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읍 · 오만석이 읽어주는 '인생수업'…노인 · 장애인 대상 낭독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하반기부터 노인과 장애인 대상 맞춤형 인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오늘(30일) 서울 서대문구 모두예술극장에서 맞춤형 프로그램의 하나로 열린 문학작품 낭독 시연회를 찾아 참석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시연회에서는 연극배우 남경읍, 김병옥, 장영남, 오만석 등이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와 데이비드 케슬러의 '인생수업'을 낭독했습니다. 배우들의 낭독 이후 노인, 장애인 참가자들이 함께 작품을 낭독해 보고 작품에 담긴 의미와 가치, 서로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문체부는 전국 노인·장애인복지관 100곳에서 이들의 자아존중감과 회복탄력성, 활력을 높이는 독서와 글쓰기, 체험·탐방 등 총 100개 이상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그 일환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연극배우협회와 함께 연극배우들이 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문학작품을 낭독하는 '찾아가는 낭독프로그램'을 100회 진행합니다. 유 장관은 문화는 소외된 이들을 보듬고, 인간관계의 단절과 고립, 소외 심화 등이 병리 현상으로 악화하기 전에 이를 예방하고 치유하는 사회안전망 역할을 한다 며 보편적 문화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라이언하트 제공, 연합뉴스)
오달수 컴백작 '오후 네시', 제28회 판타지아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배우 오달수, 장영남, 김홍파 주연의 서스펜스 영화 '오후 네시'가 제28회 판타지아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오후 네시'는 매일 오후 4시만 되면 찾아오는 이웃 남자로 인해 평온했던 한 부부의 일상이 서서히 악몽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그린 서스펜스 드라마. 오는 7월 18일(목)부터 8월 4일(일)까지 개최되는 판타지아 국제 영화제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진행되는 북미에서 가장 큰 장르 영화제로, 1996년 출범된 이후 28회를 맞이한 지금까지도 꾸준히 관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오후 네시'가 이름을 올린 '슈발 누아르'(Cheval Noir) 섹션은 앞서 영화 '마녀'가 초청돼 김다미가 최고 여배우 수상한 바 있으며, 이성민, 김무열 주연의 '대외비' 또한 공식 초청되며 화제를 모았다. 판타지아 국제 영화제의 아시아 부문 프로그래밍 디렉터 니콜라스 아샴볼트는 '오후 네시'를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무섭도록 영리하고 뛰어나게 연출되었다. 원작을 매우 잘 해석해 낸 '오후 네시'는 올해 슈발 누아르 경쟁 부문에 완벽하게 들어맞는 작품이다. 송정우 감독은 뛰어난 시각적 내레이션을 통해, 서서히 고조되는 긴장감을 효과적으로 구축해 내며 숨막히는 최종장으로 관객들을 이끈다! 라고 밝히며, 송정우 감독의 뛰어난 연출에 대한 호평을 보냈다. '오후 네시'는 원작의 치밀한 심리 묘사에 미스터리를 결합한 밀도 높은 스릴러로 벌써부터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여기에,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부터 '베테랑2'까지 역할불문 명품 연기로 여전히 굳건한 입지를 과시 중인 배우 오달수부터 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 '일타 스캔들' 등을 통해 강렬한 존재감을 뿜어낸 배우 장영남, '카지노', '낭만닥터 김사부', '공작', '말모이' 등 관록의 연기로 안방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배우 김홍파 주연을 맡아, 깊은 연기 내공을 자랑하는 완벽한 캐스팅 조합 또한 작품을 향한 궁금증을 배가시킨다. '오후 네시'는 오는 2024년 하반기 관객들을 찾아온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오달수, 장영남, 김홍파 주연의 서스펜스 영화 '오후 네시'가 제28회 판타지아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오후 네시'는 매일 오후 4시만 되면 찾아오는 이웃 남자로 인해 평온했던 한 부부의 일상이 서서히 악몽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그린 서스펜스 드라마. 오는 7월 18일(목)부터 8월 4일(일)까지 개최되는 판타지아 국제 영화제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진행되는 북미에서 가장 큰 장르 영화제로, 1996년 출범된 이후 28회를 맞이한 지금까지도 꾸준히 관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오후 네시'가 이름을 올린 '슈발 누아르'(Cheval Noir) 섹션은 앞서 영화 '마녀'가 초청돼 김다미가 최고 여배우 수상한 바 있으며, 이성민, 김무열 주연의 '대외비' 또한 공식 초청되며 화제를 모았다. 