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신한은행
&<본부장 신규선임&> △Tech 혁신단장 이국희 &<본부장 재선임&> △ESG 본부장 조정훈 &<부서장 신규임명&> △디지털금융센터 팀장(부서장대우) 한창섭 △소비자보호부 팀장(부서장대우) 정유진 △군자역지점장 이주리 △가락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철호 △세종로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동준 △일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양세광 △충정로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이교종 △보라매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전용석 △구로디지털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승만 △구로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이희수 △당산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이경수 △명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이성훈 △ 인천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강동윤 △인천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박지훈 △남동산단 기업금융2센터 지점장겸 SRM 유지연 △간석동지점장 박채희 △기흥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이진주 △안양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이호찬 △반월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김태완 △팔탄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이광우 △원주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안진희 △부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권용훈 △김해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이보영 △대구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태식 △경주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황상원 △광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이성규 △천안중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이동규 △순천향대학교지점장 정현희 △충북기업영업부 지점장겸 SRM 전한수 △청주터미널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오진구 &<부서장 이동&> △업무혁신부 팀장(부서장대우) 최용훈 △디지털사업부 팀장(부서장대우) 고경래 △데이터융합센터장겸 Data기획Unit장 박동준 △체크카드솔루션실장 박재욱 △신탁솔루션부장 엄보용 △금융서비스개발부 팀장(부서장대우) 임병길 △Tech혁신Unit장 송민섭 △Data플랫폼Unit장 이정일 △기업여신지원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한지성 △금융결제부장 김대일 △남부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서석현 △압구정갤러리아지점장 박주한 △GS타워지점장 장주석 △서초중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임지영 △교대역지점장 하일규 △사가정역지점장 박종호 △성수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강형훈 △덕소지점장 변진선 △길동지점장 류채곤 △홍익대학교지점장 류상진 △교하 금융센터장겸 SRM 윤정수 △서대문역지점장 강성대 △노량진역지점장 이정복 △독산동 금융센터장겸 SRM 이대우 △시흥동지점장 장인태 △선유도역지점장 김경인 △돈암동지점장 김도산 △강북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경준 △의정부 기업금융센터장겸 SRM 남윤식 △명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김항진 △창신동지점장 김인순 △인천중앙 금융센터장겸 SRM 김형근 △계산동지점장 최인경 △강화지점장 최병길 △경기광주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김태호 △이천 금융센터장겸 SRM 박병문 △분당지점장 이재규 △분당 커뮤니티소속 지점장 설표명 △안산스마트지점장 정상근 △평촌역 기업금융1센터 커뮤니티장 윤영운 △동탄솔빛나루지점장 김승환 △봉담 금융센터장겸 SRM 이항무 △후평동지점장 이종행 △센텀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조원래 △신평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우대건 △화명동지점장 황영지 △진주 금융센터장겸 SRM 손봉교 △경산공단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정창원 △영주지점장 전해정 △광주첨단 금융센터장겸 SRM 이명선 △대전중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성낙훈 △천안중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이은주 △신방동지점장 박원규 △당진 금융센터장겸 SRM 황오석 △충북혁신도시 금융센터장겸 SRM 박진용 △증평지점장 유인중 △신한PWM여의도센터 지점장겸 PB 김지영 △글로벌전략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 (아메리카신한은행 본점) 박준식 △신한 인도본부 조사역(부서장대우) 한승효
끊긴 숲 연결한 '생태 통로'…야생동물 '북적'
&<앵커&> 도로가 생기면서 양쪽으로 끊긴 국립공원을 육교나 터널 형태로 연결했더니, 이곳을 지나다니는 희귀 동물들의 흔적이 포착됐습니다. 이용식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국도 6호선, 오대산 진고개입니다. 양쪽으로 끊긴 숲을 폭 30m 규모의 육교형 생태통로로 연결했더니 야생동물의 흔적이 곳곳에서 포착됐습니다. [민지홍/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계장 : 이 분변의 주인공은 오소리입니다. 족제비과의 동물로서 이런 데 다니면서 이렇게 구덩이를 좀 파고 배설하고.] 동물들이 차에 치여 죽는 사고가 빈발했던 곳에 지난해 터널형 생태통로를 추가하고 안전한 이동을 돕기 위해 야자열매껍질로 만든 매트도 깔아놓았습니다. 오대산국립공원 내 생태통로는 모두 4곳에 설치돼 있는데 산양과 오소리 등 야생동물에게는 소중한 이동길이 되고 있습니다. 오대산과 지리산 등 8개 국립공원에 설치된 생태통로는 모두 15개, 지난해 이곳을 이용한 포유류만 21종, 1만 1천여 마리에 이릅니다. 생태통로를 오고 간 동물 10마리 가운데 4마리는 고라니였고, 오소리와 멧돼지가 뒤를 이었습니다. 멸종위기종 가운데에는 산양이 377마리로 가장 많고, 삵 244마리, 담비 124마리가 관찰됐습니다. [김지영/국립공원공단 생태연구원 : 생태통로는 야생동물의 이동도 도울뿐더러 이제 생태계가 지속적으로 연속성을 가질 수 있게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다람쥐와 뱀 등 243마리가 국립공원 도로에서 차에 치여 죽는 등 야생 동물 찻길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국립공원공단은 2028년까지 야생동물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터널형 생태통로 7개를 추가로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영상취재 : 김민철, 화면제공 : 국립공원공단)
