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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회] 0.001초의 비밀... 속도를 잡아라 外
유저 기본 이미지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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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01초의 비밀... 속도를 잡아라 >
              
우리말에 ‘눈 깜짝할 새’라는 표현이 있다.
순간이나 찰나같이 인간의 감각기관으로 감지하기 어려울 만큼 짧은 시간,
그렇다면 눈 깜짝할 새는 얼마나 될까.
실제로 눈 깜짝할 새는 약 0.2초라고 한다.

겨울스포츠는 속도의 게임이다. 
0.001초, 1,000분의 1초로 금·은·동 색깔이 갈린다.
눈 깜짝할 새보다 200배 빠른 시간이다.

동계올림픽사상 대한민국의 첫 메달,
1992년 프랑스 알베르빌 동계올림픽에서 김윤만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빙속’이라고 불리는 스피드 스케이팅에서였다.
한국 겨울스포츠에 처음으로 메달을 안겨준 김윤만의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
이때 금메달과의 차이는 0.01초, 100분의 1초였다.
한국 동계올림픽의 메달 역사가 100분의 1초로 시작된 셈이다. 

1988 서울 올림픽 이후 꼭 30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9일 개막해 피 말리는 속도의 레이스에 들어간다. 
과학기술이 발달하면서 겨울스포츠는 이제 100분의 1을 넘어 1,000분의 1 싸움이 되고 있다. 

따라서 동계올림픽에는 찰나의 순간을 앞당기기 위해  
현대 과학기술의 모든 것이 들어가게 된다. 
장비, 유니폼, 자세 심지어 선수들의 식단까지 1,000분의 1초를 앞당기기 위한 과학과 지혜가 숨어있다. 
찰나의 순간을 결정짓는 동계올림픽의 숨은 과학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이번 주 <뉴스토리>는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을 계기로
겨울스포츠에 숨겨진 현대 과학기술과 경기장 안팎의 숨은 노력을 취재했다.



< ‘강남 캐슬’이번엔 함락될까 >  
 
지난달 21일 국토교통부가 강남 4구 재건축 아파트를 대상으로 재건축 부담금 시뮬레이션을 시행했다.
재건축 부담금이란 재건축 사업으로 정상주택 가격 상승분을 넘어서는 이익이 생길 경우 
국가가 조합원들한테 환수하는 돈이다.

결과를 발표하자 강남 재건축 시장에 비상이 걸렸다.
강남 4구 재건축 조합원 1인당 부담금은 평균 4억 4000만원이며 
최고 8억 4000만원까지 내야 한다는 결과가 나온 것이다. 

강남 4구 사람들은 수익이 없음에도 세금을 내야 한다며 반발하고 있다.
일부 재건축 조합은 헌법 소원제기를 준비하고 있다고도 한다.

문재인 정부 들어서 강남 집값을 잡겠다며 여섯 차례나 부동산 대책을 내놨다.
하지만 시장의 상황은 거꾸로 갔다. 강남의 아파트 값은 치솟기만 했다.
그로인해‘강남 불패’신화는 이어지고 있다.

박원갑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은 강남에 대해 ‘일종의 철옹성처럼 외부에 벽을 쌓아가며 높아졌다’
‘범접하기 어려운 크나큰 성처럼 되어버렸다.’라고 얘기했다. 

과연 정부는 강남 집값을 잡을 수 있을까? 강남이라는 성을 깰 수 있는 것인지.
강남을 바라보는 두 가지 시선, 선망과 질투. 우리는 이중에 어디에 서있을까.

이번 뉴스토리에서는 정부의 강남 4구 재건축 부담금 발표 이후 방향에 대해 집중 취재했다.

등록일 : 2018.02.09 13:4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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