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KT, 정관장 잡고 연패 탈출…윌리엄스 16득점 7리바운드
#9650; 정관장 박지훈프로농구 수원 kt가 4쿼터에 4점에 그친 안양 정관장을 따돌리고 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kt는 오늘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정관장을 89-69로 완파했습니다.2연패 중이던 kt는 시즌 10승 10패로 5할 승률을 맞추며 서울 SK와 공동 5위에 올랐고, 정관장은 13승 7패로 2위를 지켰습니다.1쿼터에서는 정관장이 한승희의 연속 득점과 변준형의 외곽포 2방으로 16-5까지 앞섰지만, 자유투로만 8점을 내주며 흐름이 끊겼고 결국 22-22 동점으로 마쳤습니다.2쿼터부터는 kt가 근소하게 앞서고 정관장이 끈질기게 따라붙는 양상이 이어졌습니다.kt는 쿼터 시작과 함께 6연속 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했고, 문정현의 자유투 4방으로 37-29까지 달아났습니다.정관장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SBS 뉴스
편광현|
2025.12.12
2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