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SK·알리·테무·쉬인·쿠팡
■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최태원 승부수 &'SK&' SK그룹이 대대적인 사업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주력 사업이 아닌 건 팔고, 계열사 간 중복 사업도 정리하고, 더 힘을 주기 위한 사업은 합병해 덩치를 더 키울 전망인데요. 이 과정에서 필요한 현금을 어떻게 마련할 것인지가 관건입니다. 최태원 회장의 승부수, 오늘(21일) 첫 소식으로 살펴보겠습니다. 박사님, 큰 틀부터 보고 세부적으로 짚어보죠. 검토되는 큰 틀의 재편 계획이 어떻게 될까요? - SK그룹, &'리밸런싱&' 시동…에너지 사업 대수술 예고 - SK이노베이션-SK E&&S 합병 검토…SK온 구하기 나서나 - 확정 땐 자산 106조 기업 탄생…기존 주주들 반발 과제 - SK이노베이션, 정유·석유화학 등 에너지 사업 영위 - SK E&&S, LNG 사업 중심 자산 19조 &'알짜&' 계열사 - SK이노베이션으로 자리 옮긴 최재원, 합병 가능성 부상 - SK이노베이션-SK E&&S 합병 이유는 &'SK온&' 살리기 - SK온, 2021년 출범 이후 10분기 연속 적자 기록 - SK &'군살 빼기&' 속도…부진한 계열사 경영진 전격 경질 - SK온, 성민석 최고사업책임자 보직 해임…조직 재정비 - 한온시스템 CEO 출신 성민석 부사장, 지난해 영입 - 당시 완성차 제조사 대응 역량 강화 위해 CCO직 신설 - SK온, 전기차 캐즘에 실적 부진…조직 슬림화 나서 - 최재원 수석부회장, SK온→SK이노베이션으로 옮겨 - 부사장 해임에 합병 검토까지…과연 SK온 달라질까 - 28~29일 경영전략회의…&'반도체·배터리 빼고 다 바꾼다&' - SK, 219개 계열사 재편 초읽기…다양한 방안 모색 - SK그룹 계열사, 2014년 80개→올해 219개로 늘어 - SK네트웍스, 어피니티에 SK렌터카 지분 100% 매각 - 중간지주사 구조조정 돌입…SK스퀘어 박성하 대표 해임 - SK, 1조 실탄 확보…베트남 투자지분 매각 나선다 - SK, 산은에 긴급 자금지원 요청?…양측 모두 만남 부인 - &'최태원·강석훈 회장 만나 지원 방안 논의&' 보도 - SK &'금시초문&'…산은 &'대출·투자 논의한 바 전혀 없다&' - SK &'투자 전쟁서 밀리면 서든데스&'…자금조달 총력 - SK, 중복사업 정리·계열사 합병 등 &'선택과 집중&' 속도 - 자금 절실한 SK온, 설비 투자에 15조 추가 자금 필요 - SK이노베이션, 차입보증 섰지만 &'이자 부담&' 가중 - 최태원·노소영 &'이혼 소송&' 대법원 간다…상고장 제출 - &'1조 3808억 분할·위자료 20억&' 2심 판결에 불복 - 2심 판결 후 재산분할 계산 놓고 공방…판결문 정정 - 최태원 &'치명적 오류&' vs. 노소영 &'결론에 영향 없어&' - &'건물서 나가라&'…노소영 미술관 퇴거 소송 오늘 결론 - 오늘 SK이노베이션의 부동산 인도 청구 소송 1심 선고 - 노소영 &'아트센터 퇴거 불가&'…SK이노 &'무단 점유&' - 아트센터, 서울 종로구 SK 서린빌딩 4층에 위치 - 서린빌딩 관리하는 SK이노, 2019년 계약 종료 주장 - 이혼 소송 1심 판결 직후 개인사로 계약 해지 무효 ◇ 알테쉬 선전포고 &'알리·테무·쉬인·쿠팡&' 다음은 이커머스 업계 소식도 살펴보겠습니다. 드디어 올 게 왔습니다. 중국 온라인 패션 플랫폼, 쉬인이 한국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는데요. 한 장에 만 원도 안 되는 반팔, 2만원도 안 되는 원피스 등 초저가가 쉬인의 무기입니다. 쉬인 발 기대와 우려로 이어가 보죠. 알리, 테무, 쉬인 셋 중 가장 마지막으로 국내로 들어오는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 특히 패션에 특화돼 있죠? - 中 온라인 패션 플랫폼 쉬인, 韓 시장 본격 진출 - 자체브랜드 &'데이지&' 엠버서더로 배우 김유정 발탁 - &'데이지&' 쉬인의 모회사 &'로드겟 비즈니스&'가 소유 - 한국 배우 섭외한 쉬인, 부정적 이미지 탈피 목적 - 알리익스프레스도 국내 유명 배우 &'마동석&' 모델로 - 알리익스프레스·쉬인, 초저가로 글로벌 시장 공략 - &'알테쉬&', 국내 패션업체 디자인 무단 표절 지적 - 초저가 옷 팔아 매출 60조 원 기록한 쉬인…어떤 기업? - 2008년 中 난징에서 설립된 쉬인, 초저가로 공략 - 쉬인 창업자 쉬양톈, 노동자 부모 밑에서 자라 자수성가 - 칭다오과기대서 국제무역 공부…독학으로 검색 엔진 개발 - 베일에 싸인 쉬양톈, 제대로 된 사진도 공개된 적 없어 - 쉬인 전신은 B2B 회사 &'디안웨이정보기술유한회사&' - 2009년 B2C 회사로 전환, 2012년 쉬인사이드 론칭 - 2015년 온라인 검색 쉬운 &'쉬인&'으로 사명 변경 - 2021년 미국 IPO 규제 피해 싱가포르로 본사 이전 - 쉬인, 알고리즘 사용해 고객 수요 신속하게 예측 - 소량의 제품으로 선호도 확인 후 수요 맞게 주문 조정 - 매일 수천 개 새로운 스타일 생산, 재고는 2% 미만 - 쉬인 제품 150개국에 배송…실적도 급속도로 성장 - &'미궁 속 인물&' 쉬양톈, 中 정부 감시망 영향도 - 中 알리·테무에 밀린 韓 이커머스, 적자 폭 확대 - 한경협, 최근 5년간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 현황 분석 - 中 이커머스 주요 3사 5년간 매출 성장률 연 41% - 한국 이커머스 최대 구매 국가도 미국→중국 전환 - 신세계, 이커머스 계열사 대표 교체…&'알테쉬&' 때문? - 적자의 늪에 빠진 G마켓·SSG닷컴, 성장 동력 必 - 시민단체, 쿠팡 &'끼워팔기&' 지적하며 공정위에 신고 - &'와우 멤버십 가격 58%가량 인상, 서비스 끼워팔기&' - &'쿠팡, 공정거래법 제45조 제1항 제5호 위반&' - 쿠팡 시장 지위 이용, 인기 없는 상품까지 같이 판매 - 와우 멤버십 가격 2019년 2900원→올해 7890원으로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SBS 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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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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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