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비즈 브리핑] 삼성 이재용 파운드리 분사 관심없다 外
[글로벌 비즈 브리핑] 한 눈에 보는 해외 경제 이슈 ▲삼성 이재용 &'파운드리 분사 관심없다...성장 갈망&' ▲美 증시 랠리 경고등...&'경영진 자사주 매입 10년 만에 최저&' ▲슈퍼마이크로, GPU 10만대 출하 소식에 주가 급등...AI 붐은 &'진행형&' ▲&'아이폰16 혁신적 기능 부족&'...애플 주가 &'미끌&' 삼성 이재용 &'파운드리 분사 관심없다...성장 갈망&'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7일 실적 부진을 겪는 파운드리와 시스템LSI 사업과 관련해 &'분사하는 데는 관심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이날 필리핀을 방문 중인 이 회장이 로이터에 &'우리는 (파운드리) 사업의 성장을 갈망(hungry)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동안 삼성의 파운드리와 시스템LSI 사업 부진이 이어지면서 두 사업의 분사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으나, 이 같은 가능성을 사실상 일축한 셈입니다. 이 회장이 파운드리 사업 분사에 대해 공식적으로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회장은 앞서 2019년 &'시스템 반도체 비전 2030&'을 내놓으며 파운드리 등 시스템 반도체 분야에만 2030년까지 133조원을 투자해 2030년 시스템 반도체 1위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2021년에는 기존 계획에 38조원을 더해 총 171조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현재 삼성 파운드리 사업의 경우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인 대만 TSMC와의 격차가 점점 더 벌어지고 있습니다. 대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TSMC의 올해 2분기 시장 점유율은 62.3%로, 삼성(11.5%)과의 격차는 50.8%포인트로 벌어진 상태입니다. 삼성 파운드리는 수주 부진 등으로 지난해 2조원이 넘는 적자를 낸 것으로 추정되는 데 이어 올해도 수조원의 적자를 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삼성전자는 파운드리 일부 설비의 가동을 중단하는 등 가동률 조절에 나선 상태입니다. 이 회장은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에 새 반도체 공장을 짓는 삼성의 프로젝트가 &'변화하는 상황으로 인해 조금 힘들어졌다&'고 말했다고 로이터는 전했습니다. 다만 이에 대해 삼성전자는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다고 로이터는 전했습니다. 삼성전자는 현재 테일러에 건설 중인 파운드리 공장의 가동 시점을 오는 2026년으로 연기한 상태입니다. 美 증시 랠리 경고등...&'경영진 자사주 매입 10년 만에 최저&' 올해 역대급 &'강세장&'을 이어 온 뉴욕증시가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기업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 비중이 10년 만에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난데다 3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마저 낮아지면서 랠리가 꺾일 수 있다는 약세론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미국 대표 주가지수인 S&&P500지수는 올해 들어 20%가량 뛰면서 1997년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서만 종가 기준 연중 43차례나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습니다. S&&P500 종목 시가총액은 지난해 말보다 8조 달러(약 1경779조 원) 이상 불어났습니다. 하지만 회사 사정을 잘 알고 있는 임원 등 기업 내부자들은 선뜻 투자에 나서지 않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현지시간 7일 인사이더센티먼트닷컴을 인용해 미국 기업 중 임원이나 이사가 자사주를 순매수한 기업 비중은 지난 7월 15.7%에 불과하다고 전했습니다. 10년 만에 최저 수준입니다. 또 데이터 분석 회사 워싱턴 서비스에 따르면, 1~9월 미국 기업 임원·이사들의 자사주 매입액은 23억달러(약 3조원)로 이역시 2014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집계됐습니다. 네자트 세이훈 미시간대 교수는 &'내부자 거래는 미래 주식 수익률의 예측 지표&'라며 &'최근 자사주 순매입 비중이 역대 평균 대비 낮다는 건 미래 주식 수익률도 평균 이하가 될 것을 시사한다&'고 했습니다. 대표적으로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해서웨이는 막대한 현금 더미를 쌓아 두고 있습니다. 이 회사의 현금 보유액은 6월 말 기준 사상 최대인 2천770억 달러로 집계됐는데, 버핏이 쉽사리 매물을 찾을 수 없을 만큼 시장이 고평가됐음을 의미한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여기에 3분기 실적에 대한 애널리스트들의 기대치마저 낮아졌습니다. 블룸버그인텔리전스가 집계한 데이터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S&&P500 기업의 3분기 순이익이 1년 전보다 4.7%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는 7월 예상치인 7.9% 증가에서 대폭 하향된 수치입니다. 