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한진칼·아시아나·빙그레·HL한라
■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조원태 통합법인&' &'한진칼·아시아나&' 국내 양대 항공사가 마침내 한 지붕 아래 새 식구로 탄생합니다.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과 기업결합 절차를 거의 마쳤는데요. 여기까지 오는데 4년여가 걸렸습니다. 이번 결합의 득실과 앞으로 통합법인을 이끌고 가야하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일가 이야기까지 살펴보겠습니다. - &'대한항공·아시아나&' 통합, 4년 만에 마무리…득실은? - 대한항공, 11일 아시아나 제삼자 배정 유상증자 참여 - 1.5조 투자해 신주 약 1억 3157만주 취득 예정 - 신주 인수 거래, 통상 기업결합 가장 마지막 단계 - 14개 필수 신고국 중 미국 제외 13개국 승인 완료 - 11일 이전 미국 법무부 이의 제기 없을 시 승인 간주 - 양사 합병 완료시 수송 규모 기준 세계 10위권 진입 - 마일리지 통합, 소비자와 직접 연관성에 관심 집중 - 통폐합 과정 내 조직 변화 및 인력 재배치 불가피 - 향후 각종 규제 관련 이슈에 엄격한 잣대 적용 전망 - 조원태, 메가 캐리어 이륙 전 어부지리 리더십 도마위 - 공정위, 합병 승인하며 슬롯·운수권 반납 등 조건 걸어 - 영국·중국 등 대한항공이 보유한 슬롯 이전 요구 - EU, 노선 반납 및 아시아나 화물사업부 매각 조건 - 미국, 미주노선 13개 중 5개 노선의 독점 우려 제기 - 대한한공, 각국의 조건 모두 수용…상처 뿐인 합병 - 슬롯 반납·화물 노선 포기 등 경쟁력 훼손 우려↑ - 조원태, 산업은행 우호지분 통해 경영권 사수 성공 - 상속세 위해 셀프 연봉인상…종속적 경영 능력 의구심 - 대한항공, 아시아나 신주 인수 일주일 앞당겨 진행 - 최근 EU 집행위의 최종 승인에 관련 작업 속도 - 신주 인수 계약 종결일 20일→11일 변경 공시 - 인수 대금 1.5조 중 8천억 납입해 거래 종결 계획 - 거래 종결시 아시아나항공 지분 63.88% 확보 - 양사, 2년간 자회사 체제로 운영하며 재설정 예정 - 2027년 이후 완전히 통합된 대한항공 출범 목표 - 일명 &'땅콩회항&' 사건 10년 후…조현아는 어디로? - 2014년 비행기 내 땅콩 서비스를 두고 논란 빚어 - 사무장·승무원 등 무릎 꿇린 상태서 모욕 및 폭행 - 조현아, 사건 발생 이후 대한항공 부사장 보직해임 - 2018년 &'칼호텔네트워크&' 사장 복귀 후 사임 - 2019년 조원태 회장과 경영권 다툼 벌이다 패배 - 2023년 법원서 &'조현아→조승연&' 개명 허가 받아 - 땅콩 회항·경영권 분쟁·이혼 등 악재 부담 영향 후문 - 9월, 국세 체납으로 자택 압류…올해만 두 번째 - 한진그룹, 중앙정보부장·외무장관 등 화려한 혼맥 자랑 - 한진 혼맥, 한국 사회 지배해온 보수 기득권층 다수 - 조양호 부인 이명희, 이재철 전 교통부 차관 딸 - 사돈 맺은 운수업계 재벌가와 주무부처 차관에 화제 - 조수호 배우자 최은영, 최현열 CY그룹 명예회장 딸 - 최현열,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매제로 알려져 - 한진그룹, 신격호 혼맥 통해 이명박·효성 등과 접목 - 조정호 부인 구명진, 구자학 아워홈 전 회장의 딸 - 구자학 집안, 국방장관·은행·대한도시가스 등과 혼맥 - 조원태, 김재춘 전 중앙정보부장 손녀 김미연과 결혼 - 조중훈家, 롯데·신동방·노태우·SK·LG 등과 연결고리 - 한진칼의 단일 최대주주, 조원태 아닌 호반그룹? - 한진칼, 지배구조 측면서 한국 항공산업 이끌 지주사 - 통합 대한항공 이끌 수장으로 &'조원태&' 회장 유력 - 현재 한진칼 이끄는 조원태, 그룹 지배력은 저조 - 호반그룹, 한진칼 지분 17.82%…단일 최대주주 - 조원태 지분율 5.78%…산업은행·델타 등 우군 분류 - 조원태 우호지분, 43.3%~46.67% 수준 관측 - 산업은행, 경영책임의무 약정…지원과 감시 동시에 - 산업은행 평가에 따라 조회장 경영권 상실 가능성도 - 델타항공, 조회장이 경영권 잃을 경우 우군 이탈 우려 - &'개교 70주년&' 인하대, 하와이·한진그룹과 연관성은? - 이승만, 1952년 공업발전 위해 인천 대학 건립 발의 - 인하대, 