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인사이트] 블룸버그 한국 투자자들, 오징어게임식 투자
■ 머니쇼+ &'증시 인사이트&' - 김명실 아이엠증권 연구원 오늘(22일)의 국내증시, 양 시장 보합권 출발 후 하락 전환하며 조정이 시작되는 건가 싶었는데 하락 폭을 줄이다 상승 전환하더니 동반 상승으로 거래를 마쳤죠? 그럼 오늘 &<증시 인사이트&> 출연자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아이엠증권 김명실 연구원 모셨습니다. Q. 요즘 코스피가 전 세계 주요 지수 중 가장 강한 것 같아요? 문제는 &'빚투&'도 함께 늘고 있다는 점인데요. 신용융자 잔고가 24조 원을 넘어서며 2021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는데…블룸버그가 &'한국 개미들이 영끌 중&'이라고 보도할 정도예요? - 블룸버그 &'한국 개미, 내 집 대신 주식에 영끌&' - &'빚투 3배 급증&'…레버리지 투자 광풍 다시 불다 - 한국 투자자, 美 레버리지 ETF의 40% 차지 - 비트코인보다 위험한 알트코인 거래 80% - &'단기 수익 좇는 도박적 투자&' 블룸버그 경고 - AI 버블 붕괴 땐 한국 개미 타격 클 듯 - 모기지 규제 강화에 개미, 주식 몰빵 심화 - 블룸버그 &'한국 투자자들, 오징어게임식 투자&' - 빚으로 투자한 구조, 버블 붕괴 땐 신용위기 - 투기 과열, 소비 위축·경제 전반 악영향 우려 - 투자자예탁금 80.6조…역대 최고치 또 경신 - 증시 활황 속 대기자금 급증, 실탄 충분 - 개인 투자심리 회복…예탁금 두 달 새 4조↑ - 신용융자 24조 돌파…빚투 규모 3년 만 최고 - 예탁금·빚투 동반 급증…과열 경계 목소리 - &'증시 활황, 단기 변동성 커질 가능성 주의&' - 글로벌 불확실성 지속…미·중 갈등 변수로 - &'예탁금 급증 뒤 단기 조정 가능성 유의&' - 전문가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 관리 필요&' - 활황장 속 리스크 관리, 투자자 주의 요망 Q. 요즘은 &'에브리싱 랠리&', 말 그대로 모든 자산이 오른다는 말이 나와요? 일각에선 &'자산이 오르면 소비도 늘어 결국 물가를 자극해 금리 인하를 막는다&'고 하잖아요…2020~21년에도 글로벌 증시가 폭등했다가 인플레 우려로 &'에브리싱 조정&'이 오지 않았나요? - 모든 자산 동반 상승…&'에브리싱 랠리&' 확산 - 코스피 9월 이후 20%↑…5거래일 연속 최고가 - &'저금리 고착화가 낳은 유동성 폭발 장세&' - 금리 인하 기대에 글로벌 자산 동반 랠리 - &'물가상승 땐 금리인하 제동…랠리도 둔화&' - 2020~21년 &'에브리싱 조정&' 재현 우려도 - &'이번엔 닷컴버블과 달라…AI 실적이 받쳐&' - &'생산성 장세 진입…산업 간 양극화 심화&' - 유동성→실적 장세로 전환…펀더멘털 강화 - &'내년까지 상승세 지속…단, 인플레는 변수&' - 다카이치 총리 취임에 원·달러 환율 1427원↑ - &'여자 아베&' 등장…엔저 심화·달러 강세 확대 - 아베노믹스 계승 전망에 엔화 약세 가속 - 달러인덱스 상승 전환…원화 약세 압력 커져 - 수입 결제 수요 늘며 환율 하단 다져져 - 외국인 이틀째 순매도…원화 약세 가세 - &'주식 약세+결제 수요, 환율 상승폭 키워&' - 트럼프, 이달 말 일본 방문…미·일 정상회담 조율 - 미·일 밀착 강화에 아시아 통화 약세 지속 - 전문가 &'엔저 고착땐 원화도 약세 압력 커질 것&' Q. 한미 관세협상, 3500달러 대미투자 두고서 우리나라가 미국 재무부 라인과 상무부 장관 라인과 접촉하고 있는데요. 일각에서는 상무부 장관 라인과 접촉했을 때는 성과가 좋지 않아서 베선트 장관과 이야기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있어요? - 한·미, 7월 말 상호관세 25%→15% 인하 합의 - 3500억 달러 대미 투자펀드 조성 잠정 타결 - 트럼프 &'한국, 투자금 전액 현금 지급해야&' - 美 &'펀드 수익 90% 미국 몫&'…이견 재점화 - 대통령실 &'현금 지출은 5%, 나머진 보증 구조&' - 美 MOU 초안 &'전액 현금 흐름&' 표기 논란 - 일본, JBIC·NEXI 통한 5500억 달러 조달 모델 - 한국은 연 200억 달러 조달 한계…격차 부담 - 무제한 통화스와프 요청…현실화 가능성 낮아 - APEC서 협상 분수령…달러·원 환율 안정 주목 - &'여자 아베&' 다카이치 총리 취임…시장 술렁 - 아베노믹스 부활? 