슈퍼마이크로, GPU 10만대 출하 소식에 주가 급등...AI 붐은 &'진행형&' 인공지능(AI) 서버 기업 슈퍼마이크로컴퓨터(슈마컴)가 AI 붐 속 한 분기 10만 대가 넘는 그랙픽처리장치(GPU)를 출하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7일 CNBC에 따르면 슈마컴은 이날 성명을 통해 &'최근 최대 AI 공장 일부에 직접액체냉각(Direct Liquid Cooling:DLC) 솔루션과 함께 10만 대 이상의 GPU를 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소식에 이날 슈마컴의 주가는 미 동부시간 오후 3시15분 기준 장중 14.94%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DLC는 AI 구동 시 발생하는 열을 낮추는 기능으로 일부 데이터 센터에서 사용되는 공기 냉각 기술보다 전력을 크게 절감할 수 있습니다. 이 같은 DLC 기술로 잘 알려진 슈퍼마이크로는 엔비디아의 가장 인기 있는 AI 칩을 먼저 받는 기업 중 한 곳입니다. 슈퍼마이크로의 주가는 최근 회계 조작을 언급한 힌덴버그 리서치의 보고서와 공매도 포지션 공개로 약세를 보였었습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 법무부가 힌덴버그 리서치의 보고서와 관련해 회사의 회계 조작 가능성을 조사 중이라고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최근 2주간 슈퍼마이크로의 주가는 9% 이상 하락했으며 지난 3월 고점과 비교하면 주가는 50% 이상 낮습니다다. 하지만 올해 수익률은 여전히 66%가 넘습니다. &'아이폰16 혁신적 기능 부족&'...애플 주가 &'미끌&' 애플이 야심차게 내놓은 자사 첫 인공지능(AI) 스마트폰 아이폰16이 기대에는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현지시간 7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 투자은행 제프리스는 &'아이폰16에 혁신적인 신기능이 부족하고 인공지능(AI) 기능도 제한적&'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점 때문에 &'(전년 대비) 시장이 예상하는 5∼10%의 판매 증가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아이폰16은 지난달 출시에 들어간 최신 아이폰으로, 이달 중 아이폰 운영체제 iOS 업그레이드를 통해 AI 기능이 탑재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아이폰16에서는 AI 기능이 일부 구현되고 내년에야 대부분의 AI 기능이 탑재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제프리스도 아이폰16 뿐만아니라 내년에 나올 아이폰17에서도 AI 기능이 완전히 구현되지는 못할 것으로 내다봤씁니다. 제프리스의 에디슨 리 분석가는 &'애플은 독점 데이터를 활용해 저렴하고 맞춤형 AI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유일한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통합 플레이어&'라며 장기적으로 애플의 AI 잠재력을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현재 주가는 높다&'며 &'단기적으로 AI는 애플의 주요 성장 동력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아울러 &'강력한 AI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 하드웨어가 개선될 필요가 있다&'며 아이폰16과 17에서는 AI 기능 구현이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개선은 2026년이나 2027년께 이루어질 것&'이라며 2026년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폰18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런 평가 속에 미 동부 시간 이날 오후 2시 11분(서부 오전 11시 11분) 애플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42% 하락한 223.57달러(30만701원)에 거래됐습니다.
삼성전자 이재용 파운드리·시스템LSI 분사 관심 없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오늘(7일) 실적 부진을 겪는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와 반도체 설계를 담당하는 시스템LSI 사업과 관련해 &'(이들 사업을) 분사하는 데는 관심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이날 필리핀을 방문 중인 이 회장이 로이터에 &'우리는 (파운드리) 사업의 성장을 갈망(hungry)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동안 삼성의 파운드리와 시스템LSI 사업 부진이 이어지면서 두 사업의 분사 논란이 제기됐으나, 이 같은 가능성을 사실상 일축했습니다. 이 회장이 파운드리 사업 분사에 대해 공식적으로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이 회장은 지난 2019년 &'시스템 반도체 비전 2030&'을 내놓으며 파운드리 등 시스템 반도체 분야에만 2030년까지 133조원을 투자해 2030년 시스템 반도체 1위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2021년에는 기존 계획에 38조원을 더해 총 171조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현재 삼성 파운드리 사업의 경우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인 대만 TSMC와의 격차가 점점 더 벌어지고 있습니다. 대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TSMC의 올해 2분기 시장 점유율은 62.3%로, 삼성(11.5%)과의 격차는 50.8%포인트로 벌어진 상태입니다. 삼성 파운드리는 수주 부진 등으로 지난해 2조원이 넘는 적자를 낸 것으로 추정되는 데 이어 올해도 수조원의 적자를 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삼성전자는 파운드리 일부 설비의 가동을 중단하는 등 가동률 조절에 나선 상태입니다. 이 회장은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에 새 반도체 공장을 짓는 삼성의 프로젝트가 &'변화하는 상황(과 미국 대선)으로 인해 조금 힘들어졌다&'고 말했다고 로이터는 전했습니다. 삼성전자는 현재 테일러에 건설 중인 파운드리 공장의 가동 시점을 오는 2026년으로 연기했습니다.