하와이 교포 이주 50주년 기념사업 일환 설립 - 교포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금을 통해 재원 마련 - 역사적 사실 기념해 인천·하와의 앞글자 따 교명 지어 - 한진그룹 창업회장 &'조중훈&', 1968년 인하대 인수 - 조양호·조원태 회장 모두 인하대학교 출신으로 알려져 - 대한항공 합병 이후 LCC 업계 재편 가능성 거론 - 진에어·에어서울·에어부산의 통합 가능성에 무게 실려 - 3사 통합 LCC, 업계 1위 &'제주항공&' 매출·규모↑ - 부산시, 부산 거점 항공사 필요성에 3사 통합 반대 - 특정 노선 점유율 50% 상회시 공정위 심사 필요 - 티웨이항공·에어프레미아 2대주주 &'대명소노그룹&' 주목 - 해외 호텔·리조트 시너지 위한 LCC 경영권 확보 관측 - 제주항공의 이스타항공 인수 따른 통합 LCC 견제 전망 ◇ &'정몽원 자사주&' &'빙그레·HL한라&' 올들어 금융당국과 자본시장이 가장 역점으로 두는 키워드 중 하나가 바로 &'밸류업&', 그러니까 국내 기업가치 제고입니다. 한국 증시가 다른 시장보다 저평가 받는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벗어나기 위한 해법으로 꼽히는데요. 여전히 밸류업에 역행하는 기업들 움직임이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 밸류업 표방했던 HL홀딩스, 자사주 논란에 혼쭐 - HL홀딩스, 11월 총 200억 자사주 매입·소각 발표 - 보유 자사주의 84% 규모, 비영리재단에 무상출연 - 회삿돈으로 산 자사주, 재단 무상출연에 비난 쇄도 - 자사주 취득 목적 &'주가 관리·주주가치 제고&' 어긋나 - 일반 주주가치 훼손 비롯 밸류업 행보 역행 평가 - 오너 일가의 경영권 방어 위한 우호 세력 확보 전략 - 자사주, 의결권 없지만 제3자로 넘어가면 되살아나 - 사회적 책무 이행 명목으로 자사주 의결권 부활 꼼수 - HL홀딩스, 자사주 무상출연 계획 전면 백지화 결정 - 이사회, 발표 직후부터 계속된 극심한 반대 수용 - HL홀딩스, 회삿돈으로 정몽원 딸 사모펀드 지원 - 두 딸이 지분 100% 보유한 사모펀드에 대규모 투자 - 로터스PE, 2020년 설립…HL홀딩스 지원에 고속성장 - 타 사모펀드와 컨소시엄 구성한 펀드 운용 방식 채택 - HL그룹, 로터스PE의 유력 투자자로 나서며 지원 - HL홀딩스 자회사 &'HL위코&', 로터스의 주요 투자자 - 작년 말 기준 다섯 개 펀드 통해 약 3600억 운용 - 펀드 중 약 2100억 규모, HL홀딩스에서 책임져 - 금투업계 &'사모펀드 이용한 신종 터널링으로 보여&' - 터널링, 상장사 이익을 일가 소유 비상장사에 이전 - 정회장 자녀의 HL홀딩스 지분 확보 재원 재활용 의심 - 빙그레, 인적분할 추진…&'중복상장&'에 시장 반응 싸늘 - 기존 상장법인 빙그레, 내년 5월 &'빙그레홀딩스&' 전환 - 실질적인 영업하는 사업부문, &'빙그레&'로 재상장 - 지주사 개편 및 현물출자 유증, 대표적 승계 방식 - 김동환 사장 폭행·김동만 본부장 비속어 마케팅 등 논란 - 공정위, 빙그레 회장의 자녀 회사 일감 몰아주기 조사 - 국내증시 중복상장 비율 18.43%…세계 최고 수준 - SK·LG 등 대기업, 알짜 자회사 중복상장 추진 - 중복상장, 증시 신뢰도 저해…코리아 디스카운트 요인 - &'음주 뒤 경찰 폭행&' 김동환 사장, 벌금형에 항소 - 지난 8월, 만취한 채 아파트서 소란 피우다 체포 - 귀가 요청한 경찰에 &'내가 왜 잡혀가냐&'며 폭행 - 경영 승계 속도 내던 빙그레, 폭행 사건에 빨간불 - 1심 재판부, 지난 11월 벌금 500만원 선고 - 김동환 사장, 양형 부당을 이유로 항소장 제출해 - 경영진의 도덕적 지적 불가피…오너리스크 우려 고조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SBS 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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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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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