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홍근 빙상연맹 회장, 차기 회장 선거 불출마
▲ 윤홍근 빙상연맹 회장 대한빙상경기연맹 윤홍근 회장이 제34대 회장 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빙상연맹은 보도자료를 통해 윤홍근 회장이 차기 회장 선거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 며 지난 4년간 동행한 빙상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고 밝혔습니다. 지난 2020년 11월 제33대 빙상연맹 회장 선거에 단독으로 출마해 당선됐던 윤 회장은 지난해 연말 연맹에 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 의사 표명서를 제출했지만 결국 연임에 도전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윤 회장은 임기 동안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한국 선수단장, 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대회 조직위원장, 2023-2024 ISU 쇼트트랙 월드컵 4차 대회 및 2024-2025 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4차 대회 조직위원장 등 국제 무대에서 꾸준히 활약했습니다. 윤 회장은 어려웠던 빙상계가 지난 4년 동안 집행부와 사무처의 노력으로 어느 정도 안정화가 된 것 같다 며 새로운 집행부가 우리 빙상계를 더욱 발전시켜 주시리라 기대한다. 앞으로도 비인기 종목과 체육 꿈나무들을 후원하겠다 고 밝혔습니다. 윤 회장이 재선에 도전하지 않기로 하면서 빙상연맹 차기 회장 선거에는 경기인 출신 기업인 이수경 삼보모터스 그룹 사장이 단독으로 출마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피겨 선수 출신으로 국제빙상경기연맹(ISU) 데이터 오퍼레이터, 국제심판, 대한빙상경기연맹 이사 등을 두루 거친 이수경 사장은 지난해 11월 일찌감치 제34대 빙상연맹 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바 있습니다. 빙상연맹 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 기간은 15∼16일이며, 입후보자가 1명이면 투표 없이 선거운영위원회가 결격 사유 여부를 판단한 뒤 당선인을 발표하게 됩니다. 회장 선거일은 오는 24일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수경 삼보모터스 사장, 대한빙상연맹 회장 선거 출마
▲ 이수경 삼보모터스 그룹 사장 경기인 출신 기업인 이수경(41) 삼보모터스 그룹 사장이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 선거에 출마합니다. 이수경 사장은 오늘(5일) 출마 의사를 밝히면서 빙상의 밝은 미래를 위해 누구보다 애정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 이라며 빙상인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 고 전했습니다. 이수경 사장은 피겨스케이팅 선수를 거쳐 국제빙상경기연맹(ISU) 데이터 오퍼레이터, 국제심판, 대한빙상경기연맹 이사 등을 두루 거친 경기인 출신입니다. 오랜 기간 현장을 경험한 만큼 빙상계에 관한 애정이 남다릅니다. 삼보모터스는 2022년 피겨 대표팀 선수들에게 6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대한빙상경기연맹에 총 10억 원 이상의 후원 활동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수경 사장은 자동차 부품 제조 전문기업인 삼보모터스PL그룹 최고재무책임자(CFO) 사장으로 기업 운영에도 성과를 보였습니다. 자동차 부품 사업구조를 넘어 다인승 유인 드론 UAM(도심항공교통), 물류 이동 AMR(자율주행 모바일로봇) 등 신사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수경 사장은 다년간의 기업 경영 경험을 통해 팀워크와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며 이를 바탕으로 대한빙상경기연맹의 성장과 발전을 끌어내겠다 고 밝혔습니다. 이 사장은 ▲ 생활체육 참여 다양화, ▲ 우수선수 인재풀 확대, ▲ 지도자 등급 시스템 마련, ▲ 국제연맹과 협업, ▲ 안정적 재정지원 및 투자를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현재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그룹의 윤홍근 회장이 이끌고 있으며 임기는 2025년 1월까지입니다. 대한빙상경기연맹 신임 회장 선거는 12월에 열릴 예정입니다. (사진=삼보모터스 그룹 제공, 연합뉴스)
