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포토스케치: 준청의 사랑은 귓속말을 타고~♡ (부제: 사랑이 가장 쉬웠어요)
“나는 꿈을 꾼다. 그 꿈속에 나는 이상한 세계 속에 살고 있지.
그리고 거기엔 너도 있다. 꿈속에 너와 나를 그려본 것이다. 그것이 그냥 꿈인지,
환생인지, 아니면 다른 세계 어딘가를 미리 보고 있는 것인지, 알 수 없지만….”
“분명한 건 지금 일어난 일은 반드시 그 때도 일어난다는 것.
그렇게 기묘하게, 운명이 반복되고 있다는 사실.”
횃불도 하나의 패션 아이템처럼 보이게 하는 갓담령!
세화를 찾아서 (Finding Sehwa, 2016)
담령 벗의 도움으로 동굴에 몸을 숨기고 있던 세화 #전생에도_여신
남 걱정하기 전에 네 걱정이나 해. 너나 다치지 말라고!
#사랑의_멍청이가_사랑의_멍청이에게 #멍멍커플 (♪ 타샤니가 부릅니다. 경고)
[비하인드] 준재의 기브 앤 테이크 가르침이 있던 장면!
촬영 대기 중에도 틈틈이 리허설 해보는 준청커플♡
한편 준재를 만나기 위해 준재 집을 찾은 시아 (어쩐지 힘겨워보여..)
결국 청이 때문에 바닥에 내동댕이 쳐진 시아... #웃픔의_현장
그런 심청이 어이가 없지만 일단 참아보기로 한다 #부들시아
“나가요, 그냥. 여기 왕빈대처럼 눌어붙지 말고 나가라구요.”
(이후... 나가라고 한 그 손가락은 청르렁에게 물려 버리고….)
준재의 등장으로 일단락 된 거칠었던 상황 #예쁜강아지 #깨갱청
시아는 준재에게 도자기 사진을 보여줄 생각에 설레지만~
준재는 아무 생각이 없다. 그저 멋있을 뿐 (매 순간이 메인컷)
택시만 잡아주고 쌩~ 떠나버린 준재가 야속한 시아 #엉엉 #외롭시아
[비하인드] 촬영이 끝나고, 화사하게 웃는 예쁘시아^ㅇ^
[비하인드] 전봇대에 기대어 있는 모습도 깎아놓은 듯 잘생긴 준재
[비하인드] 전과 같은 사진이지만... 좋은 건 크게 보는 게 인지상정! #허조각
집에서 쓸쓸히 <겨울 연인들> 보며 공허함을 달래던 중
진~한 키스신을 보게 된 청이는 부끄부끄
준재 들어오는 소리에 키스신 안 본 척 후다닥 다락방으로~
#러블리청 #빼꼼청
[비하인드] 다락방이 너무 높아~\(⌒_⌒* 미소가 아름다운 우리 청♡
한편 준재 집에서 나오게 된 청에게 전단지 돌리는 법을
한 수 가르쳐 주는 까리한 강남 거지 (aka 스트릿 피플)
“안 받았다. 그럼 뭐, 상처받을 필요 없어! 그냥 회수해~”
(하지만 그녀는 이미 상처 받은 얼굴) #숙연
[비하인드] 사이 좋은 스트릿 피플즈♡
시린 손 불어가며 전단지 돌리는 청이를 뒤에서 돕던 준재
(준재 콧대에서 미끄럼틀 타고 싶허준재!!!!!!!!! #허조각 #예술콧대)
뒤에서 다 지켜보고 있으면서, 모르는 척 청에게 전화하는 준재(ㅋㅋ)
“허쥰~재애~^∇^” 준재의 전화에 신이 난 청이!
(이때부터였을까, 청의 목소리가 계속 귓가에 맴돌게 된 게....) #허쥰재애탈트붕괴현상
“너 혹시 누가 전화번호 물어보면 절대 알려주면 안돼!”
우리 허쥰재애~ 짜란다 짜란다 짜란다!^∇^
또 모자 쓰고 청이 앞에 나타난 섬뜩한 마대영
#모자대영 #알고보니_모자콜렉터 #그거_아니야
첫눈 맞으며 남산타워에서 준재 만날 생각에 설레는 청이
#첫눈보다_아름다운_스노우청
치현은 준재를 쫓던 중 도로에 서 있던 심청을 차로 들이받게 되고,
피투성이가 되어 쓰러진 심청을 보고 당황한 치현...!
