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밤은 무조건 '정글밥'…또 2049·가구 시청률 '동시간대 1위'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정글밥'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변함없이 사수하며 화요일 밤의 절대 강자로 우뚝 섰다. 닐슨 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정글밥' 7회는 2049 시청률 1.2%, 수도권 가구 시청률 3.1%로 동시간대 1위를 사수했다. 이날 '정글밥'에서는 정글에서 아침을 맞은 멤버들의 모습으로 시작했다. 밤새 닭 울음소리에 잠을 설친 류수영과 이승윤은 일어나자마자 오늘 삼계탕 할까 라며 분노했다. 돼지 아침밥 주기에 나선 유이와 김경남은 돼지에게 좀처럼 가까이 가지 못하며 '쫄보와 쫄쫄보' 면모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계속해서 커플룩처럼 같은 색상의 옷을 입는 유이-경남의 러브라인 의혹이 일자 유이와 김경남은 서로 내가 먼저 입었다 라며 티격태격했고, 이승윤은 나 가운데 껴서 뭐 하는 거지 라며 어리둥절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류수영은 이승윤이 자연인에게 얻어온 씨된장을 이용해 '랜드 크랩 된장찌개'를 끓였고, 마을 사람들에게 얻은 피조개를 데쳐 반찬으로 준비했다. 참기름, 간장, 식초, 설탕의 황금 비율로 완성된 류수영표 '참.간.초.설 소스'맛에 유이는 어제는 제주도였는데 오늘은 강릉이다 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정글밥 멤버들은 깊은 숲 속에 위치한 산토니노 마을을 찾았다. 16명 주민이 전부인 마을의 식사를 책임지는 팔라완의 '집밥 마스터' 이든을 만난 류수영은 저의 소울 메이트를 만났다 라며 매우 만족스러워했다. 자신이 요리하는 방식과 똑같이 요리하는 이든의 모습에 류수영은 연신 만족을 표했고, 완성된 '치킨 아도보'를 먹고는 이든이 너무 잘해서 긴장했다 라고 밝혔다. 이어 류수영은 쌈장을 넣은 '닭볶음탕'을 만들었고, 이든 역시 닭볶음탕 맛에 감탄했다. 한편 팔라완의 보양 식재료인 자연산 장어를 잡기 위해 통발을 확인하던 김경남은 장어와 눈이 마주쳤다며 호들갑을 떨고 통발을 집어던지는 '금쪽이'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맹그로브 숲에서 두 번째 보양 식재료 찾기에 나선 이승윤과 유이, 김경남은 죽은 맹그로브 나무 안에 서식하는 '타밀록'의 충격적인 비주얼에 기겁했다. 지렁이를 연상하게 하는 껍질 없는 조개류 '타밀록'은 현지인이 좋아하는 자양강장제였다. 굴 같은 맛이 난다 라며 거침없이 시식하는 현지인을 보며 경악을 감추지 못한 김경남은 집에 가기 전까지 (발롯 같은 게) 하나는 더 있을 거라 생각했다 라고 밝혔다. 연신 스몰 원 플리즈 를 외쳤지만 결국 특대 사이즈의 타밀록을 먹게 된 김경남은 씹지를 못하고 눈물을 글썽였다. '금쪽이' 경남이가 어렵게 타밀록 시식 도전 장면은 시청률이 3.8%를 기록하며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반면 유이는 저는 솔직히 바퀴벌레도 생각했다. 생각보다 먹을 수 있는 비주얼이더라. 식감 자체는 콧물 먹는 느낌 라며 거침없이 먹방에 나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글에서 획득한 식재료로 본격 요리에 나선 류수영은 간장, 고추장 양념을 만들어 자연산 장어 숯불구이를 만들었고, 김경남은 신발에 찍어 먹어도 맛있을 거 같은 양념이다 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러나 귀한 장어구이를 떨어뜨린 '금쪽이' 김경남 때문에 유이는 나 이제 짜증 나려 해 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이날 방송 마지막에는 '정글밥' 멤버들이 현지 시장에서 '족발 팝업스토어'에 도전하는 모습이 예고되어 기대감을 높였다. '정글밥'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유이 부상→류수영 이상 증세…투혼의 '정글밥', 6주 연속 동시간대 1위