'돌싱포맨', 강경헌X최여진X이수경과 소개팅…'메기남' 최진혁 등장에 초긴장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돌싱포맨'에서 단체 미팅이 진행된다. 9일 방송될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3주년 특집을 맞아 배우 강경헌 X 최여진 X 이수경과의 3대3 단체 미팅으로 '돌싱포맨'과 설레는 케미를 선사한다.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는 '돌싱포맨' 3주년을 맞아 사랑의 섬 제주도에서 3대3 미팅이 진행됐다. 꿈만 같은 1대1 데이트 중, '메기남'이 등장했다는 문자에 여성들은 데이트 도중 갑자기 어딘가로 떠나버렸다. 당황한 '돌싱포맨'과 달리, '메기남' 최진혁을 마주한 여성들의 얼굴에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미소가 만개했다. 이어 여성들과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최진혁을 목격한 '돌싱포맨'은 네가 왜 여기 있냐 , 너는 메기가 아니라 상어다 라며 분노를 표출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하지만 최진혁은 형들을 이길 자신이 있냐 는 질문에 그렇다 며 자신감 있는 태도를 보여 '돌싱포맨'을 더욱 분노케 했다. 이후, 본격적인 미팅에서는 '최악의 남자'를 뽑는 시간을 가졌다. '돌싱포맨'은 다짜고짜 최진혁을 '최악의 남자'로 뽑으며 폭풍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여성들이 뽑은 '최악의 남자'에 선정된 당사자는 큰 충격을 받은 나머지 횡설수설하며 고통을 호소해 모두를 폭소케 했는데, 그 주인공이 누구일지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여성들의 호감을 얻을 마지막 기회 '노래 매력 어필' 시간에는 온 힘을 다한 '돌싱포맨'의 열창에도 불구하고, 여성들의 관심은 오직 최진혁에게만 쏠렸다. 과연 돌싱포맨은 사랑의 섬 제주도에서 운명적인 사랑을 이룰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두근두근 돌싱 시그널' 특집 2탄, 강경헌 X 최여진 X 이수경과의 설렘 폭발 3대3 미팅은 9일 화요일 밤 9시 방송될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사랑을 꿈꾸는 '돌싱포맨', 강경헌X최여진X이수경과 3대 3 단체 미팅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돌싱포맨'이 배우 강경헌, 최여진, 이수경과 핑크빛 기류를 형성한다. 2일 방송될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3주년 특집을 맞이해 '돌싱포맨'과 강경헌X최여진X이수경의 3대 3 단체 미팅 현장을 공개한다. 김준호는 사랑을 꿈꾸는 '돌싱포맨' 형들을 위해 '연애 반장'으로 발 벗고 나섰다. 이들은 시작 전부터 새 사랑을 위해 지난 상처와 자존심, 나이를 버리고, 서로 물어뜯지 말자며 성공을 향한 남다른 포부를 다졌다. 입 냄새 스프레이, 미스트, 향수 등 만반의 준비를 마친 '돌싱포맨'은 정작 강경헌 X 최여진 X 이수경이 등장하자 긴장한 기색을 숨기지 못했다. 또한 의욕만 앞선 임원희의 몹쓸 개그에 서로 공격하지 말자는 초기의 다짐이 허무하게 무너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첫인상 투표를 진행했는데, 예상 밖의 인물이 몰표를 받는 반전 결과가 펼쳐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늘 인기를 독차지하던 탁재훈은 '동정 표 여론'을 주장하며 분노해 현장은 웃음바다가 되었다. 강경헌 X 최여진 X 이수경의 반전 매력도 공개됐다. 이수경이 술 모으기가 취미라며 반전 취향을 공개하자, 이상민이 자신과 취향이 같다며 적극적으로 다가갔다. 그는 술 한 병 가져올 걸 이라며 뒤늦은 후회를 해 이수경을 폭소케 했다. 최여진 또한 명품 백 대신 땅을 수집한다 며 통 큰 취미를 공개했다. 그녀의 취미를 들은 탁재훈은 서울-가평 빠른 길 찾아보겠다 며 김칫국을 마셨다는 후문이다. 한편, '돌싱포맨'과 여자들의 1:1 데이트로 설레는 케미를 선사했다. 오픈카 데이트를 준비한 임원희는 직접 안전벨트까지 매주는 '투 머치 매너'로 상대방을 당황시켰다. 이상민 역시 밑도 끝도 없는 수지의 앞니 플로팅을 시도해 분위기를 싸하게 만들었다. 맏형 탁재훈도 시종일관 한 가지 얘기만 꺼내 데이트 분위기는 산으로 갔다. 어딘가 잘못된 '돌싱포맨'의 좌충우돌 데이트 현장은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두근두근 돌싱 시그널' 특집 강경헌 X 최여진 X 이수경과 사랑을 꿈꾸는 세 남자의 설렘 폭발 3대 3 미팅은 2일 화요일 밤 9시 방송될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나 PB' 인터뷰⑦] 이수경 SC제일 압구정PB센터장 주식·채권·대안투자 6:3:1로
