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Only] #14 내 아빠의 여자친구(?)는 아랫집에 산다!
담배 냄새가 올라와 괴롭다며
라연은 아랫집에 천일을 보내 항의하는데
천일의 앞에 나타난 아랫집 주민은
우락부락한 남자가 아닌 아름다운 여성!
옷까지 갈아입고 다시 주민(?)을 찾아온 천일
많이 피세요~ 또 오게^^
아빠가 우락부락한 남자에게
맞지는 않을까 걱정되어 내려온 익희
아랫집 여자와 아빠의
사이를 오해하고 분노하는데!!
사실 오해도 아니죠~
오늘따라 천일의 얼굴이
음흉해 보이는건 왜일까요?
회사에서도
아랫집 생각에
헤벌레한 천일
#때찌때찌
과장님 좀만 더 말해주세요~
이 상황이 너무나 재미진 이대리
#대리만족
이 아저씨들 왜이래...
건실한 청년 귀남은 그저 웃지요
갑자기 기겁하는 천일
과연 무엇을 본걸까요?
두둥!
치마 입은 안대리!
천일뿐만 아니라
사무실 내 모든 사람들 입이 쩍-
아...말잇못 중인 남자들
입사 5년만에
처음 입는 치마 아니야?
태희씨도 놀랍긴 마찬가지
귀남의 눈에는 그저 예쁘기만
*^^*
최부장님도 그저 흐뭇하게 웃기만
#아빠미소
엘리베이터에서
아랫집 여자와 마주친 천일
우리.. 자주 보네요? ^^
제가 들어드릴까요?
젠틀함(?)을 잃지 않는 천일
그녀의 집 안까지 짐을 옮겨 준 나젠틀에게
자신의 뮤즈가 되어달라는 그녀!?
그녀의 유혹(?)이 부담스러운 천일은
이별을 고하는데요
(이별의 결과는 다시보기로 확인하세요!)
이 모든 것을 엿듣고 있던 익희
라연을 사랑하는 천일의 마음을
확인하고 안심하는데요
아빠, 같이 아이스크림 사러가자!
천일 가족은 다시 행복한 가족으로 돌아온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