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팬' PD “'K팝스타'보다 뜨거운 체감인기, 예비스타들 너무 행복해한다”
[SBS funE | 강선애 기자] SBS 신개념 음악 예능 &'더 팬&'이 첫 방송부터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것에 대해, 제작진이 감사인사를 전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더 팬&'은 첫 방송부터 매력 넘치는 예비스타들이 대거 등장하면서 방송 직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장악은 물론 &'임지민&', &'김형서&', &'비비&', &'박용주&' 등 출연진 이름으로 &'검색어 TOP 10&' 줄 세우기에 성공했다. 또한 주요 포털사이트 공개된 클립동영상 평균 조회수는 서울 서대문구 KT 화재 때문에 늦은 업로드에도 1만회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했고, &'POOQ&' 등 주요 VOD 사이트에서는 신규 프로그램임에도 방송 직후 &'다시보기 TOP3&'에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다. 멜론 등 주요 음원사이트 역시 김형서, 박용주 등 예비스타들의 이름은 물론 이들이 부른 음원과 원곡 검색량이 늘면서 검색어 순위에 진입해 역대급 화제성을 방증했다. 이에 &'더 팬&'의 연출을 맡고 있는 박성훈, 김영욱 PD는 예상보다 뜨거운 체감 인기에 감사함을 표했다. 먼저 박성훈 PD는 &'첫 방송 이후 체감반응이 훨씬 뜨거워서 놀랐다. &'K팝스타&'보다 더 뜨거운 느낌&'이라며 &'가장 기쁜 건 참가자와 추천 스타 모두가 몰려드는 관심과 사랑에 너무 행복해하고 있다는 점이다. 꿈인지 생시인지 믿기지 않는다는 소감과 감사의 말을 제작진에게 전해오고 있어 큰 보람과 행복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 PD는 &'체감 반응이 뜨거워 수치적인 시청자의 반응도 기대되고 궁금한 상황인데, 통신사 화재라는 이슈가 있어서 시청률 집계 자체가 안 되니 답답하기도 하다&'면서 &'방송 이후 심야까지 온라인 포털 실검 10위권 안에 7,8 개의 검색어가 &'더 팬&' 관련 키워드인 것을 보고 제작진으로서는 앞으로를 더 기대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김영욱 PD는 &'더 팬&' 공동기획에 참여한 프랑스의 세계적 콘텐츠 제작사 바니제이의 반응도 전했다. 김 PD는 &'&'더 팬&' 방송 직후 프랑스에서 연락이 와 시청률에 대해 묻더라&'며 &'어쩔 수 없이 시청률이 나오지 못하는 상황을 이야기했더니, 지금 그들이 더 궁금해 하고 있다&'는 뜻밖의 글로벌 반응을 전했다. 이어 김 PD는 &'&'판타스틱 듀오&' 포맷이 유럽에 진출할 당시에는 스페인판 첫 방송 시청률에 대해 제가 물었는데, 이제 그 반대입장이 됐다&'며 뒤바뀐 상황을 설명했다. &'더 팬&'의 제작진은 &'높은 관심을 받고 있어 기쁘지만, 그만큼 더 신중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프로그램을 제작해 우리 무대에 자신의 꿈을 내맡겨준 스타들과 참가자들에게 보답할 것&'이라며 더 많은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더 팬&'은 스타가 먼저 알아본 예비스타들의 &'팬덤 서바이벌&'로 국민들이 루키들의 스타성을 평가하고 우승자를 결정하는 세상에 없던 음악 예능이다. 가수 유희열, 보아, 이상민, 김이나가 &'팬 마스터&'로 함께하고, 분야를 막론한 연예계 톱스타들이 예비스타 15팀을 추천한다. &'더 팬&' 첫 방송에서는 한채영, 사이먼 도미닉, 박소현, 타이거JK&&윤미래가 숨겨진 원석 스타를 대중에게 소개하는 추천인으로 등장했다. 이들은 박용주, &'엘로&' 오민택, 임지민, &'비비&' 김형서 등을 예비스타로 추천했고, 예비스타들은 무대에 올라 놀라운 공연을 선보였다. 한편 더 강력해진 예비 스타들의 무대가 펼쳐질 &'더 팬&'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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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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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