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16 대길넌트 - 죽음에서 돌아온 자 (대길이의 고생은 끝이 없고 죽고 살아나기를 반복한다)
본 비하인드 스틸 공개는 대길이의 몸 고생, 마음 고생을 바탕으로 창작된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비와 곤장의 콜라보레이션
너는 곤장, 지켜보는 나는 환장
담서를 향한 대길이의 순정에 내 최애는 대길이로 확정, 당신은 채널 고정!
내가 알아, 내가 알아 주면 돼!
아… 난 담서가 아니구나
“그러면 누가 너 알아 준대?”
내리는 비가 마치 라잌 대길이 눈물 같소
우리 대길이 아프게 하지 마로라
“난 한 사람만 알아 주면 돼”
아버지는 복수가 싫다고 하셨어
가슴이 아파 의원을 불러 줘
만금 8:45 헤븐
말잇못 ((((대길))))
아버지 날 보고 있다면 정답을 알려 줘
어른이 되기엔 난 어리고 여려
나는 가끔 소리 친다… “우리 아부지 살려내!!”
보는 이들까지 가슴 먹먹하게 하는 대길의 오열
오늘도 어김없이 자기 주장이 뚜렷한 대길의 이목구비와 눈빛! 사롸있눼
거 바둑 선생 너무한 거 아니오
이쯤하면 대길을 괴롭히는 강도가 거의 볼드모트급
고마해라 마이 묵다 아이가!
대길이 명줄은 지구 세바퀴는 너끈히 돌고도 남을 듯
대길아 내 허락 없이는 죽어서도 죽을 수도 없느니라
이 생각만은 백면 서생, 아니 이인좌 양반 나와 같구려
대길아 어서 인나 안 그럼 홍매가 닷냥에 널 염전 노예로 팔 것이여
여기가 소금밭이라 짠내가 진동인 것인지
기억 잃은 대길이 보며 흐르는 눈물이 멈추질 않아서인지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
넌 노예고 여긴 염전이야
설임이가 준 소금맛 꽁보리주먹밥! 그래 설임이 너라도 있어서 다행이다
하지만 엽전 목걸이는 빼줬으면 좋겠어
남건PD
갯벌씬이든 뱀씬이든 대본에 쓰여져 있는 대로 촬영했습니다.
장근석과는 첫 미팅 때 미리 이야기했습니다.
가짜는 하지 말자고. 장근석은 오히려 새로운 도전에 기뻐했고, 현장에서도 매우 흔쾌히 연기했습니다.
뱀씬을 찍을 때는 현장 모든 스태프들의 신경이 예민한 상태였는데
오히려 장근석이 스태프들에게 농담을 걸며 분위기를 풀어 주었습니다
실제 뱀의 껍질을 벗기면서도, 한 번에 안 벗겨져서 두 번째 테이크가 갔지만
장근석은 아무렇지 않은 듯 열심히 연기했습니다.
그 모습에 테이크가 끝나자 스태프들이 모두 박수를 보낼 수 밖에 없었습니다.
멍석에 야무지게 말아져 뭇매질까지
(뭇매질: 여러 사람이 한꺼번에 덤비어 때리는 짓)
이젠 하다하다 똥통까지! 대길의 끝이 없는 개고생
대길이 어디 있니
내 목소리 들리니
갯벌에 묻힌 대길 앞에
김체건이 나타나 물을 준 이 장면!
이렇게 고되게 촬영되었습니다!
몸을 사리지 않는 그의 연기 투혼! 엄지 척
장근석은 참 대단한 배우입니다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매우 피곤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언제나 열심이며 눈빛을 빛냅니다
선배 연기자나 스태프들에게도 매우 깍듯하고 예의 바른 모습에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지옥 끝까지 떨어진 대길 역을 엄청난 열정으로 소화한 장근석이 앞으로 얼마나 더 성장하게 될지, 저 또한 한 사람의 시청자 입장으로 매우 두근거리며 기대하고 있습니다
어서와 살아있는 ‘뻘게’ 먹방은 처음이지?
방송 중 들렸던 리얼 사운드!! 아그작!
매회 배우로서의 무한한 가능성을 입증해 보이는 장근석은 대박입니다
대박을 본방사수하는 당신의 인생에도 대박이
이게 무슨 일이야 이렇게 좋은 날에
촬영장에 힘과 파이팅을 실어줄 커피차라니
아니 이것은!!
대박 촬영현장에 응원차 방문한 유승호씨와 반갑게 인사 나누는 장근석씨!!♡
상큼과즙 팡팡 터지는 두 아들과 민속촌에서.jpg 같은
“아버님 인사받으세요 큰며느리 왔어요”(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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