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로 재생하다' 28일 플랫폼창동61에서 개최
서울시도시재생지원센터협의회와 동북4구 도시재생협력지원센터가 추진하는 도시재생 지역문제 해결형 워크숍 서울편이 전국 20개 도시재생지원센터 근무자 및 관계자 약 8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오는 8월 28일(수) 플랫폼창동61 레드박스에서 개최된다. 도시재생 지역문제 해결형 워크숍은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지역이 안고 있는 의제와 고민을 전국의 도시재생지원센터 실무자 및 활동가들이 참여하여 사업현장을 답사하고 토론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워크숍이다. 전국의 지역순회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는 도시재생 지역문제 해결형 워크숍은 전국 각지에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지원센터가 先제안하여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실행된다. 도시재생 지역문제 해결형 워크숍 서울편은 &'문화예술과 도시재생&'을 주제로 서울시도시재생지원센터협의회와 동북4구 도시재생협력지원센터의 공동주관으로 추진된다. 워크숍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동북4구 도시재생협력지원센터 주민공모사업으로 발굴된 음악으로도시를재생하다(음.도.생.)팀, 센터의 코디네이터가 함께 참여하는 Swiiss 팀, 뮤지컬공연팀 바리칸토의 문화예술공연으로 시작된다. 이후, 플랫폼창동61 뮤직디렉터인 시나위 신대철 대표가 &'음악과 도시재생의 만남&'을 주제로 첫 번째 주제발제가 있을 예정이며, 이어서 &'이웃지자체와 함께 만들어가는 동북4구 도시재생&'을 주제로 동북4구 도시재생협력지원센터 정선철 센터장의 주제발제가 이어질 예정이다. 주제발제 이후, &'문화예술 기반 도시재생의 현황과 방향&'에 대해 참여자 전체가 참여하는 도시재생 지역문제 해결형 워크숍이 진행된다. 도시재생 지역문제 해결형 워크숍(서울편)은 도시재생사업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국 실무자들이 참여하여, 도시재생사업에서 공공영역으로 편향되고 있는 문화예술분야의 현황과 방향에 대해 집중논의하고 이를 각 사업현장에 접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백해영 서울시도시재생지원센터협의회 대표는 &'도시재생 지역문제 해결형 워크숍 서울편을 통해, 도시재생 현장에서 문화예술이 어떻게 통용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정선철 동북4구 도시재생협력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서울시 동북권 문화예술 혁신성장의 산업거점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창동?상계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개최되는 도시재생 지역문제 해결형 워크숍 서울편에 이어, 동북4구 도시재생협력지원센터에서 개최하는 2019 청춘 Insight &'실패콘서트&' 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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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biz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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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