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한국소비자원
◇ 부서장 전보 ▲ 기획조정실장 신국범 ▲ 서울강원지원장 지광석 ▲ 위해정보국장 박윤하 ▲ 안전감시국장 홍준배 ▲ 스마트제품시험국장 하정철 ▲ 생활환경시험국장 한은주 ▲ 청렴감사실장 전재범 ◇ 단장 전보 ▲ 기획조정실 직무중심조직혁신추진단장 정혜운 ◇ 팀장 전보 ▲ 기획조정실 전략기획팀장 정대균 ▲ 기획조정실 ESG경영팀장 석재훈 ▲ 안전경영실 안전보건팀장 서영수 ▲ 정책연구실 지역정책TF팀장 장호석 ▲ 시장조사국 시장감시팀장 이후정 ▲ 시장조사국 표시광고팀장 박준용 ▲ 시장조사국 전자상거래팀장 이조은 ▲ 소비자정보국 디지털전략팀장 이창민 ▲ 피해구제국 국민소통팀장 장맹원 ▲ 피해구제국 제주지원장 양길호 ▲ 위해정보국 위해예방팀장 김소영 ▲ 스마트제품시험국 시험기획팀장 양종철 ▲ 스마트제품시험국 기계모빌리티팀장 나은수 ▲ 스마트제품시험국 전기가전팀장 서정남 ▲ 스마트제품시험국 디지털정보통신팀장 백승일 ▲ 생활환경시험국 섬유신소재팀장 박용희 ▲ 생활환경시험국 식품미생물팀장 이정빈 ▲ 생활환경시험국 화학환경팀장 김형우 ▲ 청렴감사실 윤리감사책임관 박소영 ▲비서팀장 유임상
무궁화위성 6A호 발사 성공…내년 1분기 서비스 개시
▲ 11일(현지시간) 미 플로리다에서 무궁화위성 6A호를 싣고 발사되는 스페이스X 팰컨9 로켓 KT SAT(샛)의 통신용 위성 '무궁화위성 6A호'(Koreasat-6A)가 우주 궤도로 발사됐습니다. 스페이스X의 중계 영상에 따르면 KT 샛의 '무궁화위성 6A호'를 실은 스페이스X의 로켓 팰컨9가 11일(미국 동부시간) 낮 12시 22분 플로리다의 케이프 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발사됐습니다. 팰컨9 로켓 부스터는 발사 후 7분여 만에 순조롭게 분리돼 지상으로 하강 후 착륙했고, 2단 발사체는 예정된 궤적으로 비행해 발사한 지 약 35분 만에 위성을 궤도에 성공적으로 배치했습니다. 무궁화위성 6A호는 향후 고정 위성 서비스(FSS)와 방송위성서비스(BSS)를 수행합니다. 한국형 항공위성서비스(KASS)를 위한 제2호기 위성으로서, 위치정보시스템(GPS) 위치 오차를 실시간으로 보정해 전국에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도 합니다. 이번 위성은 2017년 무궁화위성 5A호와 7호가 발사된 이후 약 7년 만에 발사됐습니다. KT 샛 관계자는 이날 스페이스X 중계 영상에서 KT 샛은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정지궤도 통신 위성을 보유한 위성통신 사업자 라며 무궁화 5A호, 6호, 7호, 8호, 그리고 지금 발사하는 6A호까지 5기의 무궁화위성을 통해 전 세계에 위성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 소개했습니다. 무궁화위성 6A호가 서비스 궤도까지 진입하는 데에는 약 1개월이 걸립니다. KT SAT은 자체 개발한 위성 관제시스템 코스모스(KOSMOS)를 통해 연말까지 무궁화위성 6A호의 궤도 내 테스트를 마친 뒤 내년 1분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코스모스가 지원하는 위성 빅데이터 분석 기능으로, 위성 장애를 예방하고 장애 발생 시 최단 시간 내 조치할 수 있다고 KT SAT은 설명했습니다. 이를 통해 군, 정부, 방송사 등 국내 고객에 안정적인 데이터 및 방송 서비스를 제공할 전망입니다. KT SAT 서영수 대표는 이번 위성 발사를 통해 정지궤도 서비스 경쟁력을 더욱 확장했다 며 향후 저궤도 위성 서비스 경쟁력과 결합해 국내 위성 사업을 선도할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 부스터는 이날 발사로 통산 23번째 발사 및 귀환 후 착륙에 성공했습니다. (사진=스페이스X 제공, 연합뉴스)
환율 1400원 넘을까... 경기침체보다 무서운 금융위기를 걱정할 때? (feat. 서영수) [뭘스트리트]
