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니코틴 살해 사건' 또 대법원행…검찰 재상고
검찰이 남편을 니코틴 중독으로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30대에게 무죄를 선고한 파기환송심 판결에 불복해 재차 상고했습니다. 오늘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수원고법 형사1부에 A 씨 살인 등 혐의 사건과 관련해 재상고장을 제출했습니다.
'징역 30년' 남편 니코틴 살해 혐의 아내, 파기환송심서 무죄
치사량의 니코틴 원액이 든 음식물을 먹여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징역 30년을 선고받은 아내가 파기환송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수원고법 형사1부는 오늘 살인 혐의로 기소된 A 씨의 파기환송심에서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징역 30년' 남편 니코틴 살해 혐의 피의자, 파기환송심서 무죄
'무죄냐 유죄냐'…남편 니코틴 살인사건 파기환송심서 피고인 오열
남편을 니코틴 중독으로 살해한 혐의로 1·2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았다가 대법원의 파기환송으로 다시 재판받게 된 아내가 무죄를 호소하며 오열했습니다.
[Pick] 항소심 돌입하자 "부모가 뱀이라 죽인 거니 살인 아닌데요?"
#34;부모를 뱀과 외계인으로 인식했고 피고인 입장에서는 뱀을 죽인 것이기 때문에 살생이 맞다.#34; - 피고인 측 변호인 주장 - 사람을 살해한 사건을 두고 '살인'인지 '살생'인지를 따지는 이례적인 재판이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빼먹었던 살충제 다시 검사…위해성 평가 결과 오늘 발표
여기다가 정부가 사건 초기에 농장들을 조사할 때, 전체의 3분의 1에서 해야 될 살충제 검사를 빼먹었던 걸로 확인됐습니다. 그래서 다시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부실 검사 달걀' 버젓이 유통…그냥 드시라?
이런 가운데 정부는 420개 농장을 대상으로 추가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해당 농가의 달걀이 안전한지 미심쩍을수 밖에 없는데 정부는 출하 중단 조치를 내리지 않았습니다.
경기도 광주 도자기 체험 교실…아이들에게 인기
수도권 뉴스, 오늘은 경기도 광주의 도자기 체험교실 소식을 중심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성남지국에서 최웅기 기자입니다. 네, 경기도 광주시가 도자기 체험교실을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