 황제로 만들겠다&'며 &'고려인들을 요직에 앉히고 내가 스스로 천하를 다스릴 것&'이라고 야망을 드러내 다음이야기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기황후 연철 최후&'를 접한 누리꾼들은 &'기황후 연철 최후, 끝까지 하지원 저주하고 죽네&' &'기황후 연철 최후, 앞으로 이야기 예고해주고 죽었네&' &'기황후 연철 최후, 보는내내 소름돋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기황후&' 캡처)
SBS Biz
|
SBSCNBC 온라인 뉴스팀
|
2014.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