판타지아 국제 영화제의 아시아 부문 프로그래밍 디렉터 니콜라스 아샴볼트는 '오후 네시'를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무섭도록 영리하고 뛰어나게 연출되었다. 원작을 매우 잘 해석해 낸 '오후 네시'는 올해 슈발 누아르 경쟁 부문에 완벽하게 들어맞는 작품이다. 송정우 감독은 뛰어난 시각적 내레이션을 통해, 서서히 고조되는 긴장감을 효과적으로 구축해 내며 숨막히는 최종장으로 관객들을 이끈다! 라고 밝히며, 송정우 감독의 뛰어난 연출에 대한 호평을 보냈다. '오후 네시'는 원작의 치밀한 심리 묘사에 미스터리를 결합한 밀도 높은 스릴러로 벌써부터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여기에,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부터 '베테랑2'까지 역할불문 명품 연기로 여전히 굳건한 입지를 과시 중인 배우 오달수부터 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 '일타 스캔들' 등을 통해 강렬한 존재감을 뿜어낸 배우 장영남, '카지노', '낭만닥터 김사부', '공작', '말모이' 등 관록의 연기로 안방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배우 김홍파 주연을 맡아, 깊은 연기 내공을 자랑하는 완벽한 캐스팅 조합 또한 작품을 향한 궁금증을 배가시킨다. '오후 네시'는 오는 2024년 하반기 관객들을 찾아온다. ebada@sbs.co.kr
스테파니 리,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 제2의 도약 함께 할 것
배우 스테파니 리가 키이스트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1일 키이스트는 스테파니 리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스테파니 리는 드라마 '검법남녀', '스타트업', 영화 '안시성' 등 굵직한 작품에서 강단 있는 연기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매 작품을 통해 성장하는 스테파니 리가 키이스트와 손잡고 배우로서 제2의 도약을 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 고 밝혔다. 16세에 모델로 데뷔해 2014년 JTBC '선암여고 탐정단'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한 스테파니 리는 드라마 '용팔이', '검법남녀', '황후의 품격', '스타트업', 영화 '안시성', '신의 한 수: 귀수' 등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 가고 있다. 또한 스테파니 리는 영화 '철원기행', '초행'으로 세계 유수의 영화제를 석권하며 주목받는 김대환 감독의 신작 '비밀일 수밖에(가제)'(각본/감독 김대환)에 캐스팅돼 촬영을 마치고, 관객과 만날 준비에 한창이다. '비밀일 수밖에'는 말 못 할 비밀을 간직한 교사 정하(장영남 분)의 집에 캐나다로 유학을 떠났던 아들 진우(류경수 분)가 여자친구 제니(스테파니 리분)와 함께 예고도 없이 갑자기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한편, 스테파니 리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키이스트는 김동욱, 김서형, 채정안, 배정남, 윤종훈, 한선화, 강한나 등이 소속되어 있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스테파니 리가 키이스트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1일 키이스트는 스테파니 리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스테파니 리는 드라마 '검법남녀', '스타트업', 영화 '안시성' 등 굵직한 작품에서 강단 있는 연기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매 작품을 통해 성장하는 스테파니 리가 키이스트와 손잡고 배우로서 제2의 도약을 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 고 밝혔다. 16세에 모델로 데뷔해 2014년 JTBC '선암여고 탐정단'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한 스테파니 리는 드라마 '용팔이', '검법남녀', '황후의 품격', '스타트업', 영화 '안시성', '신의 한 수: 귀수' 등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 가고 있다. 또한 스테파니 리는 영화 '철원기행', '초행'으로 세계 유수의 영화제를 석권하며 주목받는 김대환 감독의 신작 '비밀일 수밖에(가제)'(각본/감독 김대환)에 캐스팅돼 촬영을 마치고, 관객과 만날 준비에 한창이다. '비밀일 수밖에'는 말 못 할 비밀을 간직한 교사 정하(장영남 분)의 집에 캐나다로 유학을 떠났던 아들 진우(류경수 분)가 여자친구 제니(스테파니 리분)와 함께 예고도 없이 갑자기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한편, 스테파니 리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키이스트는 김동욱, 김서형, 채정안, 배정남, 윤종훈, 한선화, 강한나 등이 소속되어 있다. ebada@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