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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관뚜껑 열고 나올 준비는 되신 거죠?' 죽은 사람도 살리는 한무영의 잔머리 조회수 55,677
  • ㅇ

    #13 '관뚜껑 열고 나올 준비는 되신 거죠?' 죽은 사람도 살리는 한무영의 잔머리

  • 가짜 남강명에 놀랄 새도 없네요ㅠㅠㅠ
    소라 검사는 구태원이 만든 살인방조 함정에 빠집니다.

  • 이 함정의 빌미를 제공한 것은
    바로 박응모 사건 때
    지원이 녹취한 소라와 박계장의 대화 ㅠㅠㅠ

  • 남강명 이슈를 덮기 위해
    흑막들이 소라 검사를
    이슈로 만들어버린거죠!

    이미 병원 앞은 기자들로 북새통

  • 소라에게 집중되는 시선을
    분산시키기 위해
    일부러 소리치는 무영...
    "남강명은 살아있습니다!"

  • "누군가의 보호를 받고있겠지만,
    세상 모두의 눈을 피할 수 없을 겁니다."

    방송을 통해 남강명을 공개수배하는 무영
    #진정#보호#이런게##무영_소라

  • 석민은 그런 무영의
    경솔한 행동이 걱정되는데요

  • 자의든 타의든 우리 모두 링 위에 올려졌어요.
    이제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싸움이 돼버렸다구요.

  • 이때 석민에게 온
    의문의 메시지

  • 함정일까요? 진짜일까요?
    알 길이 없네요!

  • 한편 소라는...
    마냥 당하고만 있을 사람은 아니죠!
    궁평항 근처의 모든 CCTV를 통해
    수상한 자동차를 찾습니다

  • 그러나...
    궁평항 관할 형사로부터
    "버려진 차량과 주변 CCTV가 모두 파손됐다"는
    보고를 받습니다.

  • 하지만 이 관할 형사
    왜 거짓보고를 하는 거죠?
    CCTV는 제대로 작동되는데...

  • 바로 문신남과 같은
    믿음원 출신이기 때문입니다.
    CCTV 녹취본을 문신남에게 건내는 형사

  • 조영기에게 흑막들의 계획을 중단하기를 권하는 구태원
    하지만 조영기는 구태원 아내의 심장수술 대기 명단을 들이밀며
    협박 아닌 협박을 합니다.
    "결국 어디에나 희생이 따르죠.
    이 아귀다툼에서 누가 살아남느냐,
    살아남아서 원하는 걸 손에 쥐느냐
    그것만 남는 겁니다."

  • 엎친데 덮친 격으로 아내의 병세도 더욱 심해지고...

    구태원은 좌절합니다
    흑막들의 손아귀에서 벗어날 방도가 없는 거죠...

  • 늦은 밤
    무영의 옥탑방을 찾은 소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주고받네요

  • 무영의 반격 계획을 듣고 놀라는 소라!

  • <비하인드>
    달빛 조명 아래 환하게 웃는 소라

  • <비하인드>
    이거 먹고 다시 해달라 할까?

  • 이대로 와해될 것 같은 공조...
    하지만 이대로 무너질 무영이 아닙니다!
    남강명의 금고를 모두 털어버리자는
    위험천만한 계획을 꾸미는 무영!

  • 이 계획을 펼칠 수 있는 이유는
    국내 3대 조직 영범파의
    협조가 있기 때문이죠!

  • 세간을 속이기 위해
    사건과 전혀 다른 방향으로
    취재하는 애국신문
    연기 짱!

  • 취재기자부터 이미 단단히 속았습니다!

  • 무영의 계획을 위해
    다시 검찰과 접촉하는 석민.

  • 차연수 부장도
    '작전을 하나 더 얹자'고 말합니다.

  • 남강명과 그 일당들의 경계를 풀게 하기 위해
    소라와 석민에게 검사와 기자의 자리를 내놓으라고 하는군요.

  • 배수의 진을 치기로 한 소라와 석민
    결국 자리를 내놓기로 합니다!

  • 나가기 전 마지막으로
    스플래시팀으로 기사를 내게 해달라고 부탁하는 석민
    언제나 그렇듯 돌직구 발언으로 마무리 합니다
    "이미 괴물이세요.
    그러니까 더 큰 괴물이 되려고 노력하지 마시라구요."