준재는 남산타워 가는 길 바닥에 널부러진 전단지와
자신이 사준 휴대폰을 발견하고 심청의 교통사고 사실을 알게 되고!
가까스로 찾은 병원 응급실에서 의식을 잃은 청을 마주한 뒤 패닉에 빠지는데!
(이 와중에 또 세상 잘생기심..... 하......ㅠㅠㅠㅠㅠㅠㅠㅠ #허준잘 #허미남)
누구보다 간절한 마음으로 심청의 손을 꼭 잡고
애절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준재 (이 순간만큼은 세상멜로)
허준재 눈빛이 다하셨다!!!!!! 꽉 맞잡은 준청이들 손(ㅠㅠ) #우럭 #오열
밖에서 간단한 조사를 받던 치현은
심청의 보호자가 준재란 사실을 알게 되고,
“말해. 내 뒤 밟았냐. 그러다 저 여자 쳤어?”
냉기 가득한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는 형제 #형제의_흔한_살얼음케미
아니라고 둘러댔지만 준재의 갓일침에 당황했치현 #부들치현
기브 앤 테이크의 올바른 예를 실천 중인 심청이^∇^
콩밥은 부원장 너나 머겅^∇^ 두번 머겅^∇^
심청이도 구하고, 부원장의 의료과실, 횡령, 뇌물청탁도 척결할
ohoh 완잘남 윌리엄 초이의 등장 ohoh
디스컬~스팅한 냄새 깔끔하게 다 잡은 #냄새추적자 #윌리엄초이
[비하인드] 무심한 듯 시크하게 툭- 춥지? 손난로 하나 해~
세심하게 막둥이 태오 챙기는 다정남 허쥰재애~♡
“집에 가자~” 백마 탄 왕자님보다 더 멋진 준재의 등장에
미소 만개한 햇살청~^∇^ #허준재바라기
굶주린 배를 채우려 바닷가에 서성이던 청을 붙잡은 한 남자...!
아아~~아아~아~아아아~~♬ #BGM자동재생
인어가 되는 조건은 외모인가요...! #완전깜놀 #남자인어의_등장
정훈에게 뭍 생활 정보를 전해 듣는 심청 #심청_아니고_경청
“인간 남자들은 다~ 질투의 화신들이야. 질투는 사랑으로 가는 가장 빠른 길.”
심청에게 뭍 생활의 정석을 알려주는 인어 정훈 (feat. 질투 유발 TIP)
[비하인드] 꺄르르~ 촬영장을 밝히는 심청의 햇살미소 o(⌒_⌒)o #예삐청
찰칵~ 보고 싶을 때 꺼내 보려고 눈으로 청이 담아보는 정훈(ㅋㅋ)
준재 표정을 보아하니 질투 유발 성공...!
꿈에서 본 자신의 모습을 한 담령 때문에 혼란스러운 준재!
계속 혼란스러워 주실게요... #눈빛_분위기_난리나
호빵 냠냠 하며 “응~ 절대 안 해! 인.밍.아.웃” #심청의_호빵룩 #호빵청
“돌아가면 어떻게 살아. 보고 싶어서.” 사랑하는 사람의 사랑을 받지 못해
심장이 점점 굳어져 간다는 정훈의 사연이 남일 같지 않은 심청 #울망청
심장이 굳는 것보다 준재를 못 본다는 두려움이 더 큰 청이(ㅠㅠ)
#정훈인어는_다음_생에_SBC_이화신기자_하자 #인생에_느낌표만_던지자
“난 사랑하는 일이 가장 쉽던데, 안 하려고 해도 사랑하게 되던데...
실망은 아무리 하고 싶어도 안 하게 되던데. 사랑이 다 이기던데.
앞으로 날 좋아할 계획이 생기면 꼭 알려줘, 허준재.”
<허준재 옆에 계속 걸리적거리면서 옆에 딱 붙어 있기> 실천 중인
심청은 준재와 뜻밖의 도서관 데이트에 성공!
“여기선 조용히 해야 돼~” 준재의 귓속말에 두근두근 심청 (ㅇ◇ㅇ)
“나 도서관 좋아~너랑 이렇게 귓속말 하쟈낭~나 귓속말 조하아아~♡”
청의 간질간질 귓속말에 웃음 터지기 1초 전 준재의 꾹꾹이 #허꾹꾹 #귀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