삼성전자, 두 달 빠른 AI 보급폰 출시…'불안한' 1위 지키기 총력
삼성전자가 해외에서 &'갤럭시 S24 팬에디션(FE)&' 사전 예약에 돌입한 가운데 보상 판매 적용 시 신제품을 41만원에 구매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갤럭시 S시리즈 모델을 반납하면 최대 400달러까지 보상 받을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3일 갤럭시S24 FE를 출시하는데, 예정보다 빠르게 갤럭시 S24 FE를 선보이는 건 올해 하반기 스마트폰 점유율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갤럭시S23 FE가 지난해 12월에 출시된 것과 비교하면 두 달 빠른 셈입니다. 삼성전자는 8월에 열렸던 하반기 갤럭시 언팩도 올해는 7월 둘째 주로 앞당긴 바 있습니다. 다만 삼성전자는 갤럭시 S24 FE를 미국 등 해외에서 먼저 판매할 예정인 가운데 국내 출시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삼성전자, AI 탑재된 100만원 이하 &'갤럭시 S24 FE&' 출시 삼성전자는 갤럭시 S24 FE에 인공지능(AI) 기능을 탑재했지만 100만원이 넘지 않는 저렴한 가격으로 승부수를 띄웠습니다. 갤럭시 S24 FE는 &'서클 투 서치&' 기능으로 검색이 필요할 경우 동그라미를 그리면 검색을 하거나 텍스트를 번역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S24 FE는 &'실시간 통역&'과 함께 번역된 텍스트가 실시간으로 화면에 표기되는 &'듣기모드&'가 지원됩니다. 갤럭시 S24 FE는 글을 요약·정리해주는 &'노트 어시스트&'와 인터넷 페이지를 원하는 언어로 번역·요약해주는 &'브라우징 어시스트&' 기능도 탑재됐습니다. 갤럭시 S24 FE, 미국서 41만원에 구매 가능 삼성전자는 해외에서 갤럭시 S24 FE 사전 예약을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삼성전자는 미국에서 갤럭시 S24 FE를 715달러(93만원)에 판매하고 있는데 갤럭시 반납 할인을 받으면 41만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출시한 갤럭시 S23, S23 플러스, S23 FE의 경우 400달러로 보상 판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2022년 출시한 갤럭시 S22 시리즈와 2021년 출시한 갤럭시 S21 시리즈의 경우 300달러로 보상 판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출시된 지 2~3년이 지난 갤럭시 S시리즈에도 높은 가격의 보상 판매를 적용하는 이유는 스마트폰을 교체할 유인을 만들어 신제품 판매량을 높이는 동시에 록인효과를 기대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인도에서는 &'더블 스토리지&' 혜택을 내세워 128GB 기기 판매 가격에 256GB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더블 스토리지는 저장 용량을 두 배로 업그레이드 해주는 것을 말합니다. 삼성전자, 바짝 추격하는 경쟁사에 &'불안한&' 1위 지키기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달 전 세계 스마트폰 점유율 19.7%를 차지하면서 1위를 차지했지만 샤오미가 14.3%, 애플이 13.6%로 바짝 추격하고 있습니다. 애플은 이번달 첫 AI폰인 아이폰16 시리즈를 출시한 가운데 1차 출시국에 처음으로 한국을 포함시켰습니다. 애플은 최대 아이폰 판매국인 중국에서 애국 소비 열풍으로 매출이 부진하자 한국을 주요 고객으로 잡겠다는 전략을 세운 것으로 풀이됩니다. 삼성전자는 중국의 애국소비와 물량·저가 공세에 더해 국내 시장에 본격 뛰어들겠다는 애플의 전략에도 맞서야 합니다. 최철 숙명여대 소비자경제학과 교수는 &'삼성전자는 경쟁사가 신제품을 출시하기 전에 미리 선보여서 소비자의 호응을 기대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지금처럼 중국 기업이 뛰어난 기술력에 가격 경쟁력까지 발휘할 수 있다면 내년에는 역전될 가능성도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5만전자 대혼란…발등의 불 삼성전자