  • 남강명이 어머니의 가짜 유골함에
    열쇠를 숨겨놓았다는 정보를 입수한 공조팀

  • 헉...어마어마한 양의 열쇠

  • 한편 구태원은 인공심장 수술을 받은
    남강명의 병실을 찾습니다.

  • 그리고 의사에게
    '이 스마트폰을 남강명에게 건네주라'고
    부탁합니다.

  • 과거에 강직했던 시절
    구태원은 믿음원을 취재하기 위해
    남강명과 만난 적이 있습니다!

  • 아하... 구태원이 흑막들과
    손을 잡기 시작한 시점이 바로 이 시점이었군요!
    "여기서 인생 끝장낼 건지
    아니면 우리랑 같이 괴물이 될 건지"

  • 병실에 있는 서해영에게
    믿음원에서의 일을 잊고
    도망가라고 말하는 게
    그의 마지막 양심이었습니다!

  • 그리고 그의 손을 잡았던
    믿음원의 소년
    "도와주겠다고 했잖아.
    똑같던데, 당신도?"

  • 자신들이 만든
    최고의 작품이라던 그 소년!
    그가 바로 지금의 문신남이네요

  • 한편 무영은
    영범파 일행들과
    남강명의 사금고를 텁니다
    근데 여기는 냉동창고 아닌가요?

  • 냉동창고 속
    돈 뭉치들이 탑처럼 쌓여있습니다.

  • 화물 컨테이너까지!

  • 이거이거 어디든 의심해봐야겠네요

  • 스플래시 팀도
    구태원과 믿음원이란
    두 줄기로 사건의 가닥을 잡았습니다

  • 구태원의 아내에 대해 정보를 캐는 유경

    구태원의 아내가 어느 순간부터
    병원기록에서 자취를 감췄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 믿음원을 재조사하던
    성식과 지원은
    철호가 5년 전 믿음원을
    조사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죠

  • 구태원과 믿음원의
    직접적인 연관을 조사하던 석민도
    철호가 먼저 이 사실에
    도달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 철호는 도대체
    이 사건의 끝에서
    무엇을 마주했기에
    죽음을 맞이했던 걸까요?

  • 구태원도
    조영기와 흑막들의 계획을
    중단하고자
    믿음원 사건을 재수사하도록
    임지태에게 압박을 가합니다.

  • "우린 이미 태풍의 눈 속에 들어와 있습니다
    평생 감옥에서 썩고 싶지 않으면
    내 말대로 하란 말입니다!
    조영기... 신속히 제거해야 합니다."

  • 한편 의식을 회복한 남강명은
    '인공심장이 원격제어된다'는 말에
    찜찜한 구석이 있지만
    일단 넘어갑니다

  • 구태원이 전해준 스마트폰으로
    사금고 관리인에게 전화를 건 남강명은
    '사금고가 모두 털렸다'는 소식을 접합니다!
    "한무영이가 누군데?!!!"

  • 구태원에게
    흑막들의 계획을 진행하기 위한
    밑자락을 깔아달라는 조영기

  • 구태원과 조영기의
    수상한 접선을 눈치 챈 석민은

  • 무작정 구태원의 사무실로 들어와
    화가 난 척하며
    몰래 도청기를 설치합니다.

  • 때마침 조영기에게 걸려온 전화 한 통!
    구태원과 거리를 두던 조영기는
    사무실 밖에서 전화를 받는데요

  • 남강명이 병원에서
    사라졌다는 소식입니다!

  • 물론 이 소식은
    구태원에게도
    전달이 됩니다!

  • 다급히 문신남에게
    전화를 거는 조영기
    "어르신들이 알기 전에 당장 잡아와!"

  • '어르신?'
    밖에서 몰래 듣던 석민!
    드디어 흑막의 존재를
    눈치채는 걸까요?

  • 사금고 안에
    무영이 놓고 간 전화로
    무영에게 전화를 건 남강명
    "짜식아... 나 쉬운 사람 아니다
    너 나한테 안돼"

  • "남강명씨, 관뚜껑 열고 나올 준비는 되신 거죠?"

    파면 팔수록 어마어마한 흑막들의 악행!
    찌르면 찌를수록 더 강해지는 무영, 소라, 석민!

    되돌아 갈 수 없는 전쟁터 한 복판에 들어온 세 사람은
    과연 남강명을 잡을 수 있을까요?!

    9월 11일 밤 10시 <조작>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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