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포토스케치: 짜장 짬뽕 말고 울면 안 돼요?
쨔잔~
익희야 널 위해 준비했어!
'엄마 딸' 익희를 '아빠 딸' 익희로 만들기 위해
오늘도 고군분투하는 우리의 천일!
헉...!
심상치 않은 익희와 라연의 모습
과연 무슨 선물을 했길래...?
자전거로 통학하는 로망을 꿈꾸는 익희를 위해
소녀소녀한 자전거를 사온 천일
표정을 보아하니 성공하지 못한듯하네요...
#장미장미해 #백만송이_장미_자전거
마침 옆집 보람이 자전거를 끌고 나옵니다.
부러워...강보람...다 가진 재수탱이..!!!
보람은 '오빠'라고 부르는 조건으로
익희에게 자전거를 빌려주기로 하는데요
자전거를 못타는 익희에게 타는 법까지 알려주기로 합니다!
올~ 익희 개이득..?
익희의 자전거로부터 시작된 7회의 이야기!
과연 어떻게 흘러갈까요?
'오 헨리'의 소설 <크리스마스의 선물> 속 짐(박혁권)과 델라(박선영)
현실의 초인가족은 어떻게 이 이야기를 풀어나갈까요~?
충격받은 익희의 모습?
당신의 상상 그 이상의 반전이 펼쳐질
7회를 놓치지마세요!
7회를 보고 이어보면 더 꿀잼인 8회의 내용 알아볼까요?
"여보 익희 또 또 땡땡이 쳤어!"
"낚시냐, 볼링이냐..."
오늘도 동상이몽 중인 천일&라연
"다 너 좋으라고 하는 거야!" VS "학원가기 싫어!"
라연 "당신 누구 편이야?!"
익희 "엄마 편이랑 얘기하기 싫어!"
과연 중간에 끼인 천일은 해답을 찾을 수 있을까요?
전날, 전무 라인의 사람들과 볼링 회식을 갖고
새벽 차를 타고 부사장님이 추진한 낚시모임에 참석한 천일!
천일은 회사에서도 어느 편에 들어야할지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낚시의 'ㄴ'자도 모르던 그가
장인어른이 쓰시던 낚시도구를 들고,
바다 낚시에 쓰이는 개불을 미끼로 가져왔어요
(민물 낚시인데...)
한편, 낚시 상금을 목적으로 참가한 안 대리와
안 대리를 쫓아 온 귀남!
이쯤 되면 귀남은 안 대리를 좋아하는 게 확실한 거 같죠?
귀남에게 있어 정말 고마운 입질이!!
낚싯대로 자연스러운 스킨쉽을 하게 된 두 사람
두 사람이 힘을 합쳐야만 올릴 수 있는 대어?!
힘껏 당긴 낚싯대에 올라온 물고기는 어디로...?!
부사장님을 향해 날라오는 물고기를
온 몸을 날려 막는 천일!
생선 싸다구~~!!
이렇게 몸을 날려서 자신을 감싸준 천일을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어요?!
천일, 드디어 부사장 라인에 승선하는 걸까요?
그렇게 대어를 낚은 귀남과 안 대리는
부사장님이 수여하시는 상금 100만원을 받게됩니다!
상금을 받고 좋아죽는 안 대리~!
안 대리, 급전이 필요한 이유라도 있던걸까요...?
어느 편에도 서지 않는 최 부장이
천일을 위해 조언을 합니다.
"자네는 도다리야"
누구에게나 찾아올 선택의 기로에 놓인 우리들에게 던지는 메세지
8회 '너는 어느 쪽이냐고 묻는 말들에 대하여...'였습니다!
회를 거듭할 수록 꿀잼인 초감성 드라마 <초인 가족 2017>
다음 주 방송도 놓치지말고 본방사수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