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조작' 셋째 주 복습-남궁민, 유준상, 엄지원의 공조 Star~t !
석민에게 뇌물 혐의를 씌워
회사에서 쫓아내려 하는 구태원
언제나 이런 식으로 사람을?길들이셨던 겁니까?
철호 일에는 얼마나 개입되신 겁니까?
감정이 격해지는 두 사람
"이석민!!"
"내 말부터 들으라고, 구태원!!"
"내가 상무보다 더 가진 게, 딱 하나는 있더라구요.
더 이상 잃을 게 없다는 거"
"약속대로 스플래시 팀을 열지 않으면
철호의 기사자료가 들어있는 USB를
다른 언론사에 뿌리겠습니다"
"그래, 내가 응원할게. 아니, 기다릴게.
너희들이 그 진실을 맞닥뜨리게 되는 순간..."
#구태원#이석민#협박하는거_응원하는거
한편, 소라가
대한일보를 찾아가자
부리나케 쫓아와
호통까지 치는 임지태 부장 검사
#임지태#구태원#같은_편#부패_검사#부패_언론인
"1심 수사를 담당하셨던
담당 검사께서 달려오셨다는 건
뭔가 숨기는 게 있다고 봐야겠죠?"
소라 검사가 놓은 덫에 걸린
임지태 부장 검사와 정해동 국장
'뜨끔...'
구태원과 한 판하고 온 석민은
5년 만에 무영의 앞에 나타나
'무영의 행동이 위험하다'고 알립니다.
난 겁 하나도 안 나요.
내가 진짜로 겁나는 건, 바보같이 당하는 거야.
우리 형이 죽었을 때처럼 등신같이 아무것도 못하고
당하고 마는 거라고요
'앞으로 마주하게 될 진실에
놀라지 말라'고
무영에게 주의주는 석민.
그리고 앞으로 함께 할 계획도 말해줍니다!
"정말 자신 있는거야~?"
"그게 뭐가 됐든,
내가 알아서 감당할게요."
노아 대표 조영기는
윤선우의 친구 송태준에게
위증할 것을 권하고...
#나쁜_조영기#위증#송태준
"15년 우정? 긴 세월이네.
근데 태준 씨가 앞으로 살아야 하는
날들에 비하면 그리 길다고 볼 수도 없지."
결국 태준은 언론을 통해
윤선우의 증거를 자신이 조작한 것이라고
위증합니다.
#미안해_선우#나도_어쩔 수 없었어#내가_살기위해
'증거 조작' 죄명으로
검찰에 연행되는 태준
태준을 멀리서 지켜보는 선우와
이 상황을 의아하게 보는 소라
선우는 친구의 배신에 절망,
자살하기 위해 광진교에 올라갑니다.
그리고 무영에게 마지막 인사 전화를 합니다.
"기자님, 저 진짜 안 했어요...
마지막으로 감사하단 인사
드리려고 전화했어요..."
"선우야, 거기서 좀만 기다리라고 제발!"
검찰에 출두해
소라에게 거짓 진술 중인 태준과
그런 태준이 석연치 않은 소라
박 계장이 달려와
선우의 투신 소식을 알리고...
#놀라_자빠지는#권소라#송태준
선우의 투신에 충격받은 태준
그리고 그를 더 조사하려는 소라
위증을 확신하는 예리한 소라 검사님!
"위증을 사주한 배후...
그 죄,?물어야 하잖아요?"
그리고 태준을 만나기 위해
무영은 박 계장에게 접근합니다.
일부로 박 계장에게 시비를 걸어
검찰로 끌려가려고 연기를 펼치죠.
헉...
때 마침 몰려온 덩치 큰 무리들!
"형님, 괜찮으세요?"
이렇게 튼튼한 수사관들이라니...
무영이 맞아죽을까봐
박계장이 덩치들을
만류하는 사이,
'이 때다'하고
무영은 태준에게 달려갑니다!
문을 잠그고
태준을 진실한 마음으로
설득하는 무영
무영은
문을 열려는 소라와 박 계장에게
무언의 눈빛으로 호소합니다.
#진실한_무영#애절한_무영
소라는 그런 무영을
'믿어보기'로 합니다
"우리 1분만 기다려 보죠"
#믿어_믿어#우리_무영이_믿어
"윤선우한테 왜 그랬어요? 친구잖아!"
무영의 말에 잘못을 뉘우친 선우
'조영기 변호사가 위증을 사주했다'
자백합니다!
<비하인드>
대본 보면서 감정선 잡는 무영과 태준
feat. 귀요미 감독님
무영과 둘이 마주하게 된 소라
무영이 왜 이렇게 이 사건에
집착하는지 물어봅니다.
"윤선우의 진실. 난 바보같이 당했고, 포기했고,
결국 도망쳐버렸지만. 그놈의 진실만큼은 꼭 밝혀지길 바랍니다.
아무 데도 의지할 곳 없는 그놈한텐 난 아마 생명줄이었을 거예요.
그러니까 여기서 절대 포기할 수 없다고요."
그리고 무영은 소라에게 엉뚱한 제안을 합니다.
혼자서 감당할 수 있겠어요?
나를 이용해서 호랑이를 잡으시던가,
아니면 박응모 때처럼 물먹으시던가.
선택해요, 뭘 원하는지.
