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장동건의 시선으로 본 '보통의 가족'…허진호 감독과 '씨네타운' 출격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장동건과 허진호 감독이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출격한다. 영화 '보통의 가족' 개봉을 앞둔 두 사람은 오는 11일(금) 오전 11시부터 방송되는 SBS 파워FM(107.7MHz)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출연한다. '보통의 가족'은 각자 다른 신념을 가진 네 사람이 아이들의 범죄가 담긴 CCTV 영상을 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2018년 개봉한 '창궐' 이후 6년 만에 돌아온 장동건의 스크린 복귀작이다. 장동건은 아들의 범죄가 담긴 CCTV를 본 후에도 원리 원칙을 중요시하고 자신의 신념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소아과 의사 재규 역을 맡았다. 이날 라디오 방송에서 장동건은 분장 없이 영화에 출연했던 사연, 실제 두 아이의 아버지인 장동건의 시선으로 바라본 영화 이야기 등 촬영 비하인드와 영화에 대한 진솔한 대화로 청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영화 '보통의 가족'은 '8월의 크리스마스'(1998), '봄날은 간다'(2001) 등으로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를 사로잡으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허진호 감독이 '천문: 하늘에 묻는다'(2019) 이후 5년 만에 내놓은 신작으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게다가 허진호 감독과 DJ인 배우 박하선은 2009년 연극 '낮잠'을 통해 연출과 배우로 호흡을 맞춘 바 있어 오랜만의 만남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장동건과 허진호 감독이 출연할 '박하선의 씨네타운'은 11일 오전 11시부터 방송된다. 이날 방송은 보는 라디오로도 진행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안녕, 할부지' 강철원 주키퍼 푸바오 신랑감, 검증해야
강철원 주키퍼가 푸바오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안녕, 할부지' 개봉을 앞둔 강철원 주키퍼가 출연했다. '안녕, 할부지'는 선물로 찾아온 만남과 예정된 이별, 헤어짐을 알기에 매 순간 진심이었던 푸바오와 주키퍼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강철원 주키퍼는 푸바오와 주키퍼들의 시간을 담은 이번 영화에 대해 생활하면서 쌓인 감정들을 털어낼 수 있는 카타르시스 역할을 해주지 않을까 생각한다. 보고 나면 개운하면서도 잔잔한 무언가가 남는 듯한 느낌이 있을 것이다 라고 소개했다. 영화에는 푸바오와 주키퍼들의 이별 장면이 담겼다. 특히 푸바오를 중국으로 보내기 하루 전날 모친을 떠나보내야 했던 강철원 주키퍼의 사연은 더욱 절절하게 다가온다. '푸바오와 이별했을 당시 슬픈 마음을 어떻게 참았냐'는 질문에 강철원 주키퍼는 사실 그 상황을 이겨낼 때 팬들의 모습을 많이 봤다. 이 분들이 정말 힘들 때 푸바오를 보면서 새로운 희망을 얻었다는 메시지 같은 것들을 많이 주셔서, 그분들을 보면서 이겨내려고 하고 있다 고 말했다. '푸바오가 새끼 판다를 낳으면 어떨 것 같나'라는 질문에는 일단 신랑감부터 검증해야 한다. 제가 주의를 좀 주고 왔다 고 말했다. 신랑감에 대해서는 약간 러바오 같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러바오는 약간 편식을 하는 것 말고는 정말 성격도 너무 좋아서, 러바오 같은 친구만 만나면 성공한 것 같다는 생각이다 라며 웃었다. 영화 '안녕, 할부지'는 오는 9월 4일 개봉한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포토] 박하선, '무더운 여름에도 봄 향기'
[SBS연예뉴스 | 백승철 기자] 배우 박하선이 2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에비뉴엘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스킨케어 브랜드 포토콜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E포토] 박하선, '우아하게 빛나는 발걸음'
[SBS연예뉴스 | 백승철 기자] 배우 박하선이 2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에비뉴엘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스킨케어 브랜드 포토콜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강철원 주키퍼가 푸바오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안녕, 할부지' 개봉을 앞둔 강철원 주키퍼가 출연했다. '안녕, 할부지'는 선물로 찾아온 만남과 예정된 이별, 헤어짐을 알기에 매 순간 진심이었던 푸바오와 주키퍼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강철원 주키퍼는 푸바오와 주키퍼들의 시간을 담은 이번 영화에 대해 생활하면서 쌓인 감정들을 털어낼 수 있는 카타르시스 역할을 해주지 않을까 생각한다. 보고 나면 개운하면서도 잔잔한 무언가가 남는 듯한 느낌이 있을 것이다 라고 소개했다. 영화에는 푸바오와 주키퍼들의 이별 장면이 담겼다. 특히 푸바오를 중국으로 보내기 하루 전날 모친을 떠나보내야 했던 강철원 주키퍼의 사연은 더욱 절절하게 다가온다. '푸바오와 이별했을 당시 슬픈 마음을 어떻게 참았냐'는 질문에 강철원 주키퍼는 사실 그 상황을 이겨낼 때 팬들의 모습을 많이 봤다. 이 분들이 정말 힘들 때 푸바오를 보면서 새로운 희망을 얻었다는 메시지 같은 것들을 많이 주셔서, 그 분들을 보면서 이겨내려고 하고 있다 고 말했다. '푸바오가 새끼 판다를 낳으면 어떨 것 같나'라는 질문에는 일단 신랑감부터 검증해야 한다. 제가 주의를 좀 주고 왔다 고 말했다. 신랑감에 대해서는 약간 러바오 같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러바오는 약간 편식을 하는 것 말고는 정말 성격도 너무 좋아서, 러바오 같은 친구만 만나면 성공한 것 같다는 생각이다 라며 웃었다. 영화 '안녕, 할부지'는 오는 9월 4일 개봉한다. ebada@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