끊긴 숲 연결했더니 귀한 동물 흔적 …멸종위기종 '포착'
&<앵커&> 도로가 생기면서 양쪽으로 나뉘어진 국립공원을 육교나 터널 형태로 연결했더니 귀한 동물들이 여기를 통해 지나다니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그 현장을 이용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국도 6호선, 오대산 진고개입니다. 양쪽으로 끊긴 숲을 폭 30m 규모의 육교형 생태통로로 연결했더니 야생동물의 흔적이 곳곳에서 포착됐습니다. [민지홍/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계장 : 이 분변의 주인공은 오소리입니다. 족제비과의 동물로서 이런 데 다니면서 이렇게 구덩이를 좀 파고 배설하고.] 동물들이 차에 치여 죽는 사고가 빈발했던 곳에 지난해 터널형 생태통로를 추가하고 안전한 이동을 돕기 위해 야자열매껍질로 만든 매트도 깔아놓았습니다. 오대산국립공원 내 생태통로는 모두 4곳에 설치돼 있는데 산양과 오소리 등 야생동물에게는 소중한 이동길이 되고 있습니다. 오대산과 지리산 등 8개 국립공원에 설치된 생태통로는 모두 15개, 지난해 이곳을 이용한 포유류만 21종, 1만 1천여 마리에 이릅니다. 생태통로를 오고 간 동물 10마리 가운데 4마리는 고라니였고, 오소리와 멧돼지가 뒤를 이었습니다. 멸종위기종 가운데에는 산양이 377마리로 가장 많고, 삵 244마리, 담비 124마리가 관찰됐습니다. [김지영/국립공원공단 생태연구원 : 생태통로는 야생동물의 이동도 도울뿐더러 이제 생태계가 지속적으로 연속성을 가질 수 있게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다람쥐와 뱀 등 243마리가 국립공원 도로에서 차에 치여 죽는 등 야생 동물 찻길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국립공원공단은 2028년까지 야생동물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터널형 생태통로 7개를 추가로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영상취재 : 김민철, 화면제공 : 국립공원공단)
검찰, '배달원 사망 음주운전' DJ에 징역 15년 구형
▲ 지난 2월 영장실질심사 출석하는 안 모 씨 검찰이 새벽시간 서울 강남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오토바이 배달원을 치어 숨지게 한 20대 클럽 DJ 안 모 씨에게 징역 15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오늘(1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5단독 김지영 판사 심리로 열린 안 씨의 위험운전치사와 도주치상, 사고후미조치와 음주운전 혐의 사건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피해 복구가 이뤄지지 않고, 수많은 국민의 엄벌 탄원이 있었다 며 생명이 침탈당한 결과가 발생하는 등 범행 후 정상을 고려하면 죄질이 무거워 반드시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 고 말했습니다. 안 씨는 생명을 잃은 피해자께 진심으로 무릎 꿇고 사죄드린다 며 잘못을 깊이 반성하며 사회의 가장 낮은 곳에서 봉사를 통해 세상을 배워나가겠다 고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안 씨는 지난 2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술을 마시고 벤츠 차량을 몰다 오토바이 배달원 A 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안 씨는 사건 당일 중앙선을 침범해 다른 차량을 들이받은 후 도주하다가 A 씨를 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당시 안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221%로 면허 취소 수준을 넘는 만취 상태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 지난 2월 영장실질심사 출석하는 20대 클럽 DJ 안 모 씨 검찰이 새벽에 서울 강남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오토바이 배달원을 치어 숨지게 한 20대 클럽 DJ 안 모 씨에게 징역 15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오늘(1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5단독 김지영 판사 심리로 열린 안 씨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후미조치·음주운전 혐의 사건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피해복구가 이뤄지지 않고, 수많은 국민의 엄벌 탄원이 있었다 며 생명이 침탈당한 결과가 발생하는 등 범행 후 정상을 고려하면 죄질이 무거워 반드시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 고 말했습니다. 안 씨는 생명을 잃은 피해자께 진심으로 무릎 꿇고 사죄드린다. 고통을 감내하고 계실 유가족분들께도 죽을죄를 지었다 며 잘못을 깊이 반성하며 다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사회의 가장 낮은 곳에서 봉사를 통해 세상을 배워나가겠다 고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안 씨는 지난 2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술을 마시고 벤츠 차량을 몰다 오토바이 배달원 A 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안 씨는 사건 당일 중앙선을 침범해 다른 차량을 들이받은 후 도주하다가 A 씨를 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당시 안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221%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