엔저 회귀 전망 힘 실려 - 달러·엔 환율 151.6엔…엔화 약세 심화 - 엔화 약세 연동, 원·달러 1428원까지 상승 - BOJ 금리 인상 늦출 듯…엔화 매도세 확대 - 엔저, 일본 수출엔 호재지만 아시아엔 부담 - &'확장재정 여력 제한…아베노믹스엔 못 미쳐&' - 일본 국채금리 1.5~3.3%…재정 부담 가중 - 전문가 &'BOJ·정부 엇박자 가능성 유의&' - &'엔저 단기 그칠 듯…엔화 매수 기회 될 수도&' Q. 미국 측에서는 최종 합의가 미일 합의와 유사한 수준이 될 것이다라고 했지만, 일본의 경우는 기축통화국이자, 외환보유고도 상당하고, 얼마 전까지 저금리어서 엔을 빌려다 해외 투자도 많이 해놨다고 하더라고요? Q. 23일 열리는 한국은행 금통위, 시장에서는 기준금리 유지(2.5%) 전망이 우세한데요. 연준이 연내 추가 인하를 단행하고 한은이 11월 금통위에서도 유지하면, 한때 2%p까지 벌어졌던 한미 금리차가 1.25%p까지 2년 7개월 만에 최소 수준으로 줄어드는 건가요? - 한미 기준금리차 1.5%p로 축소 전망 - 연내 1.25%p까지 좁혀질 가능성도 - 한은, 부동산·환율 고려해 금리 동결 유력 - 이창용 &'부동산시장 불 지피지 않겠다&' - 美 연준, 25bp 인하 유력…상단 4.0%로 - &'연내 두 차례 인하&' 시장 확신 97% 반영 - &'연준 완화 vs 한은 동결&' 금리차 더 줄듯 - 금리차 축소, 외환시장 안정 기대 높여 - 한미금리차 2%→1.5%…2년7개월來 최소 - &'완화 사이클 본격화…연말 통화정책 분수령&' - 채권전문가 85% &'10월 금통위 동결 예상&' - &'수도권 부동산 상승세, 금리 인하 제약 요인&' - 금투협 BMSI 111.5…시장심리 &'양호&' 전환 - 금리전망지표 151.0…채권 강세 기대감 확산 - 응답자 55% &'11월 금리 하락 예상&' - 물가 BMSI 85…소비 둔화로 압력 완화 - 환율 BMSI 54로 급락…외환불안 재부상 - &'한미 협상 장기화에 환율 1430원대 진입&' - 채권시장 &'완화 사이클 진입 신호 감지&' - 증권가 &'한은, 비둘기적 동결 가능성 높다&' Q. 최근 미국 금융권에서 다이먼 &'바퀴벌레 이론&'이 현실화되고 있다는 말이 나와요? 미국 지역은행이 사기 손실을 공개하면서인데요? JP모건은 또 &'비은행권이 대출이 빠르게 늘고 있다&'라고 경고하더라고요. 시장은 경미하게 받아들이는 것 같았는데, 정말 괜찮은 건가요? - 美 금융권 &'바퀴벌레 이론&' 현실화 우려 - 트리컬러·퍼스트브랜즈 이어 사기 손실 확산 - JP모건, 트리컬러 사태로 1.7억 달러 손실 - 다이먼 &'바퀴벌레 한 마리 뒤엔 더 있다&' 경고 - 지역은행 잇단 손실…연쇄 부실 우려 고조 - 과잉유동성의 후폭풍…사기·부실 동시 확산 - 프라이빗 크레디트 대출 급증…심사 느슨 경고 - 비은행권 리스크, 금융시스템 불신 자극 - &'이번엔 일회성 아닌 구조적 신호일 수도&' - &'겉보기 건전해도 부실 연결고리 이미 시작&' Q. 미국 CPI 발표가 셧다운으로 미뤄졌다가 이번 주 24일 공개된다고 하죠. 이번 CPI는 전년 대비 3.1% 상승으로 예상되는데 연준이 0.25%p 인하를 예고한 상황에서 만약 CPI가 예상보다 더 높게 나온다면 연준의 0.25% 인하 계획이 &'보류&'될 수도 있을까요? - 美 CPI 3.1%…물가 재자극 우려 - 셧다운 여파로 미뤄진 CPI, 이번 주 발표 - &'예상보다 높은 물가&'…연준 인하 변수로 - 근원 CPI도 3.1%↑…둔화 흐름 제동 - 연준 0.25%p 인하 시점 &'재조정&' 가능성 - 물가보다 고용 중시…연준의 고민 깊어져 - CPI·실적 동시 발표…뉴욕증시 긴장 고조 - 지연된 물가 발표, 시장 &'충격효과&' 우려 - &'물가 고착땐 인하 보류 가능성도 배제 못해&' - 연준, 물가와 고용 사이 &'균형의 시험대&' Q.