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삼성·SK·마이크론·한전·가스공사
■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엔비디아 테스트 &'삼성·SK·마이크론&' 주말을 앞둔 지난 금요일, 삼성전자에 날벼락 같은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엔비디아의 고대역폭 메모리칩, HBM 품질 검증 테스트를 아직 통과하지 못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는데요. 이 소식에 주가도 하루에만 3% 넘게 빠졌습니다. 어떤 의미를 갖는 테스트인지, 또 삼성이 HBM 사업에서 고전하는 이유까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박사님, 지난 금요일 증시를 흔든 로이터통신 보도, 어떤 내용입니까? - 로이터 &'삼성 HBM, 엔비디아 테스트 통과 못 해&' - 삼성, 즉각 반박…&'HBM 테스트 순조롭게 진행 중&' - 지난 3월 &'GTC 2024&'서 삼성전자 부스 찾은 젠슨 황 - HBM 시장 주도권 잡은 SK하이닉스, 10년 전부터 공략 - SK하이닉스, 엔비디아에 &'HBM3&' 사실상 독점 공급 - HBM 주도권 놓친 삼성전자, 결국 반도체 수장 교체 - 엔비디아 공급 밀리는 삼성전자 HBM3E, 언제쯤 가능? - HBM3E 공급 당초 &'올해 상반기&'보다 늦어질 가능성 - SK하이닉스, 2022년 6월부터 HBM3 엔비디아에 공급 - 마이크론, 지난 2월 &'엔비디아와 공급 계약 체결&' - 엔비디아, AI용 GPU 시장 독식…HBM 경쟁력의 척도 - 엔비디아와 HBM로 연결…하이닉스 &'수율 80% 도달&' - SK하이닉스, 3월부터 &'5세대&' HBM3E 8단 공급 중 - 삼성전자, HBM3·HBM3E 납품 테스트 계속 진행 중 - HBM 마진율 60% 이상…반도체 시장 최대 블루오션 - HBM에 엇갈린 희비…하이닉스 &'웃고&' 삼성은 &'울고&' - SK하이닉스, 올해 주가 40% 상승…&'20만 원&' 뚫었다 - 엔비디아 &'호실적&', SK하이닉스 주가 상승 동력 작용 - HBM 평균 가격 D램의 5배 육박…메모리 &'신성장동력&' - &'완벽주의&' 전영현 구원투수로…삼성 반도체 수장 교체 - 경계현 사장 퇴진…반도체 실적 부진에 따른 사실상 경질 - 일등주의 퇴색에 칼 빼든 이재용, 실기 만회 가능할까 - 삼성 &'초격차 정신&' 실종 위기감 발동…HBM 승부수 - AI 반도체 흐름 못 읽은 쓰라린 &'패착&'…정현호 탓? - &'이재용은 바지회장&'…서초사옥 노조 집회에 2000명 참가 - &'무노조 경영&' 종식 사과했지만…노조 무력화 계속 - &'정현호 삼성전자 부회장, 노조 무력화의 주범&' 지목 - 정현호 사업지원TF장, 이재용 회장과 하버드 MBA 동문 - 정현호 삼성 대표 &'전략통&'…덕수상고·연세대 출신 - 1983년 삼성전자 입사 뒤 국제금융 부문에서 근무 - 정현호 부회장, 이재용 회장과 소통 창구 역할 담당 - 총수 신뢰는 기본, 조직장악·인맥까지…삼성의 &'2인자&' - 삼성그룹, 2017년 전까지 미래전략실장이 회장 보좌 - 역대 삼성그룹 2인자, 소병해·이학수·최지성 등 - 이병철 시절 2인자 소병해 비서실장 경질시킨 이건희 - 소병해, 이병철 시절부터 이건희까지 12년간 2인자 - 이건희 선대회장, 취임 뒤 3년간 소 실장 제거 준비 - 2017년 미래전략실 해체…계열사 자율 경영 체제로 ◇ 전기 가스요금 &'폭탄&' &'한전·가스공사&' 다음은 공과금 소식으로 이어갑니다. 전기료에 이어 가스비 역시 요금인상론에도 불이 붙었습니다. 날이 갈수록 악화되는 한국전력공사와 한국가스공사의 곳간 사정이 주된 이유인데요. 상황이 얼마나 안 좋은 건지 이어서 살펴보겠습니다. 박사님, 전기료, 가스비 내야하는 입장에서는 슬픈 소식인데요. 요금 인상 조짐이 보인다고요? - &'빚 수렁&'에 빠진 한전·가스공…&'요금인상 절실&' - 한전·가스공사 1분기 호실적…부채·미수금은 여전 - 국제 에너지 원료 가격 안정세 덕분에 1분기 호실적 - 업계 &'적정 수준 요금 인상 반드시 필요&' 한목소리 - 7월 공공요금 인상설…가스는 올리고, 전기는 또 동결? - 가스료 7월 인상 가능성…여름철 가스 수요 줄기 때문 - 전기료는 정반대…여름철 수요 급증해 가격 인상 부담 - &'가스료는 7월부터 인상, 전기료는 9월에야 재논의&' - 가스 원가보상률 80% 수준…&'LNG 가격&' 폭등 여파 - 가스公 미수금 최근 급등…&'원가 이하 가격에 공급&' - 한전 이자 비용 1조 1500억 원…가스공사는 4100억 원 - 2022년 이후 원가 이하 가격에 전기·가스 공급 탓 - 한전 202조·가스公 47조…합산 총부채 250조 육박 - &'250조 부채&' 재무위기…올해 이자부담 4~5조 예상 - 한국가스공사 사장에 최연혜 전 의원…&'전문성 논란&' - 에너지 분야 경력 없어…1차 공모 때 떨어졌다 재지원 - 자유한국당 의원 출신, 대선 당시 윤석열 캠프서 활동 - 한전 사장에 김동철 전 의원 선임…첫 정치인 출신 - 1961년 한전 주식회사 발족 후 첫 정치인 출신 사장 - &'낙하산 No&' 외친 김동철 전 의원, 한전 사장으로 - 김동철 한전 사장, 광주제일고·서울대 법대·산은 근무 - &'DJ 오른팔&' 권노갑 전 의원 정책보좌관으로 입문 - 호남 출신 정치인…20대 대선 당시 尹 대통령 지원 - &'한전·가스공사 이사회, 독립성·전문성 낙제점&' -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 &'이자 비용만 하루 47억 원&' - 김동철 한전 사장 &'자회사 중간배당도 시행…대책 없다&' - 인상 필요성 &'다 알지만&'…정치권은 계속 억제 압박 - 공공요금 결정 기구 독립성 보장 필요…&'정치권 독립&' - 상반기 공공요금 동결 정책 등 요금 인상 가능성 희박 - 가스공사, 누적 미수금 회수 국면 기대…속도는 불안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SBS 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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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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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