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겠다! 가 우리 원동력....피아노와 바이올린, 25년 우정의 선율 l 피아니스트 김태형, 바이올리니스트 이지혜 [커튼콜247]
오늘 커튼콜에서는 트리오 가온의 피아니스트 김태형, 바이올리니스트 이지혜 씨를 만나봅니다. 김태형 씨는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를 비롯한 여러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냈고, 이지혜 씨는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인 독일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에서 여성 최초, 동양인 최초 제2바이올린 악장을 역임했죠. 중학교 동창인 이들이 첼리스트 사무엘 루츠커와 함께 만든 트리오 가온은 우정의 결실이기도 합니다. 유럽과 한국을 오가는 트리오 가온의 여정, 새로운 앨범 제작 이야기, 실내악의 매력 등등, 25년 우정으로 빚어낸 음악과 삶 이야기 들어봅니다. 오늘 커튼콜에서는 트리오 가온과 두 사람의 공연 실황도 함께 감상합니다. ♬C. Debussy Piano Trio in G Major, L.3 트리오 '가온'_제공 예술의전당 ♬B. Bartok Romanian Folk Dances, Sz.56_바이올린 이지혜, 피아노 김태형_제공 금호문화재단 유튜브 재생목록 김수현 문화전문기자의 커튼콜을 추가해 보세요. 진행: SBS 김수현 문화전문기자, 이병희 아나운서 l 출연: 피아니스트 김태형, 바이올리니스트 이지혜 l 글·편집 : 이은혜 PD ▶ & '커튼콜'은 SBS뉴스 홈페이지와 네이버 오디오클립, 팟빵, 애플 팟캐스트 등 여러 오디오 플랫폼에서 청취하실 수 있습니다. SBS뉴스 유튜브 채널에서 보이는 팟캐스트 클립으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팟빵' 접속하기 - '네이버 오디오클립' 접속하기 - '애플 팟캐스트' 접속하기 - '유튜브' 접속하기
이르면 다음 달부터 신한카드도 에플페이로 긁는다
이르면 다음 달부터 신한카드 소유자들도 애플페이로 결제가 가능해집니다. 오늘(9일) 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부가가치통신사업자인 나이스정보통신과 애플페이 서비스를 위한 기술 개발·시스템 연동 작업 등 테스트를 진행 중입니다. 지난 2023년 3월 현대카드가 처음으로 국내에 애플페이 서비스를 도입한지 약 2년 만에 카드사가 추가되는 셈입니다. 구체적인 출시일은 미정인 가운데 업계에서는 빠르면 2월부터 애플페이에 신한카드가 연동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실제 결제까지 이뤄지려면 페이와 카드의 연동 작업이 이뤄지는 게 전제 조건이라 이를 위한 작업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카카오·애플, 유가족 요청시 참사 희생자 지인 연락처만 공개
삼성전자와 카카오, 애플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에게 희생자 지인의 연락처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오늘(9일) ICT(정보통신기술)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카카오, 애플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협의해 희생자 휴대전화나 카카오톡에 저장된 지인 연락처 정보를 유가족에게 제공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름 등 계정 관련 정보는 제공되지 않고, 저장된 연락처 목록만 유가족 요청시 제공됩니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유가족들이 장례식 안내 등 부고 연락을 위해 연락처가 필요하다는 요청이 있었고, 협의 끝에 이름 등 일체 제외한 전화번호 목록만 제공하기로 했다&'라고 했습니다. 앞서 유가족대표단은 희생자 휴대전화 등에 저장된 지인 정보를 공개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다만 네이버와 카카오는 개인정보 정책 및 기술적 이유 등에 따라 희생자 계정 정보 및 비밀번호를 유가족에게 전달할 수 없다고 결정했습니다. 이후 장례식 안내 등 부고를 위해 연락처가 필요하다는 유가족 요구가 커지자 정부가 나서서 관련 협의한 끝에 전화번호에 한해 제공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희생자 휴대전화가 분실·소실된 점을 고려한 결과로 과기정통부, 개인정보위와 법령 해석 검토를 거친 결과 전화번호만 제공하는 데는 개인정보보호법 등에 저촉되지 않는다고 판단한 것으로 추측됩니다. 과기정통부는 또 삼성, 구글, 애플 등에 클라우드 백업된 연락처 정보를 제공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현재까지 삼성과 애플은 이를 제공하기로 결정했으며 구글은 아직 협의 중입니다. 애플의 경우 미국 본사의 디지털 유산 정책을 한국 실정에 맞게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애플의 디지털 유산 프로세스를 진행하려면 미국 정부의 명령서가 필요한데, 우리 국민에 미국 법원의 명령서를 적용하는 건 맞지 않다고 봤다&'라면서 &'국내 실정에 맞게 유가족들이 &'책임을 묻지 않는다&'는 내용의 면책 동의서를 작성해 애플 측에 제출하면 법원 명령서를 대체할 수 있도록 했고, 나머지 서류도 국문으로 제출할 수 있도록 협의했다&'라고 부연했습니다. 한편 희생자와 유족에 대한 통신·방송 요금 감면 규모도 확대됩니다. 기존에는 이동전화 회선당 요금 최대 1만 2천500원을 지원하고, 피해자 가구당 1개월간 인터넷·방송 이용 요금은 50%, 전화 요금은 100% 감면하기로 했지만, 지원을 더욱 확대해 희생자는 통신비, 위약금, 잔여 할부금을 전액 면제하고 희생자 가구는 이용요금, 위약금을 지난달과 이달 2개월간 전액 면제하기로 했습니다.
카카오·삼성·애플,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 지인 연락처 유가족 제공 결정
▲ 카카오 카카오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에게 희생자 지인의 연락처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정보통신기술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협의해 희생자 카카오톡 계정의 지인 연락처 정보를 유족에게 제공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전화번호 외 계정 관련 정보는 제공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존에는 개인정보 정책, 기술적 이유 등에 따라 희생자 계정 정보와 비밀번호를 전달할 수 없다는 입장이었지만, 장례식 안내 등 부고를 위해 연락처가 필요하다는 유가족 요구가 커지자 전화번호에 한해 제공을 결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과기정통부는 또 희생자가 휴대폰을 분실 또는 소실한 사례가 많은 점을 고려해 삼성, 구글, 애플 등에 클라우드에 백업된 연락처 정보를 제공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현재까지 삼성과 애플은 이를 제공하기로 결정했으며, 구글은 아직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숏폼] 또 '가짜뉴스' 생성 빈축 애플 인텔리전스 '입방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