[골룸] 뭘스트리트 : 환율 1400원 넘을까... 경기침체보다 무서운 금융위기를 걱정할 때? (feat. 서영수) 오늘 뭘스트리트에서는 서영수 키움증권 이사와 함께 금융위기 상황과 가계 부채 문제에 대해 알아봅니다. 미국이 기준금리를 올리면서 급격히 대출금리가 올라가며 가계부채 위험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서영수 이사에 따르면 가계부채 리스크 중 전세보증금부채 문제가 특히 중요하다고 하는데, 그 이유도 함께 알아봅니다. 오늘도 재미있는 경제 이야기, 뭘스트리트에서 확인해보세요. - - - - - - - What? street - - - - - - *본 콘텐츠에 포함되는 투자 정보는 참고만을 위해서 전해드립니다. 투자의 판단과 책임은 전적으로 투자자에게 있습니다. 녹음 시점: 8월 30일 오후 6시 ▶ &<골룸: 골라듣는 뉴스룸&> 팟캐스트는 '팟빵', '네이버 오디오클립', '애플 팟캐스트'에서도 들을 수 있습니다. - '팟빵' 접속하기 - '네이버 오디오클립' 접속하기 - '애플 팟캐스트'로 접속하기
경제 위기 태풍 대비해야 …목소리 높이는 금융당국
금융당국이 금융권의 위기 대응능력 강화 주문에 나선 것은 주요국 중앙은행의 돈줄 죄기와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경제에 태풍이 몰아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기 때문입니다. 특히 소상공인 대출 만기연장·상환유예가 종료되는 9월 이후 대출 부실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은행권의 손실흡수 능력의 확충 필요성을 강도 높게 주문하고 있습니다. 이런 위기의식은 금융감독당국 수장의 최근 연이은 충당금 확충 주문 발언에 여실히 드러납니다. 오늘(5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은 지난달 3일 은행장 간담회에서 대내외 충격에도 은행이 자금 중개 기능을 차질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손실흡수 능력을 확충할 필요가 있다 면서 평상시 기준에 안주하지 말고 잠재 신용위험을 보수적으로 평가해 대손충당금을 충분히 쌓아야 한다 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지난달 18일엔 금융감독자문회의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지금과 같은 불확실한 상황에서는 부실과 관련된 문제에 대해서 사전적으로 관리하고, 필요하다면 충당금을 미리 많이 쌓는 노력이 필요하다 고 지적했습니다. 정 원장이 충당금 적립 관련해 고강도 발언을 이어간 것은 대내외 경제환경 불확실성이 커진 것 외에 최근 은행권의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는 점도 작용하고 있습니다. 올해 1분기(1∼3월) 국내은행의 당기순이익은 5조6천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0.7% 늘었습니다. 금리 상승으로 이자이익이 늘어난 게 은행권의 순익 증가를 이끌었습니다. 금융권 한 관계자는 예대 마진 상승으로 당국의 충당금 적립 확대 요구가 거세졌다 며 2분기 결산을 앞둔 8월 중순까지 충당금 적립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고 말했습니다. 문제는 충당금 적립 이슈가 단순하지 않다는 점입니다. 대손충당금은 예상되는 대출 손실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쌓아놓는 돈입니다. 국내 은행들은 고정이하여신 비율에 맞춰 충당금을 적립하고 있는데 최근 부실채권 비율이 낮은 상황이 지속되다 보니 충당금을 추가로 쌓을 근거가 부족하다는 게 은행권의 설명입니다. 고정이하여신은 금융기관의 대출금 중 연체기간이 3개월 이상인 부실채권을 말합니다. 한 시중은행 재무담당 임원은 취약 차주의 자산건전성 악화 가능성에 대해 염려가 있는 점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고 내부적으로 최대한 보수적으로 자산건전성 관리를 하고 있다 면서도 다만 충당금 적립 기준이 있기 때문에 충당금을 더 쌓고 싶다고 해서 임의로 쌓을 수 없다 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금융감독원이 집계한 3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부실채권(고정이하여신) 비율은 0.45%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낮은 부실채권 비율이 대출 만기연장과 상환유예 조치 때문에 발생한 왜곡 현상이라는 지적도 나옵니다. 