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신작 '썬더볼츠*', 아카데미·에미상에 빛나는 '작감배' 뭉쳤다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마블 신작 '썬더볼츠*'가 최고 제작진의 협업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11일 공개된 '크루 공개 영상'은 '미드소마', '어 디퍼런트 맨', '유 허트 마이 필링스'에 참여한 할리우드 대표 배우진과 함께 에미상 8관왕에 빛나는 '성난 사람들'의 작가 및 감독, 골든글로브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수상작 '미나리'의 편집 감독, 아카데미에서 작품상을 비롯해 7개 부문을 휩쓴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의 음악 감독까지 감각적인 연출과 독창적인 스토리텔링으로 큰 사랑을 받은 명품 제작진들의 참여를 강조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이어 어벤져스는 안 옵니다. 그럼 누가 사람들을 지킬까요? 라는 CIA 국장 '발렌티나'(줄리아 루이스 드레이퍼스)의 강렬한 대사와 함께, '옐레나 벨로바'(플로렌스 퓨), '레드 가디언'(데이빗 하버), '존 워커'(와이어트 러셀), '고스트'(해나 존-케이먼), '밥'(루이스 풀먼), '윈터 솔저'(세바스찬 스탠)까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차례로 등장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 여기에 저마다의 목적을 지닌 이들이 한 팀이 되어가는 과정이 유머러스하면서도 긴장감 넘치게 그려지며 마블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특히 기존 마블 작품과 확연히 차별화된 이번 예고편을 본 팬들은 최고의 마블 예고편 중 하나 , 당장이라도 극장에 가고 싶게 만드는 예고편 , 이 예고편을 보고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졌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썬더볼츠*'는 플로렌스 퓨, 세바스찬 스탠, 데이빗 하버, 와이어트 러셀, 올가 쿠릴렌코, 해나 존-케이먼, 줄리아 루이스 드레이퍼스 등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이 모여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을 예고한다. 또한 이번 작품은 제75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에서 8관왕을 휩쓸며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성난 사람들'의 제작진들이 대거 참여해 탄탄한 완성도를 예고한다. 특히 프라임타임 에미상 감독상, 작가상을 동시에 거머쥔 한국계 연출가 이성진 감독이 각본에 참여해 한 순간도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썬더볼츠*'는 2025년 4월 개봉 예정이다.
SBS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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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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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