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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회] 영화와 함께 인생 2막 “슛 들어갑니다!” 外
유저 기본 이미지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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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와 함께 인생 2막 “슛 들어갑니다!”  > 



지난 달,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서울 종로일대의 극장에서는 서울노인영화제가 치러졌다. 

노년의 삶을 다양한 시선으로 담은 노인 감독과 청년 감독의 
작품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특히 올해는 영화제가 열 돌을 맞이해, 가장 많은 출품작이 모였다. 

총 196편이 출품됐다. 
노인 감독 18편, 청년 감독 24편으로 총 42편이 본선 경쟁을 벌였다. 

노인영화제를 찾은 어르신 관객들에게는 ‘나이 듦에 대한’ 고민의 시간을
젊은 관객들에게는 ‘연륜이 깃든 삶이 무엇인지’를 성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우리 노인들은 이런 영화를 통해서 많이 느끼고, 사람들과 공감하게 돼죠” 
- 관객 백용기 씨 (73세)

“현대 사회에서 노인들이 소외되고 있는데, (영화제작 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통해서
소통하려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 관객 김민지 씨 (20세)


남편과 사별 후, 마음을 추스르기 쉽지 않았던 조향숙 감독. 
영화와 영상제작에 몰두하면서, 자연스럽게 외로움을 떨쳐낼 수 있었다.
앞으로, 주변의 소소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더 많은 관객들과 공감할 수 있는 
영화를 만들고 싶은 것이 조향숙 감독의 꿈이다. 

“노년의 삶이 굉장히 밝게 바뀌었죠, 
 앞으로 많은 사람이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을 제대로 만들어보고 싶어요“ - 조향숙 감독


아직은 감독이라는 이름이 어색하기만 하다며, 수줍은 미소 짓은 차경미 감독.
5년 전 부터, 치매를 앓고 있는 친정 엄마의 기억의 파편들을 맞추기 시작했다.
이렇게 어머니의 기억 조각들은 다큐멘터리 영화가 되었다.  

“어머니의 기억을 조각조각이라도 모아 봐야겠다는 마음으로
 ‘조각모음’이라고 제목을 짓게 되었습니다“ - 차경미 감독

다양한 세대가 영화라는 매개체로 모여, 노년의 삶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본 
서울노인영화제의 이모저모를 sbs <뉴스토리>에 담았다.



< ‘새활용’ 디자인과 새 가치로 승부한다 >

‘새활용’이 주목받고 있다.
‘새활용’은 버려지는 자원을 단순히 재활용 하는 게 아니라,
디자인과 아이디어를 더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다 쓴 물건들을 쉽게 버리는 요즘,
‘새활용’은 환경을 지키는 자원순환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경기도 광명시 가학동에 위치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새활용 교육을 진행하는 이 곳에는, 전국각지에서 관심 있는 수강생들이 몰린다.
안 입는 청바지로 가방을 만들고, 자투리 가죽으로 공예를 선보이는 등 
새활용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생활 속에서 스스로의 아이디어로 새활용을 실천하는 사람도 있다.
아이스커피를 좋아하는 한 직장인.
4년 전부터, 무심코 버리던 일회용 플라스틱 컵을 이용해
화분을 만들고 있다.

새활용 물건들은 여러 가지 제품으로 가공 돼 시중에 판매도 되고 있다.
우유갑으로 만든 지갑이나 폐차 시트 가죽을 활용한 가방 같은
쓸모없다고 여기던 원재료에 빛나는 아이디어를 더해,
상품성뿐만 아니라 의미까지 따지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다양한 새활용 현장을 <뉴스토리>가 찾아갔다.

등록일 : 2017.11.02 17: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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