SBS '정글밥'이 6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유지하며 화요 예능 강자 자리를 지켰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정글밥'은 가구 시청률 3.5%(수도권 기준), 화제성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 1.2%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수성했다. 특히, 현지 정글 식재료 탐방에 나선 '자연인' 이승윤이 능숙하게 죽순을 손질하는 장면에서는 최고 분당 시청률이 4.4%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서 '정글밥' 4인방 류수영, 이승윤, 유이, 김경남은 식재료 탐방을 위해 정글을 나섰다. 먼저 해산물을 구하기 위해 바다로 나간 유이, 김경남은 고급 식재료인 성게를 발견해 순조롭게 사냥을 시작했다. 두 사람은 현지인 방식대로 꼬챙이를 사용해 성게 사냥에 성공했고 이내 만족스러운 정도의 성게 확보에 성공했다. 그러나 성게를 잡던 중 유이가 성게 가시에 찔리는 부상을 입었고, 의사의 치료를 받기 위해 결국 배로 돌아왔다. 류수영과 이승윤은 현지인과 함께 정글 속을 탐방하며 식재료 구하기에 나섰다. 먼저 대형 죽순을 발견한 이승윤은 '자연인 경력'을 앞세워 손쉽게 죽순을 손질했고, 능숙한 이 모습에 현지인마저도 감탄했다.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4.4%를 기록하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현지 특산물인 가비(토란)까지 발견했는데, 이때 요리를 위해 줄기를 생으로 맛본 류수영이 목에 이상 증세를 느끼며 불편함을 호소했다. 류수영은 석면을 삼킨 기분이 든다. 가시 같은 게 박힌 것 같다 며 고통스러워했다. 마을로 내려간 류수영은 현지인들의 조언에 따라 코코넛 식초로 만든 설탕을 먹었는데, 먹고 나서 30초 만에 상태가 호전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유이는 성게 가시를 제거하기 위해 의사와 만났다. 그러나 가시는 쉽게 빠지지 않았고, 유이는 다시 바다에 들어가기 위해 절개해서 빼는 방법 대신 가시를 녹이는 연고를 바르는 방법을 택했다. 유이는 책임감이 왜 생겼는지는 모르겠는데 뭐라도 잡아가고 싶었다 고 전하며 다시 바다로 향했다. 유이와 김경남은 팔라완의 별미로 알려진 비수고 생선을 얻기 위해 현지인 방식의 줄낚시에 도전했다. 줄낚시가 처음이라 당황하면서도 김경남이 비수고 한 마리를 낚는 데 성공했고, 현지 어부의 도움을 받아 바늘을 빼고 포획할 수 있었다. 두 사람은 성게와 물물교환을 통해 얻은 생선 다섯 마리와 성게를 류수영에게 넘겼고, 류수영은 '밥도둑' 비수고 생선조림을 뚝딱 만들어냈다. 또한 이승윤이 한국에서 공수해 온 씨간장을 활용해 죽순 볶음을 만들었고, 추가로 이승윤이 죽순회까지 만들어 생선조림과 반찬 2종이라는 푸짐한 식탁을 완성시켰다. 처음으로 '정글밥'을 맛본 김경남은 쪼골쪼골 조린 생선 조림에다가 무와 국물을 함께 비벼 먹으니 제주도에서 먹은 갈치조림보다도 더 맛있었다. 처음 먹는 '정글밥' 대만족이었다 며 감탄했다. 