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면 내가 10시까지 못 참겠잖아
병실에 누워서 깨어나지 않던 정현수
드디어 눈을 뜨는데...!!
상태 확인 차 왔던 봉희가
유정에게 현수가 깨어났음을 알려
검사실로 이동 중인 현수는
지욱과 마주치고
지욱을 보고도
처음 보는 사람인 듯 지나가는 현수
뭐지? 왜 아는 척을 안하지?
#묘하게_서운해
현수는 고개를 갸웃거리며
자신을 주시하는 지욱을 뒤돌아봅니다
과연 현수는 지욱을 몰라본걸까요?!
저거 또 쇼하는 건가?
#연기면_남우주연상_양보
유정에게 부탁해
현수에게 면담을 요청한 지욱
기억을 잃은 것이 답답한 현수는
지욱의 등장에 더 혼란스러워하고
난 대체 누구예요?
왜 아무것도 안알려주세요
#매우_성남
#기억은_안나도_성격은_그대로
기억을 잃어도
정현수씨는 정현수씨네요
(본성은 그대로라는 것)
오랜만에 단둘이 술 마시는 두 사람
(드디어 화해의 장~?)
"은변이랑 헤어지지 말아라 지욱아
도대체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있던 거야?"
#드라마_속_걱정보스
너에게 말하면 마음이 가벼워질까...
내 악몽에 나오던 방화범이
은봉희 아버지야
하아... 확실한 거야?
진심으로 두 사람 사이를
걱정하는 은혁
얘기해도 하나도 괜찮지가 않다
넌 네 일이나 신경 써 인마
너랑 차유정...신경 안써...
이 한 잔에 모든 걸 털어버리는 지욱
마음이 심란한 은혁이
언제나 주변인이던 은혁이는
이제 자신의 사랑을 찾을 수 있을까요?!
감시하던 형사의 옷을 뺏어
나오던 중 유정을 발견하고 숨는 현수
#모니터는_거들뿐
뭔가 뒤통수가
수상한 유정
검사의 촉으로
현수를 뒤쫓지만
현수의 공격에 쓰러지고...!
낌새를 눈치채고 되돌아오던 지욱과
에스컬레이터에서 교차되는 현수
저.. 정현수..!
결국 현수를 놓쳐버린 지욱
서둘러 유정을 응급실로 데려갑니다
은혁에게 유정의 소식을
알리는 지욱
봉희 데려다주던 은혁은
부리나케 응급실로 달려오고
"야 유정아!
지욱아 얘 왜 눈을 안 떠"
가벼운 뇌진탕이라는데...
안 그래도...
#왜이래_한_눈빛
야 뇌진탕이 얼마나 무서운건데!(버럭)
지욱아 너가 좀 도와줘(울먹)
#지킬앤하이드급_감정변화
은혁이가 창피한 유정
사라지고 싶다...
#창피해서_깨어남
"시끄러워... X팔리잖아"
"너 괜찮은 거야?"
하지만 은혁의 걱정이
싫지는 않은 유정...ㅎㅎ
유정아 너 이거 가방...
유정을 퇴원시켜
집으로 데려온 은혁
듣지도 않고 들어가는 유정
용의자 놓친 검사라니...
이 상황... 어떻게 감당해...
기진맥진해서 잠에 빠진 유정
지친 유정의 모습을 보고
만감이 교차하는 은혁
담요 살짝 덮어주는 젠틀혁
잘 자...
드디어 안심을 하는 은혁
모두가 자리 비운
어두컴컴한 사무실 한 켠에
봉희가 혼자 남길 기다리던 현수
#눈빛+실루엣_연기_후덜덜
당신 뭐야?
자꾸 머릿속에서 당신을 없애라네?
'저 여자의 입을 막아야해'
"내가 당신 살인의 목격자거든요"
일촉즉발의 상황
위기에 처한 봉희
그때 나타난 정의의 기사 노지욱!
"봉희야 괜찮아?"
현수는 품 안에 숨겨둔
칼을 꺼내들고
봉희를 지키기 위해
현수에게 달려드는 지욱
#흑기사_지욱
가까스로 현수를 제압하는데 성공했지만...!
칼에 찔려
복부에서 피가 나고
"변호사님...피가...!"
그 모습을 보고
너무나 놀란 봉희는
얼어버리는데
병원으로 이송되면서
어릴 적 기억이 돌아온 지욱
"누구세요?"
설마 지욱이도 기억상실?!
흥! 흐흐흐 (아픈 웃음)
이런 상황에서도
유머를 잃지 않는 재치만점
"자, 대표님 저희는 좀..."
"왜 그래? 얘기 좀 하겠다는데"
"ㅎㅎ 즘~ 느그즈그여~"
"아이 왜~"
#어금니_꽉
"둘이 다시 만나는 거야?"
"하... 눈치가 참..."
나한테 진짜 미안해야 돼요
허구한 날 나 때문에 다치고 이게 뭐야...
#아프지마요
탈주 및 지욱의 살인미수까지
죄가 추가된 현수
하지만 그의 눈빛은
절대 포기한 눈빛이 아닌데요...
밤낮으로 지욱을 간병하다
잠이 든 봉희
그 틈에 깜짝 손님이 등장하는데~!
"네가 여기 왜 왔어? 학교 안가?"
"토요일은 학교 안 가는데요?"
#세대차이
지욱 아저씨가 걱정되는 재홍이
지욱이 어릴 적 같은 똘똘한 얼굴
근데 우리 선생님도 아파요?
얼굴이랑 머리가 이상한데요?
흠 흠...
어린놈이 말이야
눈이 아주 정확한 거 같아
서둘러 퇴원한 지욱이를
극진하게 보살피는 방계장님
'아! 아으...'
#고통_함께_느끼는_통증메이트
비하인드
두 손 꼭 잡은
통증메이트의 함박웃음
지욱의 일거수일투족
신경쓰이는 봉희
'왜 아프고 난리야'
다 나을 때까지 절대 안정 취하세요!
내가 알아서 관리해 줄게요 '공적으로'
나 죽 싫은데...
(맛있을려나...)
맛있게 먹나 지켜보는 봉희
이렇게 예쁜 봉희♡
어떻게 보낼 수 있죠?
#연장하자_수트너
"제가 해드릴게요!"
지욱의 주변을 맴돌며
지욱을 챙겨주는 봉희
네가/ 좋은/ 이유들이/ 너무나 많아서~♬
#네가_좋은_백_한가지_이유
#꿀보이스
이러면 내가 못 참겠잖아...
#이글이글
#이글아이
이거 이제 내가 할게...
퇴근하고 시간 좀 내줄래?
방계장님과 함께
봉희 아버지 방화사건에 대해
조사해왔던 지욱은
봉희에게 사실을 밝히기로 합니다.
너희 아버지는
방화 살인범이 아니셨어
오히려 나를 구하고...
우리 부모님을 구하다 돌아가신...
그럼 왜 우리 아빠가
살인범으로 몰린건데요?
나 때문에...
내가... 잘못 증언했어
지욱에게 듣는 과거 사건의 전말...
지검장과의 악연이 이렇게 길다니...
지난 7월 5일!
☆배우 지창욱의 생일날☆
팬 분들과 스텝들의 축하에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지배우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