서영수 키움증권 이사는 국내 대형 은행의 충당금 적립률은 0.44% 수준 이라며 위기 발생해 대비해 필요한 은행의 충당금은 현저히 부족한 상태 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미국 등 선진국 은행은 코로나19 위기가 발생하자 연체율 하락에도 충당금을 늘려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위기에 대비하고 있다 며 미국 은행의 2021년 말 대출자산 대비 충당금 적립률은 1.56%로 2019년 말(1.16%) 대비 큰 폭으로 상승한 상태 라고 말했습니다. 금융당국은 현행 충당금 기준과 잠재 부실 가능성의 불일치를 해소하고자 은행권과 공동으로 충당금 설정 방식 개선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운영 중입니다. 현재도 은행들은 대손충당금 산정 시 경제성장률 전망치 등을 통해 미래전망정보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 만으론 잠재 부실 위험을 과소평가할 수 있다고 보고 금리 상승 위험이나 담보가치 하락 가능성 등 변수를 추가로 반영하는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금융당국은 충당금 적립 외 자기자본 확대를 통한 금융사의 손실흡수 능력 강화도 함께 주문하고 있습니다. 충당금이 예상되는 손실에 대한 대응 능력이라면 자기자본비율은 예상하지 못한 손실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대변합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현재 국내 은행들은 최저자본규제를 모두 준수하고 있어 자본 적립은 기본적으로 은행들이 스스로 대비해야 하는 측면이 있다 면서도 다만 바젤3 규제 체계상 은행이 최저자본규제를 충족하더라도 감독당국이 필요하면 추가 적립을 요구할 수 있는 근거(필라2)는 마련돼 있다 고 말했습니다. 금융권 안팎에선 금융당국이 은행권의 자기자본 추가 확충이 필요하다고 판단할 경우 현재 제도 도입만 돼 있는 경기대응완충자본을 활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봅니다. 경기대응완충자본은 신용팽창 시기에 추가 자본을 적립하도록 해 과도한 신용 확대를 억제하고, 신용 축소 또는 경색 때 적립된 자본을 해소해 신용공급을 원활하게 하는 제도입니다. 금융위원회는 2016년 경기대응완충자본 제도를 도입한 이후 적립 수준을 0%로 유지해오고 있습니다. 국제결제은행(BIS)은 위험가중자산의 0∼2.5% 범위에서 감독당국이 비율을 정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가계부채 1860조 '시한폭탄'...최악의 시나리오는? (feat. 서영수) [뭘스트리트]
[골룸] 뭘스트리트 : 가계부채 1860조 '시한폭탄'...최악의 시나리오는? (feat. 서영수) 오늘 뭘스트리트에서는 키움증권 서영수 이사와 함께 이야기 나눕니다. 서영수 이사는 역사적으로 모든 금융위기의 원인은 부채 라고 말합니다. 단기 및 변동금리 부채가 전체의 80%인 우리나라는 안전하지 않다. 라고 이야기합니다. 또, 미국 금리가 인플레이션을 잡기 쉽지 않을 것 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서영수 이사는 이럴 때일수록 새 정부의 대응과 개인투자자의 시야 확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 - - - - - What? street - - - - - - *본 콘텐츠에 포함되는 투자 정보는 참고만을 위해서 전해드립니다. 투자의 판단과 책임은 전적으로 투자자에게 있습니다. ▶ &<골룸: 골라듣는 뉴스룸&> 팟캐스트는 '팟빵', '네이버 오디오클립', '애플 팟캐스트'에서도 들을 수 있습니다. - '팟빵' 접속하기 - '네이버 오디오클립' 접속하기 - '애플 팟캐스트'로 접속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