목돈, 어디에 어떻게 굴릴지 고민하는 분들 많습니다. 더욱이나 투자처가 더 다양해진 이 시기 초고액 자산가들은 실질적으로 어디에 투자할까요? SBS BIZ가 이들의 돈을 관리하는 금융사별 일명 스타 프라이빗뱅커(PB)를 만났습니다. SC제일은행 PB센터는 소매영업을 하는 국내 유일 글로벌 은행입니다. 자산 관리 서비스에 있어서도 글로벌 PB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인데요. 압구정PB센터는 압구정 초부유층 고객들은 물론, 부산과 대구, 부평 등 다양한 지역에 거주하는 고액 자산가들을 대상으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허브 센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나 PB&' 여섯 번째 주인공, 이수경 압구정PB센터장을 만나 자산가들의 투자 전략에 대해 물었습니다. ???압구정 PB센터 고객의 관심사는? 이수경 센터장은 &'압구정PB센터 고객들의 자산은 상속이나 증여로 인한 부동산 가치 상승으로 형성되기도 했지만, 본업인 사업 소득과 전문직 근로 소득이 대부분&'이라고 말했습니다. 때문에 &'투자를 통해 단순히 수익을 추구하기보다는 자산을 안정적으로 증식하고자 하는 경향이 있어 금융시장의 변동에 감정적으로 흔들리지 않는다&'며, &'특정 상품에 집중하는 것보다 &'자산별 다각화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려는 니즈가 강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자산가의 투자 트렌드는? 최근 자산가들이 선호하는 투자처는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 중심의 주식 자산&'이라고 이 센터장은 전했습니다. 이들은 위험자산인 주식을 상대적으로 선호하지만, 동시에 금융시장 불확실성을 고려해 리스크 관리도 병행하고 있다는데요. 즉, 주식 비중은 적정 수준으로 제한하고, 위험 관리 수단으로 글로벌 단기 채권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이 센터장은 &'만기가 짧은 글로벌 단기 채권은 상대적으로 금리에 대한 민감도가 낮아 안정적인 이자수익 확보에 집중할 수 있기 때문에 위험 관리 수단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한국 주식과 원 달러 환율이 뚜렷한 역외 상관관계를 나타내고 있다는 점에서 분산 차원의 달러 자산 활용 역시 지속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올 하반기, 어디에 투자하면 좋을까? 주식 시장은 올해 글로벌 경기 침체에 진입할 가능성이 낮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방향성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단기적인 변동성을 겪을 수는 있지만 시장의 조정폭과 기간 모두 제한적일 수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특히 주식 시장 내에서는 미국과 일본이 여전히 투자 기회가 있다고 이 센터장은 꼽았습니다. 이 센터장은 &'미국 시장은 올해 초 기술주를 중심으로 주가가 많이 올랐지만 여전히 경기 여건이 양호하고 기업들의 이익 성장세가 지수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기 때문에 하반기에도 여전히 투자 기회가 있다&'면서 &'다만 소수 종목에 집중하기보다는 다양한 업종을 고르게 활용하는 전략&'을 추천했습니다. 또 &'일본 시장 역시 경기 여건과 수출 전망이 양호하고 지속적인 주주 환원정책과 더불어 일본 내 개인 투자자들의 수요가 증가하는 부분이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포트폴리오 전략은? 이 센터장은 현 시장 위험 대비 수익을 고려할 경우 주식 60%, 채권 30%, 대안 투자 10% 비중의 자산 배분을 제시했습니다. 특히 &'지금은 채권을 통해 단기 자본차익을 추구하는 것 보다 이자수익 확보에 집중하는 전략이 전체 포트폴리오의 안정적인 성과에 기여할 것&'이라고 짚었습니다. 다만 &'올 하반기 미국 대선과 같은 예측 불가능한 변수가 상존하고 있는 만큼, 경기 기대를 반영하는 주식과 함께 변동성을 낮출 수 있는 채권도 균형 있게 유지하는 것&'을 추천했습니다. 이수경 압구정PB센터장은? 이수경 압구정PB센터장은 1989년 제일은행에 입행해 햇수로 35년째 SC제일은행에 몸담고 있습니다. 이 센터장은 2006년 청담역지점에서 처음 PB업무를 시작했고, 이후 PB팀장으로서 압구정PB센터와 강남PB센터를 거쳤습니다. 2016년에는 압구정PB센터로 다시 돌아와 2021년부터 현재까지 압구정PB센터장을 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