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 SBS

SBS

어릴 적엔 아빠 뒤만 졸졸 따라다니던 귀여운 우리 딸!

하지만 나는 돈 버느라 딸은 공부하느라 바쁘게 지내다 보니,

이십대가 된 딸과의 거리는 이제 너무나 멀다.

“우리 딸? 친하지... 친한데 사실 잘 몰라.”

“아빠랑 뭘 함께 해본 기억이 별로 없어요..”

딸이 내 품을 떠나 세상으로 훨훨 날아가기 전에

우리가 서로를 이해하고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은, 딱~ 지금뿐이야!

대한민국의 모든 딸 바보 아버지들을 위한 리얼 부녀 버라이어티!

집안의 가장이 아닌 집안의 가구로 전락한 황혼기의 아빠가

인생의 황금기를 맞은 딸에게 부탁해봅니다.

“딸아~ 아빠를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