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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건강시대 348회

방송일 : 2014.09.08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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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속의 불청객 - 이명&난청’

건강한 귀를 유지하는 것은 우리 삶에 있어 매우 중요합니다. 소리를 제대로 듣지 못한다면 일상생활에 많은 지장이 있을 뿐만 아니라, 사회생활에도 심각한 영향을 끼쳐 극심한 우울증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특히 이명과 난청은 60대 이상에게 매우 위험하다고 하는데요, 백세건강시대에서는 이명과 난청의 원인부터 증상, 치료, 예방법까지 자세히 알아봅니다. ‘이명’은 외부에서의 소리 자극 없이 자신의 신체에서 나는 소리를 듣는 증상입니다. 소리를 듣는 신경 통로에서 비정상적인 신호가 생기는 것이 이명의 원인인데요, 혈관장애나 중이염, 빈혈 등의 질병이나 단기적인 소음으로 인해 이명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명은 환자 본인만 듣는 자각적 이명과 의사가 확인할 수 있는 타각적 이명으로 분류되며, 치료법도 다른데요. 먼저 자각적 이명의 경우에는 정도에 따라 약물치료, 이명재훈련치료, 수술적 치료, 자기장 치료가 이루어지며, 타각적 이명은 자각적 이명에 비해 빠르고 쉽게 치료되는 편으로, 약물치료와 보톡스 주사, 수술적 치료가 이루어집니다. 난청은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 증상을 뜻합니다. 고막손상이나 중이염 등으로 인해 소리가 달팽이관까지 전달되는 과정에 문제가 생긴 경우를 전음성 난청이라고 하며, 소음이나 노화로 인해 신경계가 손상된 경우는 감각신경성 난청이라 합니다. 전음성 난청의 경우 수술로 청력 회복이 가능하며, 갑자기 발생한 돌발성 난청은 약물치료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감각신경성 난청은 보청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심한 경우에는 인공와우이식술을 하기도 합니다. 인공와우이식술은 수술로 귀 안에 전자장치를 설치한 후 전기 자극을 통해 소리를 듣게 해주는 수술로, 뇌나 중추신경계의 이상으로 듣지 못하는 환자는 해당되지 않으나, 달팽이관 이상으로 인한 선청성 난청, 노인성 난청은 수술이 가능합니다. 뇌기능 저하는 이명과 난청을 더욱 악화시킵니다. 스트레스가 많은 상황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으며, 과음을 하면 이명과 난청이 더 심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되도록 과음을 하지 않도록 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정확한 진단과 정기적인 진료를 통해 스스로 귀 건강을 잘 챙기는 습관입니다.

[ 출연자 ]
경희대 의과대학 이비인후과 박문서 교수님 l 02-961-0274
가톨릭대 의과대학 이비인후과 박시내 교수님 l 02-2258-7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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