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쥐고뱃고동' 김종민, 강예원 무릎 베고 우럭껍질팩 '핑크빛 분위기'
[SBS funE | 강선애 기자] 김종민과 강예원이 핑크빛 분위기로 &'주먹쥐고 뱃고동&' 촬영장을 달궜다. 두 사람은 최근 진행된 SBS 설 파일럿 &'주먹쥐고 뱃고동&' 녹화에서 역대급 엉뚱발랄 케미를 선보였다. 두 사람의 핑크빛 로맨스를 이끌어낸 연결고리는 우럭껍질팩이었다. 두 사람은 우럭 양식 작업을 하던 중 &'우럭 껍질에는 콜라겐이 많으니, 껍질로 팩을 해봐라&'라는 흑산도 선장님의 제안에 강예원은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여배우의 체면을 버리고 우럭 껍질을 자신의 얼굴 위에 덥석 덮었다. 김종민 역시 팩을 하기 위해 강예원의 무릎에 누웠고, 김종민은 &'오랜만에 여자 무릎에 누워본다&'며 설레 했다. 이어 강예원은 끊임없이 우럭껍질을 김종민의 얼굴에 붙이기 시작했고 김종민에게 &'피부가 촉촉해진 것 같지 않냐&'며 조심스레 물었다. 김종민은 &'잠깐 했지만 정말 피부가 촉촉해진 것 같다&'면서도 &'대신 우럭 가시들이 피부에 박힌 것 같다&'고 해 모두의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주먹쥐고 뱃고동&'은 정약전의 &'자산어보&'를 새롭게 재구성하기 위한 여섯 멤버들의 파란만장한 고군분투를 담은 신개념 어류 추적 버라이어티로, 김병만, 김종민, 육성재, 이상민, 강예원, 육중완 등이 출연한다. 30일 오후 5시 50분 방송.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SBS Biz
|
강선애
|
2017.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