[앵커] 지난 2일 장중 5만 원선까지 내려갔던 삼성전자 주가가 오늘(4일) 간신히 6만 원선을 지켰습니다. 고대역폭메모리 HBM의 납품 지연과 파운드리 부진에 인력 감축설까지 삼성전자에 대한 비관적인 전망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김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삼성전자 종가는 6만 600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2일 장중 한 때 심리적 지지선으로 여겨졌던 6만 원선이 무너지기도 했습니다. 삼성전자 주가가 5만 원대에 진입한 것은 1년 7개월 만입니다. 글로벌 금융사들이 삼성전자의 반도체 경쟁력에 대해 비관적인 전망을 잇따라 내놓은 가운데 동남아시아 등 해외에서 직원을 수천 명 해고할 것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오면서 위기설을 부추겼습니다.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 전망도 밝지 않은 모습입니다. 삼성전자가 올해 예정했던 반도체 관련 굵직한 행사를 연달아 백지화하거나 축소하자 시장에서도 이상 신호로 받아들였습니다. 고대역폭 메모리(HBM)와 파운드리 양쪽 모두에서 글로벌 빅테크를 고객사로 확보하는 것이 관건이지만 TSMC의 독주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종환 / 상명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교수 : 메모리 가격도 하락을 하는 추세고 HBM도 향후에 더 비중이 높아질 텐데 실적이 안 좋은 것 같고요. TSMC와 (격차가) 전혀 좁혀지지도 않고… 내년에는 반등할 호재가 있지도 않습니다.] 오는 8일 삼성전자가 3분기 잠정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증권가에선 영업이익 전망치를 14조 원에서 10조 원대로 낮췄습니다. SBS Biz 김한나입니다.
[주간 증시 전망] 美 '뜨거운' 고용에 11월 금리 전망은…지금이 '5만전자' 줍줍 기회?
■ 경제현장 오늘 &'주간 증시 전망&' - 문남중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수석연구위원 미국의 9월 고용 지표가 예상보다 좋게 나오면서 경기 연착륙 기대감이 더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중동 긴장으로 유가 강세가 이어지고, 이번 주 9월 FOMC 의사록과 연준 위원들의 발언이 예정돼 있어 증시 향방이 주목되는데요. 10월엔 어떤 투자 전략을 가지고 가야 할지, 문남중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수석연구위원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Q. 지난 금요일 밤 미국의 9월 고용보고서가 발표됐습니다. 어떻게 발표됐고 이로 인한 미국의 11월 금리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시장은(주식, 채권시장) 어떻게 반응했나요? Q.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차세대 칩 블랙웰 수요가 광적이라며 자신감을 피력했습니다. 상승 탄력을 유지할 수 있을까요? Q. 이스라엘과 이란의 전면전 우려에 국제 유가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올 들어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보여온 뉴욕 증시는 국제 유가 급등세라는 악재를 이겨낼 수 있을까요? 국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할지 모른다는 전망까지 나오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Q. 전쟁 중인 이스라엘보다 못한 한국 증시의 왕따 현상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코스피 시장 흐름과 국내 증시 부진 이유는 무엇인가요? Q. 삼성전자 위기설이 나오며 지난주 삼성전자 주가는 장중 한때 &'5만 전자&'까지 내려갔습니다. 한 달 새 18% 하락한 삼성전자 주가 부진 이유와 주가 회복은 언제쯤 될까요? 지금이 줍줍 기회인가요? Q. 내일 삼성전자의 3분기 잠정실적이 발표됩니다. 어떻게 전망하고 반전 모멘텀은 없을까요? Q. 민주당이 &'금투세 당론&'을 지도부에 위임하기로 하면서 금투세 유예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금투세가 유예 또는 폐지로 결정될 경우 증시가 상승 탄력을 받을까요? Q. 10월 박스피 장세 여전히 지속될까요? 살아날 수 있을까요? 필요한 투자 전략은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