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리박스쿨' 공세에 "드루킹 누가 했나…이재명 아들 범죄 물타기"
국민의힘은 6·3 대선을 하루 앞둔 오늘 더불어민주당이 댓글 여론 조작 의혹을 받는 보수 성향 단체 '리박스쿨'과 김문수 대선 후보와의 연관 가능성을 추궁하고 있는 데 대해 '근거 없는 정치공세'라고 반박했습니다.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 부산 선대위 현장 회의서 #34;최근 이재명 후보가 '댓글 조작은 반란행위'라고 했는데, 그 말은 가장 먼저 자신에게 돌려야 한다#34;며 #34;2017년 광주에서 손가락 혁명군 출정식을 열었고, 드루킹 댓글 조작으로 유죄판결을 받은 김경수 전 지사를 지금 이 순간 총괄선대위원장 자리에 앉혀놓고 있다#34;고 비판했습니다.김 위원장은 이어 #34;과거 친이재명 세력 'DDD리스트'는 자신의 조작을 '댓글 정화'라 부르며 미화했다.
SBS 뉴스
유영규|
2025.06.02
1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