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포토스케치: 어린 담화커플 & 남두와 소년 준재의 사기인연 (★아역스페셜)
ohoh 그림처럼 잘생긴 담령 도련님 ohoh
담령은 그런 세화에게 뭍의 음식인 단감을 건네고,
‘인생에 단 한번만 사랑할 수 있는 인어들은 그 한번의 사랑에 목숨을 걸지요’
(귓가에 자동 재생 되는 인어잘알할배 내레이션)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세화에게 줄 꽃다발 바라보는 담령 #어릴적부터 #일상이화보
어린 담화커플+꽃=♥
세화에게 곧 다른 여자와 혼인해야한다고 고백하는 담령
“난 너랑 헤어지기 싫어.
너 말고 다른 여자만 지켜주고 좋아해 주면서 평생 같이 살고 싶지 않아.”
“그래도 어떡해... 난 뭍에 갈 수 없고, 넌 물에 올 수 없는데....”
세화의 말에 눈시울이 붉어진 담령 #촉촉담령
혼인한 첫날 밤, 소년은 신방을 벗어나 며칠을 달려 바다로 향했습니다.
#이랴이랴 #조선사랑꾼 #소년담령 #오빠달려
세화가 있을 바다를 바라보더니....
#그나저나 #말은어디로 #히이잉 #말무룩
세화야야아아아아아아아아~ #샤우팅담령
소년은 알고 있었습니다.
수영을 못하는 자신을 살리기 위해 인어는 반드시 나타날 것을.
하지만 그는 중요한 걸 모르고 있었지요.
인어에겐 특별한 능력이 있다는 걸. 바로....
입맞춤으로 인간의 기억 속에서 자신을 지워버릴 수 있다는 걸.
[비하인드] 소년 담령의 훈훈한 팬서비스! 은은한 미소에 취하겠어~
↖(^0^)↗ #갓담령 #브이요정
[비하인드] 패스트푸드점 테이블에 마주 앉아 훈훈하게 리허설 중인 어린 준재와 남두
[2006년 겨울] “정말 우리 엄마 찾을 수 있어요?”
어린 준재의 실낱같은 희망
[2006년 겨울] 그리고, 그런 준재의 마음을 이용해 사기 치는 남두
[2006년 겨울] “저희 엄마 좀 꼭 찾아주세요.”
준재는 햄버거를 손에 꼭 쥔 채 간절한 표정으로 남두를 바라보고...
[2006년 겨울] 준재는 과거에도 잘생겼었구나...♡ #어린허준잘
[2006년 겨울] 기승전비용 얘기를 꺼내며 자연스럽게 돈을 요구하는 po사기꾼wer 남두
[2006년 겨울] 왠진 모르겠지만 막연히 남두에 대한 믿음이 간다...ㅇ_ㅇ #신비의_개남두교
[2006년 겨울] 결국 순진했던 어린 준재는 집 나올 때 챙겨온 전 재산을 남두에게 건네는데....
[2006년 겨울] 자신의 사기 수법에 넘어온 어린 양을 보며 함박웃음 짓는 남두 #낄낄보스
[2006년 겨울] 며칠이 지나도 나타나지 않는 남두에 사기 당했다는 걸 깨달은 준재
[2006년 겨울] 입김을 허허~ 불며 얼어 붙은 손을 녹이는 어린 준재
(손을 허허 부는 건 허 씨의 자존심 #아님)
[2006년 겨울] 기다리다 지쳐 잠이 들 기세... #허똥벌레각
[2006년 겨울] 추운 겨울, 결국 밖에서 잠이 들어 입이 돌아갈 수 있는
위험에 노출된 어린 준재 #사기탈출_넘버원 #잠깐이지만_꿀잠
[비하인드] 소년 준재의 훈훈한 아이컨택 샷! d(ㅇㅅㅇ)b #준재쌍따봉
[2006년 겨울] 여유있게 사기에 성공하려던 찰나,
[2006년 겨울] “이 사기꾼!!!!!!” 잠결에 들린 남두의 목소리에
번개처럼 달려가 어부바로 강력 제압하는 똑띠 준재
[2006년 겨울] 소년 준재의 사기꾼 제압 필살기: 머리카락 쥐어뜯기
[2006년 겨울] 내가 이러려고 집 나왔나 자괴감 들고 괴로워
[2006년 겨울] 부스스한 머리에 꼬질해도 준재 미모는 여전히 남아있어
(♪ 로꼬가 부릅니다. 남아있어)
[2006년 겨울] “어이~ 나랑 같이 일 안 할래? 난 근성 있는 놈이 좋거든.”
강단 있는 어린 준재가 흥미로운 남두 #준재와_남두의_사기인연
[2006년 겨울] “어차피 누군가를 속이려면 시간적, 물질적으로 설계자금이 들 텐데
경제적 효용성을 따지자면 같은 노력으로 있는 놈 터는 게 남는 장사 아닌가?
털려도 신고 못 하는 검은 돈이 얼마나 많은데.” #이게바로 #검은사기꾼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