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매니저 사칭해 사기, 위조된 명함도 사용"…소속사 주의 당부
방송인 이수근의 매니저를 사칭한 사기 행각이 적발돼 소속사가 주의를 당부했다.13일 이수근의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34;최근 당사 소속 방송인 이수근 씨의 매니저를 사칭하여 금전적 이득을 노리는 사기 행위가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34;라고 알렸다.이어 #34;사칭자는 당사 소속임을 주장하며 위조된 명함까지 사용 중이며, 울산 지역 내 복수의 식당에 고가의 와인 등을 예약하는 수법을 통해 사기 행위를 시도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34;라며 #34;이는 이른바 '연예인 사칭 노쇼' 방식으로, 해당 업계에 실질적인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심각한 불법 행위다#34;라고 설명했다.이에 소속사는 #34;관계자분들께서는 향후 유사한 시도가 지속될 수 있으므로 피해 방지를 위해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34;며 #34;당사는 본 사안의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고 있으며, 사칭 및 사기 행위에 대해 민형사상 법적 대응을 포함한 강경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S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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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4
1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