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청, '2019국가대표브랜드' 생태문화관광 부문에 선정
양구군청이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2019 BRANDSTARS 국가대표브랜드&'에 최종 선정됐다. &'2019 BRANDSTARS 국가대표브랜드&'는 좋은 품질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의 우수한 브랜드를 국내외 알려 합리적인 소비생활의 정보제공과 소비자 만족으로 연결시켜 국가경쟁력 향상을 위해 제정된 행사이며 양구군은 생태문화안보관광 부문에서 최종 선정됐다 양구군은 서울~춘천 고속도로 개통, 경춘선 복선전철 개통, 배후령터널 개통, ITX-청춘 개통 등으로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어 관광발전에 중요한 전기를 맞이하는 시기로 보고 지속적인 변화에 발맞추어 생태체험관광, 문화체험관광, 안보체험관광 등 핵심적인 3대 관광벨트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관광자원 및 관광상품 개발을 적극 추진해왔다. 두타연 평화누리길, 생태탐방로, 10년 장생길, 수변생태공원, 야생동물생태관, 한반도섬, 짚라인 레저시설, 국토정중앙천문대, 무궁화파크, 서천환경정비사업, 소양강꼬부랑옛길조성, 제4땅굴, 을지전망대, 전쟁기념관, 박수근마을, 방산백토마을, 선사박물관, 이해인시문학과 김형석ㆍ안병욱 철학의 집, 근현대사 박물관 등 생태ㆍ안보ㆍ문화관광 조성에 박차를 가해왔다. 또한 관광자원 및 상품, 수도권과 1시간대 접근성 향상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수도권, 경춘선권에 위치하고 있는 전철역, 주요도로변, 다중집합장소에 전광판 동영상, 디지털스테이션, 와이드칼라 등 기존 홍보매체를 비롯해 관광프로모션, 시티비전, 차량랩핑광고, SNS홍보, 간이광고 등 다양한 방법을 이용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양구군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노력은 최근의 관광객 증가로 나타나 연간 30% 이상의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다. 양구 제1경인 두타연은 50여년간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지니고 있으며, 2013년 11월 즉시출입으로 전환된 이후 매년 관광객이 급증하는 등 관광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양구군청 측은 수상 소감으로 &'최근 확정된 서울~속초 동서고속화철도 건설에 대비해 기존의 관광상품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신규 콘텐츠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동서고속화철도가 개통되면 서울과 양구간의 이동시간이 1시간 초반으로 대폭 감소해 더욱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될 것이며, 이에 따른 글로벌 관광산업의 부가가치가 엄청 클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고 전했다.
SBS Biz
|
온라인 뉴스팀
|
2019.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