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두리키 병만족(feat. 낯선 조류)
베테랑 오종혁과
신입 병만족 재현의 야간 사냥!
"병만족장님은 말씀하셨지.
사냥감이 잠자는 틈을 이용하라고!"
그리고 조심스럽게
바위 벽으로 다가가는 오종혁!
아니 이'게' 뭐야? 이건 설마!!
대박! 이 크기 실화냐?!
역시 베테랑 사냥꾼 오종혁!
병만족장의 의지를 이어받은 사냥꾼!
이 기세로
다음 사냥감도 발견!
게 풍년이로구나~!
거기다 대형 고둥까지!
종혁의 사냥 스킬을
유심히 관찰한 재현
어깨너머로 배운 스킬로
벽에 착 달라붙은 게를 탁!
병만 족장에서 재현까지
3대를 걸쳐 전수된
족장 사냥법으로
대형 게 Get!
생존 3일째 미션,
'뗏목으로 섬을 탈출하라!'
캡틴 추 스패로우 호가
힘차게 맞은편 섬으로 향하고!
그러나 섬 사이의 빠른 조류로
제자리에서 뱅뱅 돌기만 하는 뗏목
지칠 때로 지친 병만족
이대로 미션에 실패하고 말 것인가!
바로 이때!
추 스패로우의
야성미 넘치는 상의 탈의!
무슨 일을 하시려고?!
바닷속으로 풍덩!
설마 헤엄쳐서
맞은편 섬에 가려는 걸까요?!
헉!
괴력으로 뗏목을 끄는 추성훈!
이대로 뗏목을 이끌어
맞은편 섬으로 갈 생각입니다!
과연, 병만족은
무사히 미션을 성공할 수 있을까요?
<정글의 법칙 in 피지> 세 번째 이야기!
10월 6일 금요일, 밤 10시에 공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