함께 먹은 유이도 되게 소주가 당기는 맛이었다 고 칭찬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네 사람은 거대한 통생선을 뒤집어주며 6시간을 구워 만든 트레발리 통구이 초대형 맘싸 레촌을 선물 받았고, 류수영은 이거 약간 참치 같다 며 맛있는 저녁 식사를 마쳤다. '정글밥'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정글밥'이 6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유지하며 화요 예능 강자 자리를 지켰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정글밥'은 가구 시청률 3.5%(수도권 기준), 화제성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 1.2%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수성했다. 특히, 현지 정글 식재료 탐방에 나선 '자연인' 이승윤이 능숙하게 죽순을 손질하는 장면에서는 최고 분당 시청률이 4.4%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서 '정글밥' 4인방 류수영, 이승윤, 유이, 김경남은 식재료 탐방을 위해 정글을 나섰다. 먼저 해산물을 구하기 위해 바다로 나간 유이, 김경남은 고급 식재료인 성게를 발견해 순조롭게 사냥을 시작했다. 두 사람은 현지인 방식대로 꼬챙이를 사용해 성게 사냥에 성공했고 이내 만족스러운 정도의 성게 확보에 성공했다. 그러나 성게를 잡던 중 유이가 성게 가시에 찔리는 부상을 입었고, 의사의 치료를 받기 위해 결국 배로 돌아왔다. 류수영과 이승윤은 현지인과 함께 정글 속을 탐방하며 식재료 구하기에 나섰다. 먼저 대형 죽순을 발견한 이승윤은 '자연인 경력'을 앞세워 손쉽게 죽순을 손질했고, 능숙한 이 모습에 현지인마저도 감탄했다.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4.4%를 기록하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현지 특산물인 가비(토란)까지 발견했는데, 이때 요리를 위해 줄기를 생으로 맛본 류수영이 목에 이상 증세를 느끼며 불편함을 호소했다. 류수영은 석면을 삼킨 기분이 든다. 가시 같은 게 박힌 것 같다 며 고통스러워했다. 마을로 내려간 류수영은 현지인들의 조언에 따라 코코넛 식초로 만든 설탕을 먹었는데, 먹고 나서 30초 만에 상태가 호전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유이는 성게 가시를 제거하기 위해 의사와 만났다. 그러나 가시는 쉽게 빠지지 않았고, 유이는 다시 바다에 들어가기 위해 절개해서 빼는 방법 대신 가시를 녹이는 연고를 바르는 방법을 택했다. 유이는 책임감이 왜 생겼는지는 모르겠는데 뭐라도 잡아가고 싶었다 고 전하며 다시 바다로 향했다. 유이와 김경남은 팔라완의 별미로 알려진 비수고 생선을 얻기 위해 현지인 방식의 줄낚시에 도전했다. 줄낚시가 처음이라 당황하면서도 김경남이 비수고 한 마리를 낚는 데 성공했고, 현지 어부의 도움을 받아 바늘을 빼고 포획할 수 있었다. 두 사람은 성게와 물물교환을 통해 얻은 생선 다섯 마리와 성게를 류수영에게 넘겼고, 류수영은 '밥도둑' 비수고 생선조림을 뚝딱 만들어냈다. 또한 이승윤이 한국에서 공수해 온 씨간장을 활용해 죽순 볶음을 만들었고, 추가로 이승윤이 죽순회까지 만들어 생선조림과 반찬 2종이라는 푸짐한 식탁을 완성시켰다. 처음으로 '정글밥'을 맛본 김경남은 쪼골쪼골 조린 생선 조림에다가 무와 국물을 함께 비벼 먹으니 제주도에서 먹은 갈치조림보다도 더 맛있었다. 처음 먹는 '정글밥' 대만족이었다 며 감탄했다. 함께 먹은 유이도 되게 소주가 당기는 맛이었다 고 칭찬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네 사람은 거대한 통생선을 뒤집어주며 6시간을 구워 만든 트레발리 통구이 초대형 맘싸 레촌을 선물 받았고, 류수영은 이거 약간 참치 같다 며 맛있는 저녁 식사를 마쳤다. '정글밥'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식도에 가시 돋는 것 같아 …'정글밥' 류수영, 촬영 중단 위급 상황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정글밥' 류수영이 정글 식재료 탐구를 하다가 위기를 맞는다. 24일 방송될 SBS '정글밥'에서는 류수영과 이승윤이 현지 자연인과 함께 식재료를 탐방하던 중 예상치 못한 사고를 겪는 등 우여곡절 끝에 만들어진 팔라완 제도 최고의 밥상이 공개된다. 