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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교짱(?)' 최나연 "처음으로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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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나연. 털털한 걸음걸이, 보이시한 목소리와 스타일이 대표 캐릭터지만 귀엽고 깜찍한 외모에 알려진 얼짱 골퍼로 다양한 연령층의 팬을 확보하고 있는 프로골퍼 선수다.


최나연은 2014년 시즌 LPGA 개막전을 우승하며 태극낭자 군단 우승 레이스의 스타트를 끊었고, 지난해 2승을 거뒀지만 허리 부상으로 대회 현장을 잠시 떠나있었다.

악착같은 재활을 통해 필드로 다시 돌아온 최나연은 부상을 통해 골프를 대하는 '자세'가 달라졌다고 말했다.  그리고 조심스럽게 속내를 드러냈다.  

 

         

"부상 당했을때 마음적으로 불안했다. 골프채가 방안에 있어도 골프채를 잡을 수 없었다. 혼자서 힘든 시기를 보냈다. 나는 19년 20년동안 앞만 보고 달려왔는데, 부상을 통해 내 골프 인생이 어떻게 될지 생각해보는 시간이 됐다. 그리고 골프에 대한 스스로의 진심을 들여다본 계기가 됐다. 솔직히 부상 전에는 1~2년 안에 골프를 하고, 그 이후에는 은퇴를 생각했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 부상을 겪고, 짧은 시간이나마 골프 클럽을 내려놓게 되니 내가 골프를 진심으로 사랑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끝까지 잘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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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를 대하는 자세에 여유가 생긴 최나연은 스스로도 변화를 느낀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제 한국 나이로 서른살. 여자 최나연으로 결혼, 혹은 이성에 대한 물음에 "틈날 때 마다 블라인드(?) 소개팅을 한다. 저도 나이 먹나봐요. 가꾸는 것에 대해서 관심도 많아졌고 행동에도 조심스러워졌다" 라고 답했다.


그리고 변하지 않은 단 한가지, 아직 애교스럽지 못하다는 것. 하지만 SBS골프 팬들을 위해 처음으로 최나연 식 '애교'를 선보였다.


30000528284_700.jpg "한 번도 공개한적 없지 말입니다. 제 눈은 경직되고, 손발이 오그라 들것 같지 말입니다"

부끄러워하는 그녀의 모습과 처음 공개하는 '애교', '이성관', '골프'에 대한 발칙한 토크는 [신발끈] 영상을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SBS골프 이향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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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6.04.27 13:5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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