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D리포트] 파리에서 만나는 제주…"아름다워요"
전시관 대형 모니터 속에 푸른 제주의 풍광이 펼쳐집니다.[부승관/세븐틴 멤버, 제주도 홍보대사 : 세계의 보물섬, 제주의 매력을 담은 제주 전시관이 운영되고 있으니,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제주의 역사와 자연, 해녀 문화 등을 소개하는 특별 전시가 프랑스 파리에서 막을 올렸습니다.평생을 함께 일해 온 70-80대 해녀들의 모습을 담은 대형 영상 작품 '할망'은 전시관에 막 들어선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제주 해녀와 피레네 산맥 치즈 농가 여성들의 삶을 비교해 풀어낸 작품 '울림'은 프랑스 관객에게 제주 문화를 이해하는 새로운 시선을 소개합니다.바다에서 막 물질을 마치고 나온 해녀들은 실물 크기의 사진 속에서 외국의 관객들과 눈을 맞춥니다.[가브리엘/프랑스 관객 : 제주를 여행하며 해녀들을 실제로 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SBS 뉴스
곽상은|
2025.05.27
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