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지의 여왕' 이미자, 66년 가수 여정 마침표…"오래오래 기억하겠다"
'엘레지의 여왕' 이미자가 66년간 이어온 찬란한 음악 여정에 마침표를 찍었다.이미자는 지난 26일 양일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이미자 전통가요 헌정 공연 #34;맥을 이음#34;'을 개최하고 6천여 명의 팬들과 함께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전통가요의 뿌리' 이미자는 후배 가수 주현미, 조항조, '미스트롯3' 진 정서주, '미스터트롯3' 진 김용빈과 함께 120분 동안 무대를 가득 채우며 전통가요의 맥을 이어갔다.66년 가수 인생의 마지막 무대에 오른 이미자는 안기승 악단의 아코디언 솔로와 함께 무대에 올라 30주년 기념곡 '노래는 나의 인생'으로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S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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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8
1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