먼저 '정글밥'은 육지 팀에 류수영과 이승윤, 바다 팀에 유이, 김경남으로 나누어 식재료 조달에 나섰다. 현지 자연인을 따라 숲 속에 도착한 '맏형즈' 류수영과 이승윤은 베테랑다운 눈썰미로 식재료를 찾아 나섰다. 팔라완 대표 과일 망고와 파인애플, 아시아의 고급 식재료 죽순, 그리고 현지인들이 주로 먹는 채소 가비(타로)를 발견하며 해당 재료로 어떤 한식이 탄생할지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식재료 탐방 중 류수영 정글 인생의 최대 위기가 발생했다. 식재료 탐구를 위해 가비 잎을 생으로 먹다가 식도에 이상 증세가 발생한 것. 류수영은 식도에 가시가 돋는 것 같다 라며 통증을 호소했고 지켜보던 이승윤은 내가 못 먹게 했어야 됐다. 자연에서는 아무거나 먹으면 안 된다 라며 자책했다. 급기야 촬영을 중단하고 마을로 내려가려던 찰나, 현지인 소녀에게 도움을 받았다. 과연 현지인이 알려준 민간요법으로 무사히 상황을 해결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차례 우여곡절을 겪은 류수영은 '정글밥' 셰프로 복귀해 저녁밥을 준비했다. 이승윤이 가져온 15년 된 씨간장, 씨된장을 사용해 만든 '밥도둑 생선조림'부터 자연인 표 죽순 무침, 현지 크랩으로 만든 해물된장찌개를 선보일 예정이라 관심이 집중된다. K-장으로 이루어진 류수영 표 한상차림이 팔라완 제도에서도 통할지, 그 결과는 24일 밤 10시 20분 방송될 '정글밥'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정글밥' 유이X김경남, 찔리고 긁히고…연이은 부상에도 맹활약
'정글 선배' 유이와 '정글 신입' 김경남의 불꽃 튀는 수중 대결이 펼쳐진다. 오는 24일 방송될 SBS '정글밥'에서는 해양자원이 풍부한 팔라완 제도에서 '막내즈' 유이와 김경남이 식재료를 구하기 위해 바다로 출격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수영선수 출신으로 수중전에 자신 있는 유이와 첫 다이빙에 2분 53초 숨을 참은 자칭 수중 천재 김경남의 수중 대결이 주목 포인트다. 김경남은 다이빙을 앞두고 급하게 팔굽혀펴기를 선보이는 등 상의 탈의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 주변의 웃음을 터뜨렸다. 입수 전부터 요란한 준비운동을 마친 김경남의 활약상은 어떨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팔라완 바다를 종횡무진하던 유이와 김경남은 고급 식재료인 성게를 한 번에 두 마리나 낚아채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열정이 앞선 탓인지 성게 채집에 나서던 중 가시에 찔리고, 무릎이 긁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연이은 부상에 철수를 고민하던 찰나, 유이는 뭐라도 잡아야 하는데, 이대로는 아쉽다 고 정글 선배로서 책임감을 드러내며 다시 한번 바다로 향했다. 이후 두 사람은 부상에도 불구하고 성게 채집, 전통 줄낚시, 랜드 크랩 포획에 성공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이들이 활약을 펼칠수록 다양한 식재료와 푸짐한 상차림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진다.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유이와 김경남의 활약상은 24일 화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되는 '정글밥'에서 공개된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