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선 10월 인하 확률 98.9%, 12월 추가 인하 확률도 97.4%로 나오더라고요? 이 정도면 시장이 이미 &'두 번 인하&'를 확신한 상황인데, 12월엔 50bp, 빅컷 가능성이 98.7%라고 하던데, 앞으로의 연준 통화정책 어떻게 보세요? Q. 이번 FOMC의 관전 포인트는 &'금리 인하보다 QT 종료&'라는 분석도 있더라고요? 파월 의장도 최근 &'몇 달 안에 QT를 종료할 수 있다&'라고 밝혔는데…이 발언, 사실상 &'긴축 종료 선언&'으로 봐도 될까요? - 연준 QT 종료 임박…&'유동성 압박 이전에 멈춘다&' - 에버코어 &'이번 FOMC서 QT 종료 시사 가능성&' - 라이트슨 &'보유자산 축소 이번 회의서 끝낼 듯&' - 제퍼리스 &'국채 축소만 중단, MBS는 유지&' - 고금리 탓 MBS 상환 더뎌…유동성 제약 요인 - 머니마켓서 단기 유동성 경색 신호 잇따라 - 파월 &'몇 달 내 QT 종료 가능&'…긴축의 끝 시사 - SRF 수요 급증…단기자금시장 불안 지속 - &'QT 종료 땐 금리·달러·채권시장 모두 영향&' - &'이번 FOMC 핵심은 금리 아닌 대차대조표&' Q. &'여자 아베&'로 불리는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일본의 첫 여성 총리로 취임했습니다. 다카이치 총리가 아베노믹스 계승을 공언하면서 &'엔저 회귀&' 전망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어요? Q. 최근까지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던 금값이 낙폭을 키우는 모습이에요? 최근 금이 급등했던 이유는 &'지정학 리스크와 안전자산 선호&' 때문이었잖아요? 이제 그 안전자산 수요가 식고 있다고 봐야 하나요? - 금값 사상 최고…국내선 &'김치프리미엄&' 재발 - 국내 금 시세, 국제가 대비 10% 이상 웃돌아 - 국제금 ETF &'SOL 국제금&' 일주일 새 540억 유입 - &'국제 시세 반영 ETF, 프리미엄 왜곡 피해&' - 9월엔 프리미엄 20%↑…2월 수준 다시 근접 - 프리미엄 급등 후 하락, 단기 손실 우려도 - 달러 약세·지정학 리스크가 금값 밀어 올려 - &'국내 금시장, 헤지 미비로 수요자 중심 구조&' - &'ETF는 롤오버·콘탱고 리스크 없는 대안&' - &'장기 투자엔 국제금 ETF가 효율적 선택&' - 국제 금값 하루 새 3.4%↓…4년 만 최대 낙폭 - 전날 사상 최고가 찍은 뒤 급락 전환 - 단기 과열·차익 매물에 투자심리 급속 냉각 - 달러 강세 겹치며 금값 낙폭 확대 - &'무역 긴장 완화 기대감에 안전자산 선호 둔화&' - 트럼프-시진핑 회담 앞두고 위험자산 선호 회귀 - &'기저 매수세 살아있어 조정폭은 제한적일 것&' - 2021년 이후 최대 하락…과열 해소 국면 진입 - 전문가 &'단기 조정 후 반등 여력은 여전&' - 금값 급락…투자자들, &'매수냐 경계냐&' 갈림길 Q. 최근 비트코인이 10만 7천 달러까지 떨어지며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데 iM증권은 10월 금리 인하와 ETF 재개 가능성을 비트코인 상승 모멘텀으로 꼽더라고요? - FOMC·CPI 앞두고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약세 - 비트코인 3%↓…10만7927달러선까지 밀려 - 이더리움·솔라나 등 주요 코인 동반 하락 - ETF 승인 지연·셧다운 우려에 투자심리 위축 - 텐엑스 &'고래 매도·DAT 매수 여력 고갈 탓&' - &'급락은 막았지만 상방도 제한된 장세&' 분석 - 10월 &'옵토버(Up·tober)&' 기대감은 여전 - iM證 &'셧다운 해소 땐 ETF 승인 재개 가능&' - 금리 인하·유동성 확대, 가상자산 모멘텀 전망 - 전문가 &'비트코인, 단기 조정 뒤 중기 반등 가능&'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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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