이 사건 처음부터 철저하게 조작된 사건이었어요.
법조계 거물급 인사가 위증을 사주했고요.
도대체 왜 가짜범인을 만든건지,
놈들은 대체 뭘 감추려고하는건지,
우리한텐 끝까지 물어야할 의무가 있잖아요!
소라는 그런 무영을 믿어야 할지
혼자 진실에 다가가야 할지 고민합니다.
고민 중인 소라를 석민이 찾아옵니다.
5년 전 민 회장 사건과
윤선우 사건이 이어져 있다고 알리는 석민
"5년 전, 우리가 목격하지 못했던 흑막,
이제 만날 때 되지 않았습니까?"
이제 소라도
미심쩍었던 일련의 사건들이
모두 5년 전, 그 사건의 흑막을
가리키고 있다는 것을 알았군요!
박 계장은 소라를 걱정해
'사건을 덮자'고 합니다.
"수사도 자리가 있어야 하는 겁니다.
미래를 도모하세요!"
#충심_하나는_진돗개 #박진우_박진도
그 말에 오히려 공조를 확신하는
개굴 개굴 청개구리 권소라!
임지태 부장 검사를 찾아가
'참고인으로 출석할 것'을
당당히 요구합니다!
#혈통_좋은_사냥개
당황하는 임지태 부장 검사,
부리나케 구태원에게 사실을 알리는데요!
이에 맞춰 애국신문에서는
'거짓 증언을 시킨 배후가 있다!'라는 타이틀로
태준의 자백 영상을 배포합니다!
의외로 담담한 구태원,
호락호락 당할
구태원이 아니죠.
사실 태준의 '위증 자백'이 있기
바로 전날 밤,
구태원은 조영기와 만나
이미 각본을 짜 놓았습니다
'애국신문이 윤선우의 자살을 사주했다'는
거짓 유서를 만들기로 한 것이죠!
'사건은 더 큰 사건으로 덮는다.'
여론몰이로 한 번에 쓸어버리는거야...
이건 전쟁이야.
국민의 비난 여론을 누가 더 격렬하게
이끌어 낼 것이냐의 싸움.
애국신문, 더 이상 그대로 두고 볼 수는 없지.
대북 확성기보다 더 요란하게 선동하라고.
다시는 기자라고 사칭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철저하게!
애국신문이
선우의 '조작된 유언' 보도에
때맞춰 애국신문 사무실을 덮친
부패 경찰 전찬수 경위
자살방조로 체포되는 애국신문!!
"이거 다 거짓말이에요!
거짓이라구요!!"
"다 끝났어요. 한무영 기자님~
수사망 금방 좁혀집니다~"
한 편, 무영은
소라와 박 계장에게
자신이 알고 있는 사건의 전말을 알립니다.
'법무법인 노아의 조영기 변호사'
그가 이 사건의 중심에 있다는 것을!
<비하인드>
무더위 속 촬영이지만
즐거운 세 사람
너무 웃어서 촬영이 힘들다구요? ㅋㅋㅋ
윤선우 사건의 첫 변호사였던
국선 변호사를 만나
사라진 CCTV 증거가 있다는 사실을
듣게 되는 무영과 소라
국선 변호사는
변호사를 교체하는 선우가 괘씸해
증거를 제출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무죄라는 걸 알면서, 일부로 증거를 감췄다는 거예요?"
#말도_안돼#무슨_국선변호사가#이래도_되는거야
<비하인드>
카메라만 보면 방긋방긋
미모의 소라~
증거 영상의 주인인
스토커를 쫓는 무영과 소라
검사와 기자의 공조
이거 실화냐~?
스토커를 사로잡은
무영과 소라
당시 담당 형사에게
그 영상을 모두 넘겼다는 스토커
그 형사는 바로 전찬수~!
#전찬수에게_영상을_넘겼다고?#경악
<비하인드>
누가 더 빨리 달리는 지 내기할까요~?
<비하인드>
외모와 연기 둘 다 열일하는
듀얼배우의 포스
석민도 기자의 촉으로
전찬수를 타겟으로 잡고
조사를 시작합니다!
과거의 전찬수는
'재벌 3세 살인 용의자' 사건의 무죄를
격렬하게 항의할 정도로
양심 있는 열혈 형사였어요
그 '재벌 3세 살인 용의자' 사건의 담당 검사는
바로 임지태 검사!
임지태 검사의 은혜 속에 재벌 3세는 무죄로 풀려납니다.
그런데 그가 얼마 뒤, 뺑소니 사고로 죽고 말죠.
그리고 전찬수가 그 뺑소니범 용의자로
검찰에 체포됩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전찬수 경위 역시 풀려납니다.
전찬수의 뺑소니 사건 담당 검사는 임지태 검사!
이렇게 임지태 검사와 전찬수 경위의 만남이 시작된 것이죠
'어제의 적이 오늘의 동지'가 된 상황!
그 뒤로 전찬수는 임지태의 수족이 된 것이군요!
사건의 진실에 한 발짝 다가가는 무영과 석민.
두 사람은 과연 전찬수로부터
검은 권력의 정체를 알아낼 수 있을까요?
8월 14일 밤 10시
'조작'을 일삼는 나쁜 놈들을 밝혀 내자구요!
열렬한 지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