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2016 SAF SBS 연기대상!' 어둠 속에서도 빛났던 최고의 스타들★
2016년 한 해동안 안방극장을 빛내준
최고의 스타들과 함께 했던
<2016 SAF 연기대상>
배우들의 솔직하면서도 진중한 수상소감으로
2016년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첫 번째, 시상은
이제 막 반짝반짝 빛나기 시작하는
'뉴스타'들에게 수여하는 상이었습니다.
다음은 '특별연기상' 부문 시상이었습니다.
특히 데뷔 13년 만에 처음 상을 받아본다는
온주완씨의 뭉클한 수상소감.
뒤이어 장르드라마 부분으로 특별연기상을 수상한
박성웅은
'저는 데뷔 20년 차에 받는 첫 상'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치열했던
베스트 커플상 시상!!
이 상의 영광은 바로
'동서커플' 서현진과 유연석
'준청커플' 이민호와 전지현
'소해커플' 이준기와 이지은에게 돌아갔습니다.
한 해 동안 SBS를 빛낸 10명의 스타들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대상 후보를 의미하는 '10대 스타상'
(10대가 받는 상이 아니라구요~)
그야말로 쟁쟁한 별들의 전쟁!!!
과연, 이 중에 대상을 받게 될 스타는 누구~~?
다음으로 '우수연기상' 시상이 이어졌는데요,
특히 여진구, 김지영, 강민혁은 시국과 관련된
의미있는 수상소감을 선보여 연기대상에 무게감을 더했습니다.
한 편, 판타지 드라마 부문
'우수연기상'을 수상한 오연서는 수상 소감에서
“이하늬 언니와 베스트 커플 상을 받고 싶었는데
후보에도 없더라. 조금 서운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대상으로 가기 전,
'최우수연기상'과 '한류스타상' 시상만을
남겨놓았는데요~
먼저,
충분히 '납득이'이 되는 '최우수연기상' 수상자들!
특히, 조정석은
'사명감으로 똘똘 뭉친 총명한 배우가 되겠다'는
멋진 포부를 밝히며 소감을 마무리했습니다.
아쉽게도 불참한 공효진과, 김래원에게도
최우수연기상의 영예가 돌아갔습니다.
한 해 동안 SBS드라마를 빛내주신 두 배우에게도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로 '한류스타상'을 거머쥔
이준기는 이 날 무려 3관왕의 영예를 안았는데요,
그는
“한류라는 게 배우 한 사람이 잘 해서가 아니라서
나에게는 과분한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겸손한 수상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두구두구두구...
'대상' 발표만을 남긴
긴장되는 순간!!!!
2015년 '용팔이'로 대상을 수상했던
주원이 시상을 위해 무대에 섰습니다.
과연,
2016년 대상의 영예는
누구에게 돌아갔을까요?!!!!
축하합니다, 대상의 주인공은 바로
<낭만닥터 김사부>의 주인공
한. 석. 규!!!!
뿌리깊은 나무 이후 5년 만에
다시 대상의 영예를 안은 한석규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 시국을 위로하는
'낭만 배우' 한석규의 